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 - 세밀화로 만나는 53대의 전투기!!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토마스 뉴딕 지음, 테리 포쇼 그림, 이철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ㅎ 책이 있어 세상이 조금 더 즐거운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오늘은 아드리도 좋아하지만 아빠가 더 좋아하고 전업주부인 저도 좀 똑똑해지는 느낌을 주는 멋진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ㅎ

 

 

 

 

 

 

 

딸래미가 칭얼대서 안고 있는 중에도 아드리가 들여다보고 있으면 자기 앞으로 슬금슬금 끌어와요 ㅋ 그럼 눈치가 귀신인 아드리가 성질을 내지요 ㅋㅋㅋ

무슨 책이냐고요?!? ㅋ

부즈펌 어린이가 올해 10월에 펴낸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이에요!!! 얼마나 재밌으면 진짜란 말을 두 번이나 썼을까요?!? ㅋ 확인하시죠 ㅎ

 

 

 

 

 

 

 

아드리가 꽂혀있는 전투기는 파나비아 토네이도라고 이름 옆에 국기 세 개 보이시죠?!? 이탈리아, 영국, 독일이 힘을 합쳐 만든 전투기래요. 파나비아가 3국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 이름이라네요. 

낮게 날며 핵폭탄을 적진에 떨어트리기 위해 만들어진 전투기라니... 좀 무섭지만 좋은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전세계적인 연구가 항공 기술의 발달로 이어져 민간용 항공기도 만들어졌으니 아무쪼록 이 좋은 기술들이 평화적으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ㅎ 

 

 

 

 

 

 

 

사진 한 장에 못알아먹을 설명만 가득하면 우리 전투기에 홀린(홀릭? ㅋ) 어린이들 섭섭하잖아요? 각 전투기 당 두 장씩 세밀하게 그려져 있고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전투기들에 얽힌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다니께요~

토네이도는 소련이 너무너무 궁금해한 전투기래요! 스파이를 보냈지만 실패! 그 정도로 쓰임도 다양하고 멋진 전투기라네요 ㅎ

최초의 공중전에서는 좀 미개(!)하게 상대방 정찰기에 벽돌을 던졌다는 거 알고 계세요? 그러다 권총과 소총을 들고 전투기에 올라타 싸웠는데 적을 격추시키기는 너무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기관총을 실었고 그것이 전투기의 시작이었대요. 재밌죠?!? 육아밖에 모르던 제가 이런 지식을 얻었어요 ㅋ

 

 

 

 

 

 

 

책의 맨 뒤에 단어풀이가 있는데 아빠가 야무지게 접어놨네요 ㅋ 아들을 위함인지 자신의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함인지 ㅋㅋㅋ 여튼 제 남자지만 좀 귀엽...ㅋㅋㅋ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은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의 페이지 곳곳이 감당하지만 이렇게 짚어주니 더 확실히 알게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 최초의 다목적 전투기 "한국항공우주산업 FA-50 파이팅 이글>응 포함 53대의 전투기 부즈펌 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전투기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용?!?

 

 

 

 

 

 

 

부록으로 들어있는 24장의 전투기 카드로는 백 단위의 숫자를 배울 겸 놀아도 좋습니다 ㅎ 소장용으로도 폼나요 ㅋ 탐나시죠?!? 온라인 서점으로 가세요!!! 

저는 또 멋진 책 들고 나타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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