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곁에 있을게
마야 오노데라 지음, 강진화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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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5월은 사랑이 넘쳐나는 따뜻한 달이잖아요? 그래서 오늘도 어여쁜 그림책 한 권 들고 왔습니다. 그린애플에서 나온 마야 오노데라 작가님의 그림책 <<네 곁에 있을게>> 입니다. 바로 보여드릴게요?!?


주인공 1 강아지 마티가 먼저 등장합니다. 집에 가려다가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당황한 마티는 언덕 위 커다란 나무 밑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먼저 온 손님이 있었어요. 바로 주인공 2 고양이 스텔라였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걸 보니 마티 눈엔 스텔라에게 슬픈 일이 생긴 것 같았대요.

그래서 마티는 물었어요. “무슨 일 있어?”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이 없더랍니다. 스텔라의 고개만 더 무겁게 땅 가까이로 떨어질 뿐이었죠. 혼자 있고 싶은 것 같았지만... 갈 곳도 마땅치 않고... 마티는 계속 스텔라를 위해 마음과 힘을 다했습니다?!? 우울할 땐 달달구리나 제 경우엔 특히 고기가... 특효인데 마티에겐 사탕이 있었거든요! “먹을래?” 했지만 역시나 묵묵부답... 그러다 처음으로 스텔라 입에서 나온 소리! 에취! 그래서 쏘 스윗한 우리 댕댕이 마티는...





스텔라를 꼬옥 안아 온기를 전했답니다. 둘의 뒷모습만 봐도 몸과 맘이 뜨끈해지는 건 저만이 아닌 거죠? 둘의 모습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선물을 뾰로롱 내려준 건 비밀입니다. 직접 확인하세요 ㅎ 스텔라 기분이랑 얼굴 표정도 바뀌는데... 그것도 함께요 ㅎ

저희집 작은 어린이에게 언젠가 책 한 권을 읽고 네게도 아픈 친구가 있다면 어떤 친구가 될 거야? 하고 물은 적이 있어요? 그러자 울상이 되어서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네 곁에 있을게>> 이 그림책이 그 힘든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얼른 읽으라고 줘야죠 ㅎ

저도 쉽지는 않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의 곁을 진득하게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책을 늘 품에 안고 잇님들의 옆자리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저도 품어주시겠습니까? 제가 많이 모자라지만요 ㅎ 일교차가 심한 나날인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ㅎ 저는 조만간 또 오겠습니다. 이만 총총.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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