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1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2
진 웹스터 지음, 이예은 옮김 / 세나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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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님들, 짱루샤 인사드립니다. 또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걸 보니 뭔가 읽은 모양이구나.. 싶으시다면 저를 너무나 잘 아는 분이신 걸로요 ㅋ 초등까지는 아니고.. (저는 국민학교를 다녔지만 말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저를 몹시도 설레게 했던 책 중 하나! <<키다리 아저씨>>를 다시 만났답니다. 저의 염원인 영어 능력자의 꿈을 안고! 세나북스에서 나온 영어 필사 버전으로 만났어요 ㅎ


효과적인 영어 필사를 위해 주디의 이야기 나오기 전에 1)원문 먼저 해석해 보세요~ 2)해석한 영어 본문과 번역문을 비교해 보세요 3)본문을 따라 써 보세요. 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제 멋대로 합니다. 모국어인 한국어가 편하긴 하니까요 ㅎ 먼저 읽고~ 아! 이 내용! 하면서 이 말을 영어로 옮기면? 하고 눈으로 찾습니다. 확인 후에 입에 붙으면 좋겠다~ 하는 욕심이 차오르면 열심히 소리 내어 읽습니다. 주디의 편지가 딱 좋아요 ㅎ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요 ㅎ 오른편 하단에 본문 속 주요 단어도 정리되어 있지만 낯설은 단어를 살피자면 너무 더디게 읽게 되니까요 ㅋ 성질 급한 저는 오늘도 허겁지겁 주디의 발랄함을 눈과 입으로, 또 맘으로 충전했습니다!


어쩜... 일러스트들도 저 어릴 때 봤던 그대로에요 ㅎ 정말 어린 대학생 아가씨가 그린 것 같이 풋풋함 그 자체인, 남의 (연애) 편지 훔쳐보는 것 같고 말이죠 ㅎ 키다리 아저씨는 언제부터 주디를 여자로 봤을까요? 아저씨 입장에서 스핀오프까지 나왔으면 좋겠는데... 우리 진 웹스터 작가님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누가 대신 안써주시려나요 ㅎ

영어 잘하고 싶은 저는 한글 작품만 보다가 영어로 낙서까지 보니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만 즐거운가요? 책 좋아하는 어린이들, 영어 필사하며 영어랑 친해지면 좋을 듯요? 저와 달리 영어가 싫다는 초등 6학년 장아들은... 주디에게 자신을 대입하기 어려울테니 작년에 나왔다는 셜록 홈즈 영어 필사를 권해줄까 싶어요 ㅋ

매일 한 통씩 주디의 편지를 필사하면 세 달 안에 책 한 권의 필사가 완성이 된대요? 아쉽게도 아직 2권이 안나왔어요 ㅎ 저는 2권 나올 때까지 1권을 애껴서 읽고 쓸 예정입니다 ㅎ 함께 주디의 맹랑함에 빠져보실래요? 너무 좋으니까요 ㅎ 좋은 건 함께 봐야죠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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