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야흐로 천고마비... 천고아비 ... 말은 모르겠고 나 역시 살찌는 계절,하지만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놀이터에서도 책을 조금 보고 온멋진(!) 엄마, 콰과과광입니다 ㅎ
하여, 만나게 된
<<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로 산수를 향한 제 두려운 맘을설레임으로 바꿔주신,
네이버 선정 우수 교육 블로거 정용호 선생님의 <<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수학책(!)보다는 다행히(!!!) 좀 얇더라구요 ㅎ
목차만 봐도속 시원해지실 것 같지 않나요?!?
똑똑한 책 읽기!!!
책 읽기가 왜 중요한 거냐면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은"이해"했다는 뜻이구요
책을 읽었다고 100% 기억은 못하잖아요?!?책 읽고 하루 지나면 30%쯤 기억한대요
하지만 그 30%라도 아이의 머릿 속에 남았다면그것은 일련의 "선택"이라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거래요
선택하려면 차이를 느껴야 하니"비교와 분석"이라는 사고가 발생!
잘 남기려면 선택한 것들을 "정리"해야한대요
책을 읽으면서 행간의 내용도 짐작하죠?"예상, 예측, 추론"이 일어납니다!
책의 내용이 무조건 옳다 생각하지 않고다르게 생각하기도 해요그 것이 바로 "비판적 사고"!!!
"나라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고 생각도 하겠죠?그 것은 요새 어딜 가든 중요성에 대해 듣게 되는"창의적 사고"의 기초 되시겠습니다 :)
그래서 책 읽기, 독서가 중요한 거에요!!!
제 포스팅의 제목 초성은 바로 책 읽기였어요 ㅎ
이미 눈치들 채고 계셨죠?!?
책의 앞표지 바로 뒷편에 추천도서 메트릭스도 있구요 ㅎ
책의 마지막 Part 5에서는추천도서를 보기 쉽게 정리해두셨으니께요참고들하세요 ㅎ
저도 또 홀딱 반한 구월동 중고서점 다니며아들 나이 맞춰 장만해보려구요 ㅎ
Part 4 FAQ가 또 쏙쏙 들어옵니다 ㅎ 몇 가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질문과 대답을 정리해보자면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만 3세~6세에는 인성, 도덕성, 집중력, 동기 부여 등을중심으로 교육해야지...
만 6세~12세에 발달하는두정엽과 측두엽의 기능인수학교육과 문자교육에 치중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스트레스 아이에게 주지도,여러 영유아 교재들의 광고에 속아죄책감 느끼며 스트뤠스 받지도 않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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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일 때첫 째의 어려운 책을 둘째가 이해하기도어렵다시니...
한 아이는 아빠가, 한 아이는 엄마가 맡아책 읽어주구요
셋 이상이어서 어렵다면읽는 시간대를 달리 하시면 된다세요!!!
꿀팁 맞나요?!?
전 아들 하나 뿐이라 아직 그런 갈등은 없지만둘째 기다리는 지금,잘 배웠어요 ㅎ
책이 굳이 1순위여야할 필요는 없다십니다 ㅎ수학고수 책에서도 비슷한 말씀 하셨던 것 기억나요
매일 꾸준히,독서도 수학도 만만하게 느껴지도록익숙하게 만들어줘야해요!!!
참... 아들 돌 지났을 무렵인가 했던 생각이지만엄마는 얼마나, 어디까지 부지런해야하는 건가요 ㅎ
하지만 험한 세상에 낳아줬으니오롯한 한 사람, 훌륭한 대한의 건아로잘 자라나게 살뜰히 아끼고 도와보겠습니다 ㅎ
잇님들의 아가들도 잘 길러주세요!!!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