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화난 마음 사라져라! 나는야 습관대장 마음습관 1
(주) 부모.윤정화 지음, 임소진 그림 / 다락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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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금요일이 돌아와서(?) 몹시 기쁜 책읽맘 콰과과광 또 인사드립니다 ㅋ 이번 주 신랑이 자꾸 일이 많아서 늦게 퇴근하는 통에 힘들고 짜증 많이 났어요 ㅎ 아들도 덩달아 짜증에 전염됐고 동생에게 분노를 표현했죠... 이런 모자에게 큰 도움을 준 책 잇님들께 소개합니다 :)

제목은... <얍! 화난 마음 사라져라!> 에요. 예쁜 마음 습관을 들일 수 있기 돕는 책이랍니다 ㅎ 함께 봐요 :)

 

 

 

 

이야기는 맑고 밝은 아침, 세로와 토토비의 침실에서 시작합니다 ㅎ 기분 좋게 잘 자고 일어난 두 친구는 예쁜 인삿말로 하루를 열어요. 오른쪽 하단에 메모지와 연필을 든 여자분 보이세요? 이게 뭐냐면 이야기에 나온 아이템들을 어찌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랍니다 ㅎ 이야기를 쭉 읽고 나면 아이들과 뜯어내서 활동할 수 있는 페이지들이 가득하거든요ㅎ

오른쪽에 집 모양 문고리 보이시죠?!?

저희도 뜯어서 안방에 걸었어요 ㅎ 바깥 문고리에는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이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를 걸었구요 ㅎ 안쪽에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세요. 행복한 꿈꾸세요. 를 걸었지요 ㅎ 온가족이 열심히 따라 읽고 있답니다 ㅋ 아들이 선창하는데 다 읽고나면 꼭 박수를 쳐달라고 해요 ㅋ 분위기 시상식 같고 괜찮답니다 ㅋ

기분 좋게 인사를 나누고 자신의 몸을 비롯한 방 안의 모든 고마운 물건에게까지 인사를 하고 둘은 친구 코리와 산책을 나가요 ㅎ 여기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템은 카메라에요 ㅋ

 

 

 

 

아이용 하나, 부모용 하나 이렇게 두 개 있어서 저희는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장남매의 모습도 멋지게 찍어주며 웃었답니다 ㅋ

이야기 계속 보시죠. 갑자기 세 친구가 달리기를 해요. 그러다 코리가 토토비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여기서 해볼 활동은 고운 말, 미운 말요 ㅎ 예쁜 말은 테이프로 아들 방문 앞에 붙이고 미운 말은 제 핸드폰 케이스 안쪽에 넣었습니다. 같이 읽어보는데 아들이 "엄마도 잘 쓰는 말이네!" 이렇게 말해서 .. 저도 반성을 많이 했거든요. 생각날 때마다 꺼내 보고 미운 말이랑 멀어질 작정입니다 ㅎ

뒤로 부정적인 마음들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마음 방석, 마음 풍선, 불장갑이 나오는데요 ㅎ 저는 불장갑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어요 ㅎ 요란하게 책 제목과 같은 주문을 외우면 웃겨서 나쁜 마음이나 화가 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ㅋ


아들이 아무쪼록 부정적인 마음들을 잘 다스려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ㅎ 고운 말, 좋은 습관은 엄마랑 같이 연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요 ㅎ 책읽는 어린이로 쭉 멋지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ㅋ 좋은 책 열심히 읽어주며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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