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박사가 들려주는 위즈덤 스토리북 - 인생을 바꾼 지혜의 터닝포인트
윌리엄 베너드 지음, 유소영 옮김 / 일빛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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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책들이 우리 주변에 가득하다. 그중 우리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은 몇 개나 될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책들 중 기억에 남는 책은 별로 없는 것같다. 감동적인 소설도 한번 보고 다시 읽지 않으면 금방 잊혀지고 만다.


하지만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은 조금 다르지 않은가 싶다. 삶의 지표를 삼고 그곳을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지혜는 쉽게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유는 지혜는 나의 기억에 오래 자리하고 있으면서 인생의 고비나 위기 때 좋은 길로 안내하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다.

이 책 『위즈덤 스토리북』<일빛.2008>이 딱 그렇다. 이 책은 현명한 선인들의 가슴에 새길만한 소중한 지혜가 가득 차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에게서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속의 모든 이야기들은 다양한 교훈과 풍성한 삶의 가치가 담겨 있어, 사회와 인생에 대한 다각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는 지혜의 심지에 불을 활활 지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5p)

그렇다. 다양한 일화 속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는 우리들의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어 우리 삶의 고비 때마다 소중한 기억으로 되살아나 어려움과 절망에서 빠져 나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10부로 되어 있다.
목표, 자신감, 성공, 사색, 발상, 용기, 감동, 성찰, 노력, 기회. 이렇게 10개의 주제를 두고 짧지만 소중하고, 지혜로우며,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


책은 형식에서 조금 자유롭다. 따라서 읽는 방법 역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먼저 읽어도 괜찮다. 또한 어른들 뿐 아니라 자녀들도 읽기에 무리가 없다. 쉬우면서도 깔끔한 이야기속에서 배우는 지혜가 삶에 있어 소중하게 돌아 올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짧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넉넉히 주고 있다.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따라서 이 책은 빨리 읽는 것보다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어 나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각각의 짧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오는 ‘마음에 새기는 하버드인의 지혜’가 눈에 띈다. 이 코너는 삶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서, 삶의 의미와 자세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기억해야할 좋은 지혜들이 많다. 그 중 다음의 말은 꼭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을듯하다.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가 아닌, 바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183p)
“인생의 목표는 단 두 가지다. 첫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 둘째 당신이 얻은 것을 누리는 것” (191p)


소중하고 지혜로움으로 가득 찬 한권의 책이 오늘 나의 삶의 더 풍성하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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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
김민식 외 16인 지음 / 부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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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산한 갈대밭. 츠츠츠츠츠.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기척. 그때 갑자기 영어책을 든 무림의 고수가 하늘로 솟았다 내 앞으로 뛰어 내린다.

 

‘앗! 그는 10년 전 나와 함께 영어라는 무술을 연마하다. 우리파에서 축출 당했던 동문이 아닌가?’ 나는 기쁨보다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함을 느낀다.

  그는 비장한 각오로 나에게 말을 던진다.
“잘 만났다. 너를 위해 10년을 기다려왔다. 자웅을 겨뤄보자. 내 영어를 받아랏!”
나는 당황하며 말했다. “미안한데... 한 10년만 더 기다려주면 안될까?”


이 이야기는 가상이지만 나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쩌다 길을 가다 외국인이라도 있으면 “저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면 어떡하지?”하며 조바심으로 그 옆을 지나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면 10년 이상을 영어와 시간을 보내 놓고도 외국인과 한마디 하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성공이라는 정상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하게 만드는 걸까? 그리고 제풀에 지쳐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일까?

이 책 『나의 영어 공부 이력서』<부키.2008>가 나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하였다. 우리말이 아닌 외국어 그러나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라는 언어를 정복한 17인의 영어 공부 노하우를 엮은 이 책은 저자가 고수들의 인텨뷰를 통해 편집하여 쓴 것이 아니라 영어의 고수들이 바로 저자이기에 더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증언을 통해 그들의 흘린 땀과 열정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초보자를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2장부터 6장 까지는 문법, 회화, 각종 시험공부, 독해 및 어휘, 영어 뉴스 및 일기를 쓰는 방법에 대한 저자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들이 영어를 대하면서 실패했던 경험담, 창피했던 기억들을 가감없이 전하며, 성공이라는 정상에 오른 과정을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용기를 가지고 영어와 마주 할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영어 공부 비결의 공통점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왜 배우는지에 대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목적을 가진 다음에 필요한 것은 “매일 매일 끊임없이 영어와 함께하라.”, “암기하라.”, “흥미롭고 쉬운 책으로 시작하라.” 등이다. 


