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 교실 북스힐 교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베르나르 들랑그 외 그림, 이진희 옮김 / 북스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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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나만 고양이 없어!에서 나를 맡고 있는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제가 고양이를 몹시 탐낸다는 것을요 ㅎ 오늘도 아이스크림 원정대 느낌으로 밤산책을 함께 떠난 언니님께서 고양이 좋아하면 아파트 단지에 다니는 녀석들 많으니 한 마리 잡아주시겠다고 하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닙니다. 소신에게는 아직 열두.. 아니 두 명의 어린 자식이 있지 말입니다. 녀석들과 제가 어지럽히는 것도 감당하기 힘들어요 ㅎ 그러니 고양이 님께서는 녀석들이 출가한 후에 오시는 걸로요 ㅎ 제게는 또 책이 있으니께요 ㅎ 책으로 고양이 만날 수 있습니다. 제목까지 해피 바이러스 그 자체! 북스힐에서 나온 <<행복한 고양이 교실>> 입니다.

목차만 봐도 이 책이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 느낌인 것을 알게 됩니다 ㅎ 재미있었어요 ㅎ 고양이가 되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ㅋ 녀석들의 몸 곳곳을 살피고 오감을 넘어 균형, 온도, 방향, 기압까지 세심하게 감지할 수 있는 고양이들의 멋짐에 한 번 더 반했다고 할까요 ㅎ

세계인에게 예쁨을 받았지만 중세시대에는 마녀의 친구,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오해를 받아 죽임을 많이 당했더군요. 그래서 유럽 전역의 고양이 개체 수가 감소하고 흑사병으로 이어졌다고 고양이들의 복수가 아니겠냐고 쓰여 있어서 ㅎ 정말 그러한가 챗지피티에게 물었더니 도시 전설 같은 거라고 그랬어요 ㅎ 책이 완전 틀린 건 아니고요 ㅎ 고양이들이 많았다면 흑사병으로 인한 피해도 조금 더 막을 수 있었을 거라고, 실제로 우리 고양이들은 설치류의 통제에 큰 도움이 되는 영물이라고 챗 씨가 결론을 내려주었습니다 ㅎ

뒤로는 고양이 키우기-이해하기-돌보기 로 이어지는데요 ㅎ 특히 이해하기 부분이 제게 너무 소중한 부분이었어요! 고양이의 얼굴 표정보다 귀나 꼬리가 많은 걸 알려주더란 말입니다! 저 최근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야옹~ 소리를 내고 찍찍찍 쥐의 소리를 흉내내도 행인처럼 저를 완전 못 본 체 하고 지나가던 고양이 때문에 분했거든요 ㅎ 녀석이 등을 돌리고 있었어도 귀나 꼬리를 잘 살필 줄 알았다면 덜 억울했을 것 같아요 ㅎ 이제라도 행복한 고양이 교실을 다녀왔으니(!) 숨은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보겠습니다 ㅋ





고양이에 대해 공부 열심히 하고나면 선물처럼 품종묘와 단모종, 중모종, 장모종, 고양잇과 야생동물의 화보집이 짠!하고 나타나는데요 ㅎ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ㅎ 자기 전에 제가 자는 방에 와서 한참을 뒹굴거리다 가는 딸래미도 요즘은 늘 고양이 사진들을 보다 갑니다 ㅎ

아.. 사진 보니 고양이 발 만지고 싶어집니다 ㅎ 저처럼 고양이가 없어서 쓸쓸하신 분들 <<행복한 고양이 교실>> 에 방문하세요 ㅎ 시리즈로 강아지, 정원, 축구 교실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거기(?)도 가세요 ㅋ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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