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10
드디어 마지막 권이 도착했어요!
10권을 읽는동안 지루함도 전혀 없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음권을 기다리며 읽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네요.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경로를 보며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요. 전쟁의 끝을 향해 달려 볼까요?
"트로이아의 역사는 스카만데르강의 신이 낳은 아들 테우크로스로부터 시작된다. 트로스의 아들 삼 형제 가운데 하나인 일로스는 자신만의 나라를 건설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일로스는 얼룩소의 뒤를 따라갔다."
얼룩소가 앉아 쉬었던 곳이 바로 트로이아의 시작이예요! 다양한 설들이 존재해 진실을 밝히는 건 무의미하다고 해요!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아의 영웅으로, 트로이아가 함란된 후 로마의 시조가 되는 여정을 시작했어. 그의 리더쉽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려줘." p.58
우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 무언가에 도전을 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야기 자체로도 정말 재미가 있지만, 단순히 재미만 주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인간과 무관하지 않은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도 배울 수 있지요.
학습만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은 친구들이라면 더욱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고정욱 작가님의 견해까지 엿볼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