영어라는 것이 외국어이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우리들은 조바심을 가지고 효과를 빨리 보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러한 조급증이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일찍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영어에 대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졌고 어떻게 실천했는가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으로 다가올 것이다.

17인의 영어 선배들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즐기며 영어와 친해져야 잘하게 된다는 것을...  

나도 이제 무술을 연마하여 강호에서 절대 무림 고수들과 자웅을 겨뤄볼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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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감성 - 기업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시마 노부히코 지음, 이왕돈.송진명 옮김 / GenBook(젠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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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대출) 사태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석유 값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말이 아니다. 여기다 원자재와 곡물 값까지 수급 부족으로 상승하고 있으니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즈니스의 목표를 세우고 방향을 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 『돈 버는 감성』<젠북.2008>은 이러한 우리들의 고민을 조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소위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는 일본의 장기적인 경제 침체기에 ‘절호의 기회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의 힌트와 발상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거품 붕괴야말로 이들에겐 절호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천재일우의 시기였던 것이다.

 

20세기 일본 경제의 활력의 원천과 산업 정책, 기업의 경영 전략,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 등을 재평가하면서 아울러 21세기의 특색과 과제에 관해 고찰한 것이 이 책이다. 실제 예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독자가 이해하기 쉽다.

 

저자는 “시대의 냄새와 흐름 등”을 감성(感性)이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이러한 감성의 시대가 20년 이상 지속된다고 말하고 있다. “한 시대 속에는 그 시대만의 ‘냄새’와 ‘정신’ 그리고 ‘사상’들이 흐르고 있다. 따라서 그 시대를 잘못 읽으면 모두 실패하게 된다. 시대의 냄새나 흐름을 붙잡을 수 있는 정보 수집 능력과 분석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정열과 뜻만 있다면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14p)

 

이렇게 감성의 시대가, 그것도 20년 이상이나 지속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 어떤 근거로 이러한 주장을 펴는 것일까? 답은 다음에서 알 수 있다.

 

저자는 ‘잃어버린 10년’을 보기 좋게 벗어나서 재기하거나 창업한 기업, 지역, 인물의 사례를 소개하는데, 이 사례들은 10년 동안 직접 현장에 나가 취재하거나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담한 500~600명의 경영자들, 기업들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특징적인 것들을 중심으로 수십 개로 압축 소개하고 있다)

 

작가가 말하는 21세기의 보물섬(감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정보 통신 분야와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기술, 시스템 등이며, 둘째는 21세기의 과제인 환경, 쓰레기 처리, 의료, 건강, 안전, 교육 등의 분야다. 그리고 셋째는 농업, 유통, 서비스, 실버, 산업 분야이다. 물론 일본의 경우이기 때문에 우리와는 조금 다를 수 있겠으나 IT 및 운송 수단의 발달로 세계의 벽이 좁아진 지금 우리에게도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따라서 이것들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을 먼저 읽어내는 노력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것은 비즈니스의 비전을 세우고 역량을 최대한 그곳으로 집중해 시대를 앞서가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21세기에 강조되는 감성은 단연 환경일 것이다. 석유자원의 과다 소비로 인한 환경 파괴와 대기 오염으로 인해 ‘21세기가 환경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생 에너지, 환경 기술과 금융 시장의 메커니즘 등을 조합한 새로운 구상이 비즈니스에서 시급히 요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인다면 환경과 더불어 ‘여성과 그 그룹’ 나아가서는 ‘실버세대’가 소비나 사회, 라이프 스타일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흐름을 읽고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고 마는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감성을 찾아 남보다 앞서가는 힘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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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최고의 축복 3장16절
맥스 루케이도 지음 / 두란노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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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 66권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많은 말씀들이 있다. 천지 창조를 비롯해 출애굽 하는 장면, 그리고 신약의 예수님의 이적과 부활 등,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많은 하나님의 말씀 중 친숙하고 또 많이 읽히는 성경 구절을 찾는다면 '요한복음 3장 16절'이 아닌가 싶다. 수많은 말씀 중 특별히 이 말씀이 크리스천에게 가까운 이유는 뭘까?

