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고래숲 5
이지선.최서원 지음 / 책고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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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맘 짱이둘입니다. 저는 요새 장아들이랑 날이면 날마다 짧은 글짓기하는 중이랍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책고래에서 나온 이지선, 최서원 모녀의 책 한 권 때문이라고 하겠어요 ㅎ 제목이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이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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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과 똑같이 생긴 워크북에 글감이 30개 담겨있거든요? 거기에 우선 거창하게 이름 쓰고 사인까지 한 뒤 하루 마무리 할 즈음에 한 개씩 해치우고 있답니다. 열심히 쓰기로 악속하고 디폼블럭세트도 망치 들어있는 걸로 땡겨받았답니다 ㅋ


엄마인 이지선 작가님께서는 쓰기 숙제를 싫어하는 딸에게 즐거운 습관 하나 만들어주려고 글쓰기 100일 작전을 시작하셨다네요. 화답이라도 하는 듯실린 작가의 말에 서원 양은 쓰기가 만만해졌다고 썼더라고요 ㅎ 모녀는 살가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도 쓰셨는데 장아들과 저는 내 글이 더 웃기네, 아니네 이러면서 아직은 쌈질을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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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렇게 ~ 모녀가 글감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 반 /  서원 양의 글, 그림 반 실려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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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작전의 팁! 느낌으로 일기 10개 다음에는 쉬운 듯 어려운 느낌의 100일 글쓰기를 어찌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저는 모녀의 대화가 재밌었는데 장아들은 ‘누나’라고 부르며 자기에게 주어진 글감을 서원 양은 어찌 썼는지 먼저 읽어보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후에 자기만의 글쓰기에 돌입했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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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첫 날이라 기운이 넘쳤던 장아들이 글감 두 개를 써버려서 덩달아 두 개를 같이 지었습니다. 서로를 제외하고는 유일한 독자인 장아빠가 많이 웃은 글이에요? 제가 쓴 방귀 이야기는 읽더니 진짜냐고 물어서 욕할 뻔요 ㅋ 픽션입니다, 여러분. 100일 쭉 써보려고 블로그에 폴더도 하나 만들었으니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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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작전 10단계는 책의 뒷표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조급해하지 않고~ 아들의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녀석의 사고력 확장을 도울래요 ㅎ 잇님들도 함께 쓰시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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