최소한의 초등 상식 100 - 나만 빼고 다 아는 최소한의 상식 100
최선민 지음 / 삼성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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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쌓기에 바쁜 초등학생 둘과 바쁘지만 은근! 즐거운 나날 보내고 있는 책읽맘 짱이둘 또 등장입니다! 아시겠지만 좋은 책 한 권 덕분에 또 재밌습니다. 그래서 소개해드리려는 책은! 저만 몰랐던 베스트셀러 작가 자몽쌤, 최선민 선생님의 신간! <<나만 빼고 다 아는 최소한의 초등상식 100>>이라는 책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제목에 쓰였으니 진짜 100개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세계 최고이거나~ 최초이거나~ 하는 이야기가 20개, 동식물, 사람과 환경에 관한 것이 20개, 과학과 IT 우주를 품은 이야기 20개, 경제 사회 국제! 이야기가 20개, 예술과 스포츠 빼놓을 수 없잖아요? 20개 더해지니 딱 100개입니다 ㅎ 엄청 알차죠?!?

재미난 책과 특히 맛있는 것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어지는 장남매는 자꾸 단단한 머리 들이밀며 싸움을 하려해서 하루는 장아들이~ 하루는 장딸이 재밌어 보이는 주제를 고르고 함께 읽고 퀴즈 출제하는 방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만화들로 학교 친구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장아들에게도 낯설은 지식들이 가득해서 엄마는 또 어깨가 으쓱해져요 ㅎ





오늘 장딸은 오빠보다 똑똑해지고 싶은 염원을 담아 상식 8번을 골랐어요 ㅎ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은?> 제목만 봐도 답이 알고 싶어지는 신기한 초등 상식책이니까요 ㅎ 길지 않은 관련 내용 읽고 진하게 쓰인 “능가”에 눈길 한 번 주고 말이죠 ㅎ 오른편으로 넘어가면 엄마 스타일 ㅋ 어휘 퀴즈가 기다립니다.




능력이나 수준 따위가 비교 대상을 훨씬 넘어서는 것! 침팬지의 순간 기억력이 사람보다 낫다!는 내용 나오면서 나온 말인데요 ㅎ 아직 초1이라 딸래미에겐 어려웠는지 아빠의 속삭임을 듣고도 능각~ 이라고 엉터리 답을 말하더니 써보라니 는가 라고 썼어요 ㅋㅋㅋ ㄴ 받침 아니고 ㅇ 받침이니라 자몽쌤만큼 다정해지고 싶은 엄마가 가르쳐줬습니다 ㅋ





엄빠는 지문에서 확장된 상식 더하기 코너도 재밌었지만 장남매는 독후활동 느낌인 오른편 맨 아래가 무척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ㅎ 정답을 잘도 맞춰서 제 마음도 흐뭇해졌고 말이죠 ㅎ




이번에도 장딸이 고른 상식 코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에 있을까요 ㅎ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다는 ‘마리아나 해구’랍니다 ㅎ 장아빠는 필리핀에서 2년 6개월 살다 와놓은 것이 무색하게 어디~ 멀리 ~ 있다고 어설프게 아는 척을 하다가 망신을 당했어요 ㅋ 이번 페이지의 독후활동은 같은 그림 찾기였는데 ㅋ 초1 어린이보다 관찰력도 별로고 노화(!)로 눈도 침침해서 오답을 답이라고 가르쳐줘서 아이들에게 놀림당했어요 ㅋ 퍼렁 물고기의 눈 색깔이 다른데 그걸 못발견했거든요 ㅎ 장딸은 엄마의 조언을 듣고 남은 답을 잘 찾아냈습니다 ㅎ




독후활동만 더 하고 싶다는 어린이의 간청을 못이겨 이야기 하나 더 읽었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독후활동 찾다가 읽게 된 페이지인데 엄빠 마음 맴찢... 정말 야속하게 물가는 왜 해마다 오를까요? 어린이에게는 ‘인플레이션’ 한 번 따라해보라고 시키고... 짜장면이 그래! 4천원하던 때가 있었지... 떠올리며 눈가가 촉촉해짐을 느꼈답니다 ㅎ

