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퍼엉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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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갑자기 야밤에 콩닥콩닥... 통닭이 먹고 싶... 아니 배가 고픈 건 사실이지만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중인 주책바가지 아줌마,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ㅎ 왜 때문인가 물으신다면... 퍼엉 작가님 신작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를 우선 책으로 쭈욱 보고 영상을 봐서 그렇다고 말씀드릴게요. 들어는 보셨나요~ 무.빙.북!!!

그림 가득한 책에 글은 한글로 한 줄, 영어로 한 줄! 아쉬운 분들을 위해 ㅎ 큐알코드로 유튜브와 연결시켜, 영상으로 에피소드들을 쏴드린다~ 이 말씀입니다!

 

 

제 가슴을 뛰게 만든 ㅎ 커플의 첫 키스 함께 감상해요 ㅋㅋㅋ

https://youtu.be/PxO5xoc-voQ

 

 

 

퍼엉님 유튜브 채널에 공개 안된 에피소드들도 보너스로 책 구입하신 독자님들은 구경하실 수 있어요 ㅎ 본편 영상 보면서 여자들은 왜 그래? 현빈 대사가 귓가에 울렸는데 역시나... 귀여운 여우님의 불꽃 양치질 이후 계산된 칠칠맞음이었던 것이 밝혀졌...

저도 남편이 너무 진도를 느리게 빼길래(!) 먼저 볼뽀뽀 정도는 했던 것 같은데... 첫 키스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에는 총 18개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는데요 ㅎ 어느 편을 보아도 정말이지 아름다운 이야기들, 드라마 같고 영화 같은 장면들이 가득합니다.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키워드와 같이 떠오를만한 뻔한 상황들인데 퍼엉님 그림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니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데 기분 안나쁜 그런 느낌.... 아시죠?!? 딱 그거에요 ㅎ

결혼한지 벌써 8년인데 차 마시러 갔다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때문에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냐고 물었더니 ㅎ 강의는 헛다리 짚었지만 연도는 기억하더군요 ㅋ 2004년! 어땠냐고 물었더니 이마가 참 넓구나... 생각했대요. 짜증났어요 ㅋㅋㅋ

 

현실이 퍼엉작가님 책처럼 달콤하지만은 않지만 쏘 스윗한 꿈을 꾸게 해줄 것만 같습니다. 같이 읽어요 ㅎ 조금 간지럽지만 달달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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