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 프렌즈 Friends 4
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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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여행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 북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프렌즈 시리즈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어 신뢰를 가지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뉴욕편 또한 뉴욕 여행에 대한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꿀팁을 기대하며 읽어 보았습니다.


뉴욕의 번화가 카페 창 너머로 바깥을 내려다보며 엄마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여기 내려다보니 정말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것 같다."

그만큼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릴만큼 다양한 곳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최신의 유행이 공존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런 것들을 매번 빠르게 캐치해낼 수 없기에 이렇게 전문 여행 작가의 최신 가이드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체크해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일단 이 책은 기본적인 뉴욕의 정보를 꼼꼼하게 짚어줍니다.

뉴욕에 대한 여행을 준비한다면, 이 정도는 알고 가면 좋겠다 싶은 수준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고 있기에 뉴욕 여행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통해 뉴욕은 물론이고 맨해튼의 주요 구역별 특징을 알려주기에 빠르게 전체적인 뉴욕에 대한 감을 잡는데 유익합니다.

이어지는 뉴욕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이 없는 명불허전 스팟들은 물론이고 최신의 트렌드까지 반영합니다.


본격적으로 뉴욕을 즐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에 돌입해 봅니다.

뉴욕, 특히 맨해튼은 좁은 지역 내 초고층 빌딩 숲으로 유명합니다.

뉴욕에는 7,000여개의 고층 빌딩이 있고 2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도 무려 1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맨해튼 안에 모여 있기에 이것들을 제대로 즐기는 위한 꿀팁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길게, 멋지게 볼 수 있는 해밀턴 파크,

맨해튼 최고층 건물이자 건축의 의미가 담겨있는 월 월드 빌딩이 가장 잘 보이는 저지 시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망대 에지,

영원한 클래식 스팟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탑 오브 더 록,

맨하탄 다운타운과 브루클린 브리지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중앙으로 포커싱 할 수 있는 이스트리버 주립공원,

맨해튼과 퀸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루스벨트 아일랜드,

이 외에도 퀸스 갠트리 파크, 거버너스 아일랜드, 엘리스 아일랜드, 헬기 투어 등 꼼꼼하게 체크해 줍니다.

여기 제시되는 사진들과 스팟 정보들만 봐도 뉴욕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모조리 다 담는 느낌입니다.

클래식 명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팟,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스팟까지 한꺼번에 정리해 주는 부분이라 유익했습니다.


뉴욕은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그 중에서 아트를 테마로 한 여행을 위한 꿀팁도 유익했습니다.

뉴욕의 다양한 미술관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모마, 구겐하임, 휘트니, 노이에, 프리 컬렉션까지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정리해줍니다.

간단한 특징과, 주요 전시물의 시대, 위치는 물론이고 사진 촐영 여부나 휴관일도 요일별로 딱 정리해줘서 아트 투어 일정 만들 때 도움을 받기 좋아 보였습니다.

더불어 보다 효율적으로 미술관들을 관람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니 이 책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트 투어를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간적 제약과 갇혀진 느낌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아트도 뉴욕에서는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힙한 뉴욕의 모습과 최신 유행을 따라잡고 싶다면 이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첼시를 비롯해서 이스트 빌리지, 월리엄스버그, 부시윅 등 자신의 일정에 맞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새로운 대안 문화와 트렌드를 확인해본다는 의미에서 다녀오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부시윅 컬렉티브는 우범지대였던 곳을 변화시킨 곳으로 새로운 그래피티의 성지가 된 곳이라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먹기리에 대한 정보는 뉴욕 여행을 매번 새롭게 만들어줄 정도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을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맛집 가게들이 따로 포인트 표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가게들은 지도에 따로 표시해 두고 필수로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본격적인 뉴욕의 자세한 여행 정보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에 비중을 높여 쉽고 보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역별 주요 여행 스팟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지도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도 앱을 이용할 때 느끼지 못하는 빠른 이해를 가져다 주기에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새로운 것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뉴욕과 뉴욕 여행 정보를 이 책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뉴욕 여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과 함께 많은 이들이 뉴욕 여행을 보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프렌즈뉴욕 #최고의뉴욕여행을위한가장완벽한가이드북 #2026~2027년최신판 #이주은 #중앙books #중앙북스 #미국여행 #뉴욕여행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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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 오라 뉴질랜드 - 별천지를 따라간 31일간의 인문 기행
유영봉 지음 / 작가와비평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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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자연은 물론이고 문화, 역사까지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뉴질랜드 전역을 31일간 여행한 에피소드 속에서 느낌과 생각들을 전해줍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뉴질랜드를 다시금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할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10여년 전에 가족들과 호주 뉴질랜드를 한 달 동안 다녀왔던 추억이 있어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이기도 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이지만 최대 도시는 오클랜드입니다.

