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탐정 코냥 1 : 냥이마을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 게임보다 재미있는 수수께끼 추리북 천재 탐정 코냥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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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터울인 장남매가 요새 날이면 날마다 쌈박질을 해대서 혼내느라 바쁜 책읽맘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하여 넘쳐나는 두 녀석의 기운을 좀 바람직하게 써보려고... 게임보다 더 재밌다고 소문이 난! 삼성출판사의 코냥이를 몰고 왔습니다!! 천재 탐정 코난 아니고 코냥입니다!!!


사건번호 001 냥이마을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수수께끼 추리북인데요~





한 권에 사건이 8개나 담겨있습니다! 첫번째 사건인 <도둑맞은 설계도> 도입 부분 보시면서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ㅎ

냥이마을 기차역에 기차가 5분 동안 정차를 한다고 알림이 나왔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코냥이 기차에서 먼저 내렸고요. 유명한 학자 부두리도 내렸답니다? 그런데 부두리의 새로운 발명품 설계도가 든 여행 가방이 사라졌대요!!!

책장을 넘겨 조사를 시작하세요. 이 문구에 설레는 건 저만이 아니겠죠?!? 아이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려 먼저 봤거든요? 범인을 잡아내는데는 장렬히 실패하였지만... 아이들이 자꾸만 더, 더, 더 추리해보자고 덤벼서... 너네끼리 사이좋게 풀고 아빠랑도 좀 하라고 ㅋㅋㅋ 도망쳤답니다;;; 엉뚱한초4 아들 녀석은 반전 느낌으로 코냥이가 범인일 수 있다는 이상한 말을 해서 저를 웃겼어요 ㅎ 잇님들도 함께 풀어보실래요?!?

양면 펼침이라고 하나요~ 사건 소개 끝나고 나면 사건 현장을 마구 펼쳐가며 샅샅이 훑을 수 있어요 ㅎ 진짜 탐정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단서를 살피게 된다니까요 ㅎ 기차역을 밖에서 먼저 보고 안쪽까지 매의 눈으로 들여다봐야 작은 단서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어요.


장남매는 코냥을 따라 부두리의 1차로 초록색 여행 가방을 찾아야했어요 ㅎ 찾아낸 가방 옆에는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ㄱㅌ이 떨어져있었는데요~ 용의자가 넷이나 됩니다! 넷은 무죄를 입증하려 부두리의 가방이 도둑맞은 순간에 뭘하고 있었는지 이야기 하죠 ㅎ 역장 황멍구 씨가 또 중요한 증언을 더해주고요 ㅎ 한 에피소드의 마지막 한 쪽에서 나머지 단서들이 쏟아집니다. 무죄인 용의자를 하나씩 제하면 범인이 훅! 정체를 드러내는데 저처럼 탐정 노릇에 재능이 없다면 책 뒷편의 코냥의 설명이라 쓰고 답안지라 읽는 페이지를 찾아 확인하면 된답니다 ㅎ

아.. 글쓰는데도 재밌어요 ㅎ 프랑스에서 11만 부 팔렸다더니 역시~ 코냥이다! 생각했습니다. 장남매와 집중하여~ 냥이마을의 사건들 해결하고 2권 세계의 8대 미스터리도 밝혀보겠습니다! 2권도 곧 들고 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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