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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bonpon 지음, 이민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아! @bonpon511 에 또 새 게시물이 올라왔다!
언젠가 자주 가는 카페의 어느 글에서 롤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나는 그다지 야망 있는(?) 삶을 살아온 편이 아니라 없다! 라고 담담히 고백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어르신들을 만나고야 말았다. 따라 살고 싶은 대상이 생긴 것이다!
일본에 살고 계시는 60대 어르신 봉 아저씨와 퐁 아주머니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계시는 중이시다. 두 분의 별명에 결혼 기념일인 5월 11일을 붙여 지은 인스타 계정 bonpon511은 둘째 딸의 권유로 시작하셨는데 두 분의 시밀러룩을 올리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구독자 수가 현재 무려 79만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