오클랜드 박물관은 제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이라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의 역사를 소개하고 뉴질랜드의 환경과 지질을 다루고 있는 1층의 전시물들은 뉴질랜드 여행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일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뉴질랜드를 찾게 된다면 오클랜드 박물관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층에는 전쟁과 기념이라는 주제로 뉴질랜드가 겪은 전쟁의 기억을 보존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6.25를 겪을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46명이 사망하셨다고 저자가 언급했는데 이 부분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뉴질랜드에 대한 애착과 마음이 더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자는 뉴질랜드의 물가가 우리나라의 2배 이상이라고 하였습니다.

농업경제 위주의 산업구조 탓에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담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뉴질랜드의 물가를 생활 물가와 서비스 물가로 나눠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람의 손이 들어가거나 서비스를 받는 것이 포함되면 비싸지만,

자연 그대로의 재료들이나 식료품들은 결코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느낌은 서양권 어디를 가더라도 느끼는 감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외식물가는 저렴하지만 식재료 자체는 비싸고, 서구권은 반대인 느낌입니다.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노동에 대한 가치가 가격으로 덜 반영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이게 호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광활함을 보여주기에 저도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타우포 호수와 관련된 정보들은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 의미가 있었습니다.

타우포에 갔을 때 저는 어린 조카라 여행했었기에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었는데 저자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니 그때가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축복 받은 것 같은 멋진 날씨와 잔잔한 호수, 그리고 그 속의 여유로운 일상은 뉴질랜드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저자는 웰링턴에서 배를 타고 남섬으로 떠나게 됩니다.

떠나기 전, 뉴질랜드 박물관이 관람료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 또한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오클랜드 박물관의 관람료가 4만원 이상, 웰링턴에서도 4만원 수준이라 지나치게 비싸 수익에 치중한다는 느낌이라고 언급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립중앙박물관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라 많은 독자들이 이 부분에서 저처럼 생각을 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구권의 유명한 박물관이나 갤러리가 무료인 곳도 있지만 비싼 곳도 많습니다.

단순히 그 박물관이나 갤러리의 입장료라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그곳의 가치나 운영 스탠스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민감한 사항이고 결코 하나의 일관화된 정답을 제시하기 어려운 문제라 생각하기에, 우리도 공동체의 심도있는 합의 도출 과정을 거쳐 중앙박물관의 유료화 여부를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남성의 에피소드들에서도 지금까지 몰랐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 유익했습니다.

더불어 많은 사진으 첨부되어 있어 확실히 함께 여행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지구의 자연을 쾌적하면서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느낌을 가져보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책인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키아오라뉴질랜드 #별천지를따라간31일간의인문기행 #유영봉 #작가와비평 #뉴질랜드여행 #여행에세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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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시즈오카 -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11
두경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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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여행 준비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하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된 책이 주는 장점이 여전 존재합니다.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기 좋고, 쉽고 편하고 빠르게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이드북 시리즈 중에서 프렌즈는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아오며 신뢰를 증명해 왔습니다.

그 하위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는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는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이라는 카피에 걸맞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컴팩트한 사이즈가 자랑인 책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일본 지역 중에서도 후지산이라는 압도적 명소를 보유한 시즈오카 지역에 대한 어떤 꿀팁을 체계적이면서도 컴팩트하게 요약하여 전해줄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이 책은 일본 전체 지도에서 시즈오카의 위치 파악, 시즈오카현에서의 주요 도시와 명소들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머릿속에 넣어두게 해 줍니다.

이런 기초 작업은 여행을 준비하는데 기본이면서 중요한 작업입니다.

시즈오카에서 꼭 해야 하는 것에는 역시 후지산이 빠질 수 없습니다.

특히 후지산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한 꿀팁은 가장 큰 기대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날씨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후지산 라이브 카메라를 보여주는 웹 페이즈를 통해 미리 확인 한 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포인트들 중 자신의 일정과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호수의 반영과 함께 멋지게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바람이 없는 날에 가야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후지노마야는 후지산 남서쪽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후지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넓은 초원과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개방현 풍경은 아사기리 고원을 추천합니다.

