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단짝이야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Wow 그래픽노블
그레이엄 애너블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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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동물인 줄 이제 알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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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 I LOVE 그림책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해리 블리스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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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아이들 책을 어른들 책만큼이나 좋아하는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하여 오늘도 어린 친구들을 위한 책 한 권 소개하려고요 ㅎ 제목은 <<착한 강아지 로지>> 랍니다 ㅎ 얼마나 착하길래 제목에서부터 착하다고 하는지 ㅎ 바로 만나보도록 하시죠???




우리의 주인공... 아니고 주견공 로지는 조지 아저씨랑 살아요. 책은 바로 강조합니다. 로지가 착한 강아지라고요. 잠버릇이 고약한 녀석은 아닌 모양이에요 ㅎ 침대 바깥쪽은 저희집 장남(7세)이게도 허락되지 않는 자리니까요? 두찌 볼살이요? 그 여인은 저랑 바닥에서 잡니다 ㅋ 잠버릇이 아주 고약해서 아침이면 꼭 제 발 아래 있거나 머리 위에 있어요 ㅋ 로지는 우선 얌전한 강아지인 걸로요 ㅎ





언제나처럼 아침을 먹었는데 조지 아저씨가 산책을 제안하셨어요 ㅎ 아침 사료 다 먹고 밥그릇에서 물끄러미 자기를 바라보던 개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그제도, 어제도, 역시나 오늘도 녀석은 대답을 안해줘서 좀 외롭던 참인데 참 다행이지 뭐에요 ㅎ 어딜 가든 로지는 항상 아저씨에게 돌아온다고 적혀 있어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바람직한 행동, 착한 강아지 맞네요 ㅎ 그쵸?

그런데 오늘은 왜 때문인지 산책도 로지의 기분을 나아지게 못하는 것 같아요... 눈치가 은근 빠른 조지 아저씨가 강아지 모양 구름을 보고 짖는 로지를 새로운 장소로 인도하셔요 ㅎ 바로바로~ 강아지 공원입니다 ㅎ





정말이지 개가 넘쳐나는 강아지 공원에서 로지보다 훨씬 큰 모리스와 로지보다 작은 피피를 만나기 되지요 ㅎ 친구가 하나도 없었던 로지는, 처음엔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토끼 인형을 자랑하는 모리스도... 미확인 비행 견공, 피피도 영 시끄러워 거슬려요 ㅎ 집에 가고 싶어졌다네요 ㅎ

그러다 엄청난 사건이 발생! 착한 로지가 현명하기까지!! 유혈 사태(?)를 막아요 ㅎ 자칫... 책이 어른용으로 바뀔 뻔한 상황이었는데 로지 덕분에 어린이용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니 ㅎ 우리 잇님들도 꼭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ㅎ 사실... 모리스도, 피피도 친구가 없었대요 ㅎ 처음이라 방법도 모르고 그냥 막 다가온 거라네요 ㅎ

우리집 장남매도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고 여러 것들을 깨달았을 것 같아요 ㅎ 특히 친구 사귀는 법! 어렵지 않다는 거요ㅎ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어!" 라고 말하면 된다고 피피가 그랬어요 ㅋ 내년에 학교 가는 장아들이 특히 이 세 녀석들을 기억하며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아들 역시 멋진 친구가 되면 좋겠어요 ㅎ 저도 내년이면 마흔이지만 새 친구 만들어보겠습니다 ㅋ 같이 읽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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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 I LOVE 그림책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해리 블리스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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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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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푸른 동시놀이터 11
한상순 지음, 김지현 그림 / 푸른책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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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 추운 날이지만 마음을 뜨끈하게 덥혀주는 동시를 쓰시는 한상순 시인님 덕분에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책읽맘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이 책이에요 :) 응급실에 온 아기는 쪼꼬미라 모르겠지만 (저도 동시를 여러 편 읽고서야 알게 되었지만)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 맞다고 그러시네요 ㅎ 40년을 간호사로 불편한 몸, 아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신 한상순 시인님이 그렇다고 하셨어요 ㅎ

여러분의 생각 속 병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안가고 싶은 곳 중 하나랄까요... 이렇게 추운 날은 더욱 더요 ㅎ 오늘 어제보다 8도 기온이 낮다는 초록창의 검색 결과를 보고 장아들 알러지 약 떨어져서 병원 가려던 마음을 바꿨어요... 싸늘하고 차디찬 그런 느낌... 저도 안가고 싶고, 우래기들도 안아파서 근처도 안갔으면 싶은 그런 장소잖아요, 병원은?!?





그런데 목차에서부터 살필 수 있는 것처럼 (점 같아서 의심스러운) 생명의 시작도.... 어르신들의 마지막도... 모두 병원에서 살필 수 있는 거네요. 생의 처음과 끝을 다... 병원에서요.

동시라 울 꼬맹이들 시선으로 감기에서부터 시력검사, 주사, 코로나19 이야기까지 귀엽게(!) 다뤄두셨고요... 아픈 사람은 할머니도 계시고, 엄마도 있고...




뭐든 다 될 수 있는 우리 뉴본 베베들도 있어요

로봇까지 토닥일 줄 아시는 우리 의료진들 계신 곳에서 모두 아픈 줄도 잊고 생활을 이어갑니다. 의료사고니... 과잉진료니... 욕심 많고 나쁜 사람들 이야기만 듣다가 이런 동시집을 만나니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태주 시인님이 당신의 동시집에 써두셨던 이야기도 다시 떠올랐구요 ㅎ 세상 때가 또 가득 묻은 제 마음을 한상순 시인님 동시로 깨끗하게 세탁한 느낌요 ㅎ 눈부시게 깨끗한 마음밭의 어린이들은 물론, 맑고 밝은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 어른이들에게 권합니다 ㅎ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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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푸른 동시놀이터 11
한상순 지음, 김지현 그림 / 푸른책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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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들이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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