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공룡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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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불 밖은 위험하기에 오늘도 집에서 노는 콰과과광입니다 ㅎ 한참 컬러링북에 집착하다가 스크래치북, 페이퍼커팅까지 하던 날들이 있었는데요 ㅎ 손끝이 야물지 못하고 색감도 떨어지니 좌절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스티커북이란 신세계를 구경했지만 너무 어려워보였어요 ㅎ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들(3세 이상)도 할 수 있게 조금 쉬운 버전이 나왔어요!!!

 

 

 

 

 

 

 

싸이프레스(Cypress)에서 나온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이란 건데요 ㅎ 버전이 다양해요. 음식, 탈 것, 동물, 공룡 등등등요 ㅎ

아드리가 제일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공룡부터!!!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세 녀석 빼고는 다 모르겠는(!) 낯선 공룡 다섯마리까지 총 8마리를 예술적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스티커 조각이 가장 적은 녀석은 파라사우롤로푸스로 크고 작은 47번까지의 스티커가 한 장에 모여있고요. 가장 많은 아이는 거의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운 84개의 스티커 조각들로 만들어야하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요.

가장 적은 녀석은 아드리 혼자 도전할 그 날을 위해 남겨두고 두 번째로 스티커를 적게 붙이면 완성되는 프테라노돈에 도전했어요! 저 역시 초보니께요.

역시... 1번부터 이상하게 붙였어요;;; 2번을 한참 찾았네요. 아이들 용이지만 숫자가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서 아드리 같이 어린 녀석들은 숫자공부도 할 수 있겠고 집중력까지 슉슉 자라날 듯요. 덩달아 퇴화하던 애미의 관찰력이 상승하였습니다. ㅋㅋ

딸래미가 자다 깨서 그윽한 눈길로 바라봐도 아랑곳 않고 조용히 붙이고 또 붙였더니 어느새 다시 자고 있네요. 고요한 이 시간,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아드리도 해보라고 큼지막한 부분은 좀 남겨놨어요. 돌아오면 해보라고 해야겠어요. 길고 얇은 스티커는 제게도 좀 어렵네요;;; 그래도 완전 재밌어요!

하늘을 나는 익룡 프테라노돈! 이빨은 없지만 길고 날카로운 부리로 물고기를 낚아채요.

공룡에 관한 깨알 지식은 서비스 ㅋ 실내놀이가 어려운 부모님들과 아가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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