계단을 올라 후지산으로 접근하는 착시 효과 때문에 SNS에서 핫한 곳이 된 후지산 꿈의 대교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그 외에도 녹차밭을 배경으로 후지산을 담을 수 있는 오부치 사사바와 클래식 명소 시미즈항은 역시 명불허전 스팟인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은 식도락 여행으로 테마로 잡고 가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먹는 것에 대한 정보도 신경을 써서 보았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질 좋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지만 특히 시즈오카는 깊은 스루가만에 접해 있어 다양한 어종이 잡힙니다.

특히 일본 내 참치와 가다랑어 어획량 1위를 자랑한다고 하니 이 부분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시즈오카에서만 잡히는 희귀한 새우인 사쿠라에비는 주로 회나 튀김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망설여졌지만 그럼에도 스루가만의 특산품이고 요즘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마나호수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장어 양식의 발상지라고 하니 이곳에서는 우나기를 꼭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소금으로만 양념하는 시라야키도 즐겨 먹는다고 하니 저도 그걸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시즈오카 지역의 지역 교통 정보는 다양한 교통을 한번에 정리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시즈오카 원데이 패스에 대한 팁은 많은 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았는데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스루가만 페리의 경우 시미지항과 이즈반도 도이항을 이어주는데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페리를 타면서 후지산까지 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시즈오카의 교통패스도 뒷 부분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유용한 꿀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일본의 다양한 교통 수단과 교통패스는 초보 일본 여행자들에게는 언제나 난해함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최적화 된 여행패스를 적절히 조합시킨다면 여행을 훨씬 합리적이고 수월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일본은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박 3일, 3박 4일 또는 후지산이나 녹차 등 특정 테마를 잡고 떠나는 짧은 일정에 대한 추천 코스도 저자가 알려줍니다.

그것과 함께 도시별 핵심 코스가 제공되니 이것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시즈오카 여행 계획을 쉽게 세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지역별 상세 여행 정보는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상세 여행 정보에서는 이미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실제 그곳의 느낌을 미리 파악해보기 좋게끔 편집되어 있습니다.

방문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꿀팁이나 주요사항들도 텍스트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 하나만으로도 시즈오카 여행을 완벽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스트프렌즈시즈오카 #최고의휴가를위한스마트가이드북 #2026~2027년최신판 #베스트프렌즈시리즈 #두경아 #중앙books #중앙북스 #북유럽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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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념 전면 개정판)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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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네영카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이 책은 가끔 서점을 갈 때면 항상 판매 베스트에 올라있고 독자들 손이 쉽게 닿는 곳에 있어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매일 수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이 책과 비슷한 장르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들이 넘처 나지만

단기간 찰나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특히 영문판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까지 오르는 등 이미 동서를 막론하고 검증받은 에세이였기에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지점에서 불안과 초조, 일정 수준의 공포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이 일종의 삶의 텐션을 유지시켜주고 항상성을 위해 불가피한 현대인의 친구쯤으로 가볍게 여기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아본 이들에겐 결코 가벼운 감정으로 치부하며 넘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선택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삶의 조합 중 하나에 의해 나를 무너뜨리고 걱정을 쌓아두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각자의 우리, 모두의 우리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누군가의 위로와 따뜻한 말 한마디, 다독거림이 필요했던 우리들에게 이 책은 그래서 필요한 듯 합니다.


힘들다는 생각의 근원은 단순히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됨으로써 오는 감정이기보다는 나의 상황을 누군가 알아주지 못함에서 나오는 일종의 투정 같은 것일 때가 많다는 저자의 지적은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어린 아이처럼 단순히 투정을 부리고 싶었을 뿐인데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순간.

그 힘겨움에 대해 내 마음과 연결되는 마음으로 나를 그저 따뜻하게 보듬어줄 누군가가 없어서 우리는 그 순간이 더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굳이 삶의 완전한 균형을 이루지 않아도, 가끔은 넘어지거나 아픔에 울게 되더라도 그 마음을 온전히 공감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위로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누군가가 나에게 그런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우리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더불어 그 어떤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내 자신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는 것 같은 시간에서도 결국 그것을 버티는 힘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자 또한 우리의 삶이 그토록 흔들리더라도 결국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것은 나 자신이었기에 그런 나를 믿고 내 삶의 주인공인 나를 끝까지 유지해 나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우리 삶의 기본 버팀목은 주체적인 자신이어야 하고 그것을 받쳐주고 보듬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떤 순간도 잘 견디고 버텨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보면 나와 잘 맞지 않은 이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또 다른 면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오래 좋은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함께 고민해보게 됩니다.

이런 지점에 저자는 몇 가지 조언을 남겨줍니다.

