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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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영 컨디션이 좋지 않은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그래도 아이들과 책읽기, 책놀이는 놓칠 수 없죠?!? 제가 좋아하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아이들용도 있다고해서 장만해봤어용!!! 이름하야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렇습니다 ㅎ 초딩용이에요 ㅎ 아들도 내년에 학교를 가는데... 두근두근! 나름 선행학습!하는 셈치고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풀어봤어요 ㅎ

 

 

 

 

총 360여 개의 단어를 7~9개씩 나눠 매일 10분 정도씩 할애해 풀도록 되어 있어요.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책, 국어 활동책, 수학책, 수학익힘책, 봄, 여름, 안전한 생활에서 발췌한 단어들이라는데 제게는 이름도 낯설은 책들이라 단어 뜻을 읽어도 유치원생의 어미는 빠르게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스스로에게 좀 실망하고 반성하게 됐.. ㅋㅋ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가는데, 이때 치르는 행사의 이름! 입학식! 이건 답이 딱 나왔는데 7세 아드리는 전혀 모를 것 같아서 가로 3번부터 풀어보기로 했어요. 또박또박 잘 읽어서 도치맘은 괜히 흐뭇 ㅋ

Q. 고쳐서 다시 쓸 수 있은 폐품. 다시 활용한다는 뜻이죠. 종이나 유리병, 플라스틱은 ????이에요. 가로세로 퍼즐을 풀기 위해서 아드리는 가로와 세로에 대해 배우고 빈 칸을 땡땡땡땡이라고 부르는 엄마의 어법을 익혔어요 ㅋㅋ

 

 

 

 

사진이랑 찍힌 걸 보니 6분? 걸린 것 같은데 아마 조금 더 걸렸겠죠?!? 조금 더 귀여운 필체가 아들 꺼에요 ㅋ 어려운 단어는 제가 썼어요 ㅎ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풀고나면 놀이터라는 코너가 이어서 나오거든요?!?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만났던 단어들을 재미있게 복습하는 것 같은데 아드리가 몹시 하고 싶어해서 1주차 세 개까지만 풀고 해버렸어요 ㅋ

 

점잇기 이런 거 재밌잖아요 ㅎ 양변기를 알길래 속으로 놀랐어요 ㅎ 의사 선생님 얼굴이 동안이라 저는 좀 멍했는데 아들이 또 잘 풀어서 쓰담쓰담해줬고요 ㅋ 보기를 주고 뜻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 식도 객관식 같아서 주관식 같은 가로세로 낱말퍼즐보다는 쉽게 풀더라고요 ㅎ 하지만 빨리 답을 쓰고 새로운 문제를 풀고 싶은 맘에 글씨가 날아가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어요 ㅋ

 

 

 

 

새로운 문제를 만나기 전에 답도 요렇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ㅎ 엄마가 먼저 스윽 보고 아이들을 정답의 길로 인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때에, 1학년 어린이들이나 예비초등 어린이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저도 조만간 또 나타날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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