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다 여행 우리는 탐험가
타샤 퍼시 지음, 다이나모 그림, 박여진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오늘은 대근육은 물론 소근육까지 빛의 속도로 발달 중인 꼬꼬마들이라면 특히 좋아하고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플랩북 소개해드리려고요!!!

 

 

 

 

 

 

표지부터 넘나 사랑스러운!!! 애플트리태일즈(apple tree tales)의 우리는 탐험가 시리즈 중 한 권인 <<신비한 바다 여행>>이랍니다 ㅎ

바닷 속 친구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얼굴만 봐도 "같이 놀자!!!"고 아가들을 꾀는 것만 같아서 같이 들여다보는 철 없는 소녀 감성 애미도 덩달아 신이 나요 ㅋ 제가 이런 귀여운 캐릭터들을 또 사랑하거든요 ㅋ 안쪽도 좀 구경시켜드릴게요!!!

 

 

 

 

 

 

설명이 과하지도 않고 적절한 거 보이세요?!? 굵직한 제목이나 친구들 이름은 귀여운 글씨체로, 아래 설명은 좀 더 반듯한 글씨체로 눈아프지 않게 아가들에게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게 생겼어요 ㅎ

흰 동가리 보더니 아드리가 한 마디 하더군요. "니모?!?" 관찰력 좀 훌륭하죠?!?

 

 

 

 

 

 

플랩을 넘겨보면 좀 더 실물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ㅎ 저는 살짝 긴가민가해서 [니모 흰동가리]하고 검색창에 한 번 쳐봤지요 ㅎ 니모로 유명하다고 딱! 뜨는데 ㅎ 아드리도 자랑스럽고 책도 더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구요 ㅎ

보면 볼수록 잘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 바다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바닷 속 세상에 관해 말하기에 앞서 지구를 그려놓고 북극이니 외해, 심해 이런 내용까지 쭉 훑어주거든요 ㅎ 이래서 아이들 책 보며 엄마까지 똑똑해지는구나 싶었다니까요 ㅎ (저 사실 과학이니 이런 것들엔 영 젬병이라;;;)

여러 곳의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을 쭉~ 소개해주고 난파선에서 볼 수 있는 바닷 속 친구들도 보여주는데 인어공주 생각도 나고 아들이랑 참 즐거웠네요 :)

책의 마지막엔 멸종 위기의 동물들까지 다뤄주면서 바다 친구들을 돕고 살릴 수 있는 재활용이며, 돌고래 보호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라는 등의 환경 관련 팁까지 주는데 ㅎ 박수쳐줘야하는 책 맞죠?!?

더 똑소리나게 커갈 우리 아가들은 물론, 지구를 사랑한다면 이런 책 많이 사서 읽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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