어떠한 관계라도, 어떠한 대화에서라도 다정하고 담백한 어감과 어투가 주는 힘을 믿고 그것은 오랜 관계 유지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더불어 대화에서의 경청, 잘 듣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화법의 중요성만큼이나 잘 듣는 태도와 그를 바탕으로 공감해 주는 것이어야 말로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지지이며 응원입니다.

약속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일반론적 생각을 뒤집는 조언이었습니다.

사소한 어김을 어느 정도 용인한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감정 소모를 현저히 줄이고 그만큼 다른 곳에 긍정적으로 감정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곱씹어 보게 되었습니다.

상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발 물러서 서로의 존재 자체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부탁을 거절했을 대의 껄끄러움 때문에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와 나를 모두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소 냉정하게 보이더라도 상대가 내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거절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전환하면 좋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입장으로 생기는 일들을 직면했을 때는 너와 나의 대결 구도가 아닌 우리라는 문제로 받아들이고 공통의 해결법을 찾는 사고를 지녀야 합니다.

이는 서로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보다 굳건한 관계로 도약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 또한 누군가와의 관계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항상 느꼈기에 저자가 들려주는 이 내용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몇 부분에서 덜컹거림과 함께 기존의 제가 가졌던 생각과 조금 다르게 조언을 주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또한 여러 관점으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의미있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히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보다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단순히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지점들을 짚어 줍니다.

그 내용들 또한 결코 어렵거나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것들이기 아니기 때문에 실천적 삶으로 편하게 이어나갈 수 있게끔 해 줍니다.

비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물론이고 저자를 우리는 서로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게 하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잘했고잘하고있고잘될것이다 #아마존베스트셀러기념전면개정판 #정영욱 #부크럼 #에세이 #스테디셀러 #네영카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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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 헤르만 헤세, 내면으로 가는 길 1
헤르만 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 FIKA(피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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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유독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그 중의 한명입니다.

헤세의 작품들을 접하고, 그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면 그의 작품들이 결국에는 그의 삶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특히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처럼 그의 성장 소설들이 저에게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헤세에 대한 생각들과는 조금 다른 헤세의 재치와 풍자 속에서 헤세의 유쾌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서 기대 되었습니다.

당연히 헤세의 웃음과 유머는 단순한 웃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지금껏 잘 몰랐던 헤세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헤세는 예술에서 장난기를 즐겼고, 어릴 때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즐겁게 일종의 초현실적인 시를 자주 썼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새벽에 그렇게 한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그 구절들을 모두 기록해 두지 않고, 사적인 영역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런 것들을 즐기며 평생 초현실적인 수많은 시와 말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얻은 일종의 예술적 도덕성과 책임감은 사적이고 무책임한 저작 방식을 자신의 진지한 집필 활동에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 점은 그의 유쾌함과 재치를 더 들여다보고 싶게 만들게 했습니다.

헤세가 유쾌하게 농담을 담은 시들이 특히 저에겐 흥미로웠습니다.

아름다운 종업원 아가씨에게 사랑의 노래를 전하는 부분은 헤세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술꾼 역시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농담인지 궁금하게 하는, 더불어 이 시기 정말 헤세의 작품이 맞는지 의심케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는 역시 삶을 대하는 헤세만의 시선이 느껴져서 마음으로 유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주변 지인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면 좋을 때가 있습니다.

헤세처럼 유명한 작가를 곁에서 지켜본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어쩌면 헤세 자신조차 몰랐던 진정한 헤세의 모습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어머니의 편지와 일기에 등장하는 일화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더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릴 때 두 형제가 죽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읽는다면, 헤세가 쇠못을 입에 넣자 여동생이 그 못을 꺼내면서 오빠에게 한 말, 그리고 그것을 받아치는 헤세의 말은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죽어서 무덤에 갈 때 그림책 몇 권을 챙겨갈 것이라고 했던 헤세는 지금 스위스 몬탸놀라에 편안하게 잠들어 있습니다.

다음에 그의 묘지를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림책 하나쯤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무엘은 기름으로 다윗을 왕으로 만들었는데 자신은 기름을 발라도 왕이 되지 않는다는 일화에서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유쾌함, 그리고 호기심과 번뜩임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그의 감성과 행동 모든 것들의 조합이 지금 우리에게 선물처럼 남겨진 그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항상 진지하고 사유의 깊이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던 헤세의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전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헤세의 모습들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도 흥미로웠지만,

그 모든 것을이 헤세의 작품 어느 지점에는 분명히 알게 모르게 박혀 있을 것 같았기에 다시 헤세의 작품을 읽을 때는 그런 점들에 더 관심을 가져가며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헤세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헤세가 바라론 삶에 대한 유쾌한 지점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헤세를 또 다른 방식으로 만나보는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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