미로랑 다른 그림 찾기, 만화까지 다양해서 장남매가 참 좋아합니다. 잇님들도 댁의 꼬맹이들이랑 재밌게 최소한의 초등 상식 마구 쌓아가시길요! 저도 좀 더 상식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렵니다 ㅋ 또 좋은 책 들고 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새로운 한 주도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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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도서관 제제의 그림책
김혜정 지음 / 제제의숲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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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뒷통수의 주인공은 저희집 2호! 오늘도 열심히 공공 기관 탐방(!) 중입니다 ㅎ 어떻게 배 깔고 누워서 그렇게 거창한 일을 하는 거냐 물으신다면~ 제제의 숲에서 나온 김혜정 선생님의 책 <<엉뚱한 도서관>> 덕분이라 말씀드릴게요ㅎ

표지 넘기면 첫 장에 크지 않은 크기로 미션이 나옵니다. 꼬마 독자들은 우선 1)공공 기관을 탐방 중인 다섯 친구를 찾아야 하고 2)그 친구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야 합니다. 힌트가 친절하게도 더 주어집니다. 고양이들이 가져갔다고요!!!

모둠 미션은 소방서, 주민 센터, 우체국, 경찰서, 보건소에 가면 해결할 수 있는 것들로 모두 다섯 개에요! 그래서 꼬마 친구들 다섯 명은 열심히 달립니다. 그런데 소방서에서부터 가은이의 모자가 사라집니다. 소방서 구경하면서 사라진 모자 찾느라 저희집 2호의 눈이 많이 바빴어요 ㅎ 정말 고양이를 찾다보니 모자는 발견!되더라고요 ㅎ 주민 센터에서는 주안이의 책이~ 우체국에서는 지호의 물통이~ 경찰서에서는 새미의 연필이 사라져 말썽이었어요?!?





하지만 반짝반짝 예쁜 눈들이 장난꾸러기 고양이들을 잘도 찾아냈습니다.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남녀 대원들, 경찰 분들을 만나고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깨닫고요~ 주민센터에서 여러 서류들을 발급해주고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들의 생활을 도와준다는 것, 우체국에서 우편 업무, 금융 업무 등을 처리한다는 것 등은 새롭게 배웠어요 ㅎ 책 좋아하는 엄마와 오빠를 따라 자주 가는 편인 도서관은 <<엉뚱한 도서관>> 책 속에 나오는 것에 비해 방(!)도 적고 고양이도 없다며 투덜댔지만 즐거웠습니다 ㅎ

도서관을 아지트로 삼은 고양이들의 수수께끼는 또 얼마나 재밌든지요 ㅎ 잇님들도 꼭 직접 살피시고 풀어보세요 ㅎ 그나저나... 책 뒷편의 퀴즈들은 답이 어디 있는 걸까요 ㅎ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악당 느낌으로(!) 고양이가 새로운 미션을 교탁? 책상? 위에 올려두고 웃던데 다음 책이 나온다면 또 기쁠 듯요 ㅎ 두찌랑 기다리겠습니다 ㅎ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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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야마다 사토루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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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기본 어플로부터 <지난 8주 동안 평균 체중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위협 같은 경고나 받고 있는 중년 여성 짱이둘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늘 책 속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하여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의 무려 39번째 책! 탄수화물을 펼쳤습니다. 일본의 당뇨병 센터장이신 야마다 사토루님이 쓰신 책이라 한식과 비슷한 듯 다른 일식, 일본인 기준이라 잠까지 거를 정도로 슉슉 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저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책이라는 것을 먼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께서 탄수화물과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들을 알려주시는데 탄수화물 = 당질 + 식이섬유 라는 공식부터 잇님들께 먼저 전달하고 싶어요 ㅎ 흔히 다이어트의 적이 탄수화물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탄수화물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주식인 곡류, 뿌리채소, 과일 등을 몽땅 제한해버리면 식이섬유까지 섭취할 수 없어서 몸이 힘들어진대요. 그렇다고 악당처럼 느껴지는 당질을 또 심하게 안먹으면... 저희 다 알잖아요? 폭식을 부르고 요요와 마주하게 된다는 것을요?!? 과다 섭취하면 뭐든 해롭습니다. 풀만 먹는 코끼리가 어마어마한 몸크기를 자랑하는 것을 우리 다이어터들은 늘 마음에 새기며 되뇌잖아요 ㅎ