여기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지은 내 생애 최고의 축복『3:16』<두란노.2008>이 그 이유를 자세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1부 사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2부 사랑하는 만큼 헌신한다, 3부 믿는 만큼 전도한다, 4부 내 생애 최고의 축복. 이렇게 4부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요한 복음 16절'을 4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생명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살아계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명 그 자체”(40p)라는 것을 강조 하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생명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나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그분의 팔에 그냥 의지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도움을 얻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자 실질적으로 우리가 할 일이다.

 

“인간 최고의 사랑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렘브란트 작품 앞의 초등학생 수채화와 같고, 하나님 정원의 장미꽃 옆 빈터에 핀 민들레와 같다.”(68p)는 작가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실 인간의 사랑은 초라할 뿐 아니라 유한하다. 똑같은 감정과 느낌으로 계속적으로 사랑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떤가?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일 뿐 아니라 항상 동일하다. 덧붙여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할 수 있다.

 

사랑 뿐 아니라 우리의 지식은 어떤가. 사실 우리는 지식의 습득을 통해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실제 따져보면 아는 게 별로 없다. 또 뭔가를 하는 방법은 아는데 그것을 왜 하는지도 모를 때가 가끔씩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해답인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해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안을 하신다. 천국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선택 다시 말해 생명을 얻을 선택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다. 그 선택의 몫은 바로 우리이다. 이 책의 목적이 바로 이것이다. 삶의 축복과 생명이 있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선택을 하라는 것이다.

책은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준다. 삶의 목표, 삶의 이유 그리고 생명과 축복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이 하나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의 말이 이 책에서 전하려는 소망의 메시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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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페셔널 - 오마에 겐이치 특강: 보더리스 시대를 리드할 인재의 조건
오마에 겐이치 지음, 박화 옮김 / 이스트북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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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뉴스나 신문 보기가 무서울 정도이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국제 정세, 세계 경제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에, 쫒아 가기는커녕 지켜보기만 해도 어지러울 지경이다.

 

여기서 나는 어떤 자세로 내일을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지금과 같은 생활과 사고로는 더 이상 내일의 안정과 풍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컨설턴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오마에 겐이치의 ‘보더리스(Borderless:탈경계화) 시대를 리드할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지 배워 도태되지 않고 오히려 미래를 선점하는 역량을 키우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넘겼다.

이 책 『글로벌 프로페셔널』<이스트북스.2008>은 책 표지를 통해 저자의 글 쓴 목적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가 전하는 무한 경쟁시대의 ‘생존 전략’, 지금 당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라.”

지금은 인종이나 지역을 따지지 않는 말 그대로 무한 경쟁시대이다. 비즈니스는 냉정한 현실이다. 시대에 맞지 않는 다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사정을 봐준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방법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들의 요구(비즈니스세계에서 성공하는)를 충분히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1강 “선견력을 길러라”에서부터 6강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까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 방향성을 모색하는 방법, 능률, 스피드, 효과, 영향력, 벽을 타파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재하고 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현재의 비즈니스는 과거와 다르다는 사실이다.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면 그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견력, 돌파력, 영향력, 업무력, 인간력이다. 그중 가장 먼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선견력이다. 선견력은 감(戡)이나 순간적인 번뜩임과는 다르다. 오랫동안의 경험과 준비를 통해 익힌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선견력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돌파력 또한 비즈니스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사람이 만들어놓은 길만 따라가는 구시대의 비즈니스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만들어 내는 돌파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영향력과 업무력 그리고 인간력도 21세기 비즈니스맨의 필수 조건이라 하겠다. 이 다섯가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운 사람은 분명 프로페셔널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배움은 나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논리적 사고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완성을 통해 이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21세기형 비즈니스를 완성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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