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저적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40
이서우 지음 / 북극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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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제 잠이 안온다는 아드리랑 같이 밤을 찢다가 12시 넘어 잤는데 9시도 못되어 일어난 쪼꼬미 때문에 이른 아침을 맞이한 콰과과광입니다 ㅎ 그래서 하루를 일찍 시작한 김에 북극곰출판사의 재미난 그림책 한 권 소개해드리려고요 ㅎ

 

 

 

 

 

 

펭귄네 대가족이 여느 때처럼 모여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ㅎ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찝찝한(!) 효과음 쩌적!!!

요새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이 살 곳이 사라진다.. 이런 소식들 많이 들어보셨죠? 남극도 안전지대는 아닌 거죠...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던 꼬마펭귄이 소리와 함께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건이 발생!!! 손과 발을 쓸 새도 없이 가족들이 점점... 점이 되는 모습을 꼬마펭귄은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데 꼬마 펭귄의 눈 앞에 오로라가 쨘! 어느새 남극에서 북극까지 이동한 모양이에요 ㅋ 작은 빙치고 저력있네요, 그쵸? ㅋ

 

 

 

 

 

 

꼬마펭귄과 빙하 조각은 뜻하지 않게 세계여행을 하게 됐어요 ㅋ 이번 행선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코르코바도산인 것 같죠? 예수님 눈 커지신 것 좀 보세요 ㅋ 브라질에 펭귄이라니 ㅋ 저라도 놀랄 것 같아요 ㅎ

 

 

 

 

 

 

캬아~ 이번에는 저도 넘나 가보고 싶은 산토리니인가요 ㅎ 대성당이 참 귀엽게도 표현되어 있네요 ㅋ 라라라라라~ 파란 음료수 든 어여쁜 여인이 자전거 타고 나타날 것도 같은 느낌이에요 ㅋ

 

 

 

 

 

 

아앗, 그런데... 꼬마펭귄의 좋은 친구, 좋은 빙하였던 그가 녹아갑니다... 너무 작아졌어요;; 이 위기를 어찌 극복하면 좋을까요?!?

 

 

 

 

 

 

살짝 알려드리자면 하와이에 사는 이 소년에게 남은 빙하를 소년이 여가를 신나게 보내는데 즐겨 사용하는, 뜨거운 태양을 닮은 무언가와 바꿔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는 거요.

그 무언가는 날이 아무리 따뜻해져도 녹지 않고 꼬마펭귄을 원하는 어디로든 데려다 줄 좋은 물건이랍니다 ㅋ 다른 펭귄들과 북극곰들에게도 1짐승 1ㅂㄷ 나눠줘야할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드네요 ㅎ

참 귀엽고 재밌는 북곡금의 그림책,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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