그래서 저도 불어나는 몸과 소화도 잘 못시키는 상태의 위를 걱정하며... 몹시 사랑하던 밥의 양은 조금씩 줄이려 노력 중입니다. 대신 고기, 생선, 달걀을 더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밥을 줄여보겠다는 핑계로 최대 14개의 계란을 찔 수 있는 스테인리스 찜기도 샀습니다. 아이들은 거기에 할 수 있는 계란찜을 좋아해서 싫어하는 버섯이랑 야채 마구 넣어 벌써 이틀 연속 저녁을 차려줬어요 ㅎ 장아빠는 계란 두 판을 사주더군요 ㅎ 아침으로 두유랑 한 알씩 먹는다던데... 다음 제 목표는 건강한 두유를 만들어준다는 두유제조기에요 ㅎ 작가님께서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인공감미료를 지혜롭게 활용하라고 하셨지만 식품첨가물은 또 해로우니께요...



이런 류의 책들은 메모하며 읽는데 이 페이지는 외우자! 라고 써놓은 거 있죠 ㅎ 버섯류, 해조류, 어패류, 육류, 달걀류, 유지류는 당질 함량이 적어 모두 OK입니다. 같이 외우고 열심히 먹기로 해요?!?

1일 1식보다 1일 5식이 더 좋다고 하신 거며 디저트에 이어 야식도 당질만 제한하면 괜찮다!고 하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다이어트와 살빼기에 관한 여러 지식들이 넘쳐나지만 가짜 지식이 넘쳐나고 여러 사람에게 좋다는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맞지 않아 되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함께 잘 배워 유익한 섭식 생활하길 바랍니다. 저는 감기 걸렸는데 잇님들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저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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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푸드 트럭
박민희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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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지금 보시는 제 글은 저작물입니다. 하여 저작재산권,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됩니다. 딱히 일어날 것 같은 일은 아니지만 ... 침해하시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실 수 있어요.. 심지어 병과 가능입니다.


완전 똑똑해보이죠 ㅋㅋㅋ 저 요새 초5 장아들과 더불어 책으로 법률 공부 중입니다. 무슨 소리냐 물으신다면 현직 검사이신! 박민희 작가님께서 쓰신 라곰스쿨의 <<마법의 푸드 트럭>> 보는 중이라고 말씀 드릴게요 ㅎ




중간에 화가 많이 난 어린이 빼고 마법나라 엘리트(?) 3인방입니다 ㅎ 셋이 속해 사는 마법나라는 이 사회의 규칙, 규제, 법률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나라인데요~ 어른들 나라에선 그래도 비교적 잘 지켜지는 규칙들이 아이들 세계에선 작동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 2층 푸드 트럭 몰고다니며 계도 중인 거래요 ㅎ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록달록 예쁜 부엉이? 올빼미?는 법복 비슷한 것도 입었고 법 망치도 들고 있어서 작가이신 검사님이신가 싶은데요 ㅎ 푸드 트럭의 리더인 록스에요 ㅎ 귀여운 고양이는 푸드 트럭의 살림 담당인 로냥이~ 마법나라에 보내는 보고서(!) 담당인 다람쥐는 로지라는 이름입니다.


이야기는 여러 고민들에 화가 나고 답답해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푸드 트럭으로 홀려서 (웃음) 법률적으로 해결해주는 식이에요~ 모르긴 몰라도~ 요새 게임에서 한글로는 물론 잘 쓰지도 못하는 영어 단어로도 욕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중인 장아들은 푸딩과 게임을 많이 좋아한다는 선우의 이야기에서 많이 찔렸을 거에요 ㅎ 예쁜 말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그 마법 푸딩은 저도 아이 둘이랑 같이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요;;; 장아들은 떡볶이 마니아라 욕심 조절하게 해준다는 로제떡볶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ㅎ

