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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녀와 독 없는 사과 ㅣ 풀빛 그림 아이
김두연 지음 / 풀빛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잇님들~ 2025년과 작별할 준비가 잘 되셨습니까? 저희집 2호도 초등 신입생이던 시간을 잘 보내고 이제 후배들을 맞이할 채비를 하는 중입니다?!? 헛된 꿈을 훠이 훠이 날리는 작업도 필수죠 ㅎ 장래희망으로 마녀가 되고 싶다던 꼬마 아가씨는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읽맘이니까요 ㅎ 못이룬 꿈을 책 속에서라도 마저 꾸게 해줍니다. 친절하죠?!? 그래서 준비한 그림책! 풀빛 신간! 김두연 작가님의 <<꼬마 마녀와 독 없는 사과>>입니다. 바로 보여드릴게요!

태어나서 사과라고는 독사과만 먹은 꼬마 마녀 미나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귀여운 소녀는 <<마녀 어린이 과일사전>> 읽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독 없는 사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죠! 어린 친구들은 호기심이 넘치잖아요? 미나도 독 없는 사과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어른들께 여쭤봤지만 그런 몹쓸 사과는 마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혼이 납니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것이 젊은이들의 장점! 마을 곳곳을 다니며 독 없는 사과를 찾습니다.
첫 번째로 들른 검은 고양이 상점에는 머글(!)인 제 눈에는 이상하고도 징그러운 사과들만 미나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개구리처럼 뛰어다니고 생쥐 꼬리나 오징어 다리가 달린 그런 사과들이었거든요. 미라나 뱀파이어 마을의 가게에 가도 너무나 보고 싶은 그 사과! 독 없는 사과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길을 잃었는데 까만 머리칼의 여자 아이와 일곱 명의 작은 사람들이 사는 오두막에 도착해요. 길을 잃었다는 어린이의 말에 친절 그 자체인 오두막 8인들은 맛있는 밥을 차려주고 편안히 쉬게 해줍니다. 바로 그때! 누가 봐도 수상한 서과를 파는 할머니가 나타납니다. 마녀인 미나 눈에는 할머니가 파는 사과가 너무 독 사과인 거죠?!? 그래서 오두막 사람들이 할머니를 멀리하다 못해 무찌르게 도움을 줘요. 고맙다며 직접 제작했다는 세상의 모든 길이 그려진 지도를 건네는 까만 머리 소녀! 소녀의 얼굴이 눈처럼 하얗게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 그 공주처럼요 ㅋ
다시 빗자루에 오른 미나! 우리의 호기심 대마왕.. 아니 꼬마 마녀는 과연 독 없는 사과 맛을 봤을까요, 못봤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함께 읽어요. 장딸이 말하길 몹시 귀여운 미나라 재밌었다고 하니까요~ 귀여운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들도 같이요! 2025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6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