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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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10

드디어 마지막 권이 도착했어요!

10권을 읽는동안 지루함도 전혀 없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음권을 기다리며 읽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네요.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경로를 보며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요. 전쟁의 끝을 향해 달려 볼까요?

"트로이아의 역사는 스카만데르강의 신이 낳은 아들 테우크로스로부터 시작된다. 트로스의 아들 삼 형제 가운데 하나인 일로스는 자신만의 나라를 건설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일로스는 얼룩소의 뒤를 따라갔다."

얼룩소가 앉아 쉬었던 곳이 바로 트로이아의 시작이예요! 다양한 설들이 존재해 진실을 밝히는 건 무의미하다고 해요!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아의 영웅으로, 트로이아가 함란된 후 로마의 시조가 되는 여정을 시작했어. 그의 리더쉽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려줘." p.58

우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 무언가에 도전을 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야기 자체로도 정말 재미가 있지만, 단순히 재미만 주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인간과 무관하지 않은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도 배울 수 있지요.

학습만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은 친구들이라면 더욱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고정욱 작가님의 견해까지 엿볼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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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 오디세우스의 귀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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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9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9"권이예요.

워낙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 9권까지 달리기가 정말 쉬웠답니다.

한 권 한 권 배송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ㅎ

9권은 외눈박이 거인, 바람을 담은 가죽 부대, 나우시카 공주와의 만남, 오디세우스의 능력 이야기인데요!

첫 페이지에는 오디세우스의 귀환 경로가 나와있어요.

지도를 통해 보니 내용 이해가 더 쉬웠어요.

오디세우스가 열흘째 되던 날 섬을 하나 발견했어요. 먹을 물을 찾으러 간 정찰대는 감감 무소식! 마을 사람들이 병사들에게 예쁜 과일을 주었지요. 그 열매는 시름을 잊게 해주는 '로토스 열매'였어요. 오디세우스는 병사들을 겨우 데리고 나와 바다로 떠나게 되요. 오디세우스에게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걸 모른채로요.

"마을로 들어가지않고 바닷가에만 머물면서 힘을 비축한 뒤 오디세우스는 다시 닻을 올리라고 명령했다.아무리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해도 욕망과 의욕 없이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뭔가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더 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p.15

오디세우스가 무사히 가길 바랐던 나우시카 공주! 그를 향한 마음은 애틋하지만 그를 보내주는데...

"나그네여,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순풍이 그대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길 바랍니다. 고국에 돌아가더라도 죽는 날까지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 생명의 은인입니다."p.141

라테아스가 아들 오디세우스를 만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아요.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

10권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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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오! - 바다 생물의 집이 된 항공 모함 환경 그림책 고래와 펭귄 1
제시카 스티머 지음, 고디 라이트 그림, 박규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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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마이티 오!

USS 오리스카니는 마치 바다에 떠있는 도시처럼 커다란 항공 모함이었어요. USS 오리스카니의 별명이 바로 천하무적 '마이티 오!' 였답니다.

마이티 오는 이제 임무에서 물러났어요. 근데 마이티 오에게 새로운 임무가 생겼어요.

환경이 오염되어 산호초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산호초가 집인 작은 물고기들의 보금자리도 사라지게 되었지요.

과학자들이 이를 대신할 것을 찾다가 마이티 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어떤 도움일까요? 거대한 항공 모함이 산호초를 대신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예요.

오리스카니호는 한국 전쟁 때 바다위의 활주로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미처 몰랐던 내용들이 정말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답니다.

"미국 좋은 어린이 책 10관왕"을 할 만큼 정말 재밌고 신기한 내용이 가득했어요.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보시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이티오 #바다생물의집이된항공모함마이티오 #어린이그림책 #그림책추천 #위즈덤하우스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재미있는책 #환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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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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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8

드디어 8권이네요. 8권에서는 트로이아 전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황금 사과 이야기부터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트로이아의 목마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세 여신이 황금 사과를 차지하려고 하는데, 트로이 왕자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주면서 전쟁이 시작되는데요!

아킬레우스는 발 뒤꿈치를 빼고는 불사신으로 여겨지는 신이예요. 트로이 전쟁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지만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발 뒤꿈치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고 전해지지요.

트로이 전쟁 당시 그리스인들이 전쟁에서 이기고자 할 때 사용한 게 바로 트로이 목마예요. 오디세우스의 요청으로 거대한 목마를 만들고 그 안에 병력을 숨겼지요. 그리스인들이 떠나는줄 알고, 방심하던 트로이 인들은 결국 트로이 목마 안에 있던 병사들에 의해 전쟁에 참패하게 되지요.

사람을 속여 의도적으로 실행하게 하는 악성 컴퓨터 프로그램을 트로이 목마라고도 한답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소재들이 가득한 <그리스로마신화>예요.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고, 박진감 있게 전개되니 누구든 빠질 수밖에 없어요.

고정욱 선생님의 주석까지 빼놓을 수없는 재미가 가득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로마 신화 8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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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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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 도전


작가소개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의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님이다. 1985년 <방과 후>로 제 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사 작가로 데뷔하였다.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 134회 나오키상과 제 6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 7회 중앙공론문예상을 수상하였다.


책 속의 한 문장

"자아, 드디어 올 겨울 시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나저나 이 글은 과연 몇 명이나 읽고 있을까. 주위에서 스노보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고는 모 출판사의 히가시노 담당자 T여사와 S편집장 정도밖에 없다."p. 75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 리프트나 로프웨이를 함부로 지을 수 없다고 한다. 조금 힘은 들지만 이건 어쩔 수 없다. 이 시기에 논밭을 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p. 150


"공연히 궁금하게 하는 것 같지만 이 자리에서 자세한 얘기는 삼가는 게 좋겠다. 다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프로를 신뢰한 것이 적중했다는 점이다. 일단 작품을 맡겼다면 일절 참견하지 않는 다는 내 방침은 틀리지 않았다."p. 200


감상평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 소노보드에 푹 빠지게 된 과정을 아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만으로도 관심이 가는데 '무한도전'이라니!! 이건 뭐 그 자체로 재미있는 책이다.

히가시노 게이고하면 설산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 시리즈들이 아마 여기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접어들다보니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 친구와 함께 새로운 걸 배워보기로 하고, 결제를 했다. 2년 과정이라 쉽지 않겠지만 또 하나의 도전이라는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내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ㅎㅎ

작가님의 긍정 에너지를 받아 나도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이 세상의 모든 마흔에게 보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전기!!"

무언가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다!


#히가시노게이고 #무한도전 #소미미디어 #스노보드 #베스트셀러 #소설추천 #신간소설 #히가시노게이고무한도전 #소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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