법률 용어는 제게도 어려웠지만... 작가님께서 책의 마지막에 써두신 것처럼 일상과 몹시 맞닿은 법이니 아이들과 함께 관심 갖고 배우면서 안전한 생활하려고요 ㅎ 잇님들 댁에도 필요한 촘촘하고도 견고한 방패 아닌가요 ㅎ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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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보이가 된 에그 보이
레이 슈 지음, 신수경 옮김 / 뭉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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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멋진 그래픽노블 한 권 들고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물론, 만화책 좋아하는 어른이인 저까지 참 재미있게 읽었으니 ㅎ 꼭 읽어보시라는 말씀! 전해드리며 바로 책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책의 배경은 실제로 레이 슈 작가님도 살고 계신다는 캐나다 토론토이고요~ 주인공 케빈은 <<이씨네 수선집>> 둘째입니다. 저는 순간 한국인인가? 생각했지만 소년은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이었어요~ 237페이지의 이야기는 소년의 기나긴(!) 일주일을 다루고 있고요 ㅎ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인종 차별을 비롯한 여러 갈등 상황에서 녹록하지 않았던 작가님의 삶이 마구 녹아있었답니다.




일요일부터 시작입니다. 저희 가족만 봐도 토요일, 일요일 그러니까 주말엔 쉬는데 케빈은 너무나 사랑하는 만화책 속에 퐁당! 하는 짧은 동안만 누리고 나머지 시간은 엄마가 두 남매와 자신의 삶을 건사하려 쉬지도 먹지도 못하며 보내시는 수선집에서 단추 꿰매는 일을 도와야 합니다.

소년은 어린 나이답게 궁금한 것이 많고 알 수 없어 답답한 일도 넘쳐납니다. 이혼으로 아빠의 부재가 커다랗게 느껴지는 것은 힘들고요~ 때문에 엄마가 일만 많이 하시는 것이 어렵고요... 학교에 가야하는 월요일이 다가오니 또 두렵습니다. 친구의 많고 적음이 중요하고 사귀고 헤어지는 문제를 크게 생각하는 또래의 걱정은 케빈의 관심사가 아니니까요~ 그나마 미술 시간이 즐겁고 금요일에 가게 될 놀이공원 체험학습!은 기대되는 소년이었습니다.

케빈의 운명을 바꾼 월요일에는 할머니께서 삭힌 오리알인 송화단을 점심 식사로 챙겨주셨거든요. 저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냄새가 엄청난 모양이에요. 케빈이 송화단을 한입 베어물자마자... 주변의 모든 학생들이 냄새 테러라며 질색을 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거든요. 케빈은 이 난리로 난생처음 교장실로도 불려 갑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송화단을 금지하시며 케빈의 중국을 멋지면서도 이상한 나라라고 하시는데 저까지 빈정상했어요...


화요일엔 가족들의 고단함이 극에 달해요. 누나와 아침부터 싸운 케빈은 전교생에게 ‘에그 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엄마는 진상 손님에게 당했고요... 하지만 할머니에게 투덜대던 케빈은 문화혁명 시절 바다를 헤엄쳐 홍콩으로 건너가려 노력했던 엄마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엄마처럼! 어떤 일이 벌어져도 두려워하지 않겠다!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보겠다! 소년은 결심하게 되지요 ㅎ





마음먹은 것이 무색하게 왕창 내린 비처럼 수, 목 케빈과 가족들의 마음에 축축해집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직접! 살펴보세요 ㅎ 그리고 대망의 금요일!!! 놀이공원으로 우리의 에그 보이는 출발하지만 짝인 카이가 결석을 하면서 교장 선생님과 다니게 됩니다. 이미 하늘이 무너진 기분인데 꿈의 놀이기구 드래곤 탐험 열차가 수리 중이라 운행이 안된대요...

아 그런데... 이 거친 바람과 화난 파도 속 소년이... 사고를 칩니다. 만화책 속이라 다행이지... 장아들이 같은 사고를 쳤다면 전 기절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건들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라납니다. 손님의 옷을 수선하면서 케빈의 어머님이 하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굳이 고칠 필요가 없는 건 있는 그대로가 더 좋답니다.” 하셨거든요? 그 장면에서 케빈이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며 씨익 웃고 있고요 ㅎ

아무쪼록 장남매가~ 또 이 책을 읽는 많은 어린 친구들이 스스로의 멋짐을 발견하여 나도 사랑하고 남도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근사한 인생들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3월, 새로운 시작이 정말 다가오니까요~ 응원드립니다!!! 엄빠도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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