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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마셔라 - 생수를 마신 자가 누리는 완전한 만족 ㅣ 마틴 로이드 존스 리빙워터시리즈 3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전의우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인간이 물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은 4~9일 정도라고 한다. 물의 역할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시키고 대사 작용을 촉진한다. 또한 혈액과 조직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를 흡수하여 운반하는 그야말로 사람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러나 물에게도 한계는 존재한다. 물이 신진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결국 자기의 역할이 끝나면 소멸되고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채움을 반복해야 한다. 인간의 삶 역시 이러한 목마름의 삶이다. 끊이지 않는 목마름은 반드시 채움을 동반해야 한다. 계속되는 갈증에 대한 삶의 정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 책 <생수를 마셔라>(규장.2010)는 마틴 로이드 존스가 웨스트 민스터 채플에서 한 마지가 설교인 ‘리빙 워터 시리즈’ 중 한권이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요한 복음 4장에서 생수(Living Water 生水)를 주제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한 복음을 오늘 우리가 마셔야할 생수의 복음으로 재 해석 한 것으로서 저자의 탁월한 복음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신약 성경 당시의 모습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이 있었던 시대 였다. 그들은 육체적인 동시에 영적인 목마름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당시의 환경은 영적인 목마름을 채울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바로 그때 예수님이 등장한 것이다.
마침내 그들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생수와 같은 분이셨다. 예수님의 채움은 세상의 것과는 분명 달랐다. 그의 채움은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다시 채울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의 복음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기다려왔던 채움이었다. 예수님의 채움은 한 낮의 찌는 듯한 더위에도,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목마름 따위는 생기지 않는 기적이었다. 사람들은 놀랐고, 큰 은혜를 받았다.
인생의 고난과 고통에 대한 그리고 사람이 가야할 삶의 방향에 대한 의문은 끊이지 않는 목마름으로 다가온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주님의 명쾌하고 간단한 복음 안에 담겨있다. 오늘 이 책의 저자 마틴 로이드 존스는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생수를 마신자가 누리는 완전한 만족을 전해주고자 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문제가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는 분명한 답이 있다. 살아있는 물이신 예수님의 메시지를 날카로운 메시지로 전하는 저자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모두 9장에 걸쳐 성경, 삶의 목적, 해답, 이끄심과 깊은 뜻 그리고 기쁨과 생수 등을 주제로 생수를 주시는 곧 본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신 예수님의 복음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의 진정한 평안과 위로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목마름의 해결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하시니 (요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