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이동 매뉴얼
리처드 N. 볼스 지음, 서진 엮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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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동 매뉴얼

-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 


이 책은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아홉번째 책이다. 

1972년에 최초 줄간되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있는 책이다. 

늘 우리는 사직서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 나만 그런가? ㅎㅎ

하던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음에도 쉽게 옮기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명쾌한 해답을 줄까? 


제목부터 확 끌렸던 책인데... ㅎㅎ 

마음속에 사직서를 품고있는 사람이건 아니건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갈수록 이직할 수 있는 희망도 줄어들고, 취업을 하기도 쉽지 않다. 

'취업 한파'라는 말이 아주 많이 들리며, 젊은이들이 일을 구하지 못해 백수(?)인 상태로 있게 되는 일이 많다고 하니.... 

이 책을 읽으며 취업이 무엇인지, 왜 그토록 오래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오고 있는 책인지 알아봤으면 한다.  


#비상이동매뉴얼 #취업 #직장 #이직 #베스트셀러 #천년의지혜시리즈 #추천도서 #신간추천 #취업한파 #취업의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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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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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저자소개

"나는 환자들이 고통받는 걸 구경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 손에 지금 당장 무언가를 쥐여주고 싶었습니다.

스터츠 작가님은 강력범을 엄격한 환경에서 수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커스 교도소의 정신과의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그들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길을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책 속의 한 문장

"우리는 모두 매일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세계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세계는 망상의 영역에나 있지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이런 환상의 나라로 물러납니다."p.33


"자기애에는 삶의 모든 걸 바꿀 힘이 있습니다. 타인의 반응 앞에서 더 단단해집니다. 더 대담해지고 더 여유로워집니다. 실수해도 훨씬 빠르게 회복합니다. 그러나 이런 힘을 얻기란 쉽지 않아요."p. 184


"찰나의 순간, 사랑 덕분에 우리는 상대화 하나가 됩니다. 이것은 회로를 닫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곧 고차원적인 세계에 진입해 흐름의 감각을 느끼게 될 거예요. 자기가 가는 길에서 디뎌야 할 다음 발짝에 집중할 수 있을 거예요."p.254


감상평

사실 요즘 정신을 놓고 살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출근하고 미친듯이 일하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어떤 일에도 잘 흔들리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왜 그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일하는데 있어선 나름 완벽을 추구하고 있어서 그런가 뭔가 내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멘탈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만다. 그럼에도 살아내야 하기에 멘탈을 부여잡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무언가를 아주 사실대로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 같다. 내 마음이 단단해야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저자가 말하는대로 하나씩 실천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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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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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세상에는 정말 좋은 책이 많아요. 모든 책들을 다 읽으면 정말 좋겠지만 다 읽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중요 문장들을 모아놓은 책을 보며 문장들을 마음에 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저자가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 여러 책 속의 100여개의 문장을 선별해 묶어 놓은 책이예요.

필사를 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삶을 반성하며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마음이 심란할 때, 머리속이 복잡할 때 필사를 하곤 하는데요.

필사를 하다보면 머리속이 정리되며 내가 그동안 고민하며 걱정했던 많은 것들이 해소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장을 따라쓰는 것 뿐만 아니라 저자가 우리에게 질문도 던져주는데요.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좋은 문장들로 가득하지만 제 마음을 사로잡은 문장 몇 개 소개해 볼게요.


"미움을 내려놓는 일 - 한창욱,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용서했다고 해서 반드시 화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p.18

"나의 약점을 받아들이기- 제러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자신의 취약함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취약함과 고통에 공감할 수 없다. 스스로 영혼을 가두고 본성을 묶어놓은 상태에선 세상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표현을 할 수 없다. p.114

"막연한 희망이 아닌 오늘- 최창호, 결심중독"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의 생활 습관, 편리함, 안주, 그리움, 퇴행심리가 있다 보니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에서 못 벗어난다.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알차게 충실하게 보내면서 준비된 미래는 다르다. p.130


우리는 남을 더 신경쓰느라..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지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따라 써보고 저자의 질문에 답하다보면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주제를 정해 읽고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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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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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10

드디어 마지막 권이 도착했어요!

10권을 읽는동안 지루함도 전혀 없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음권을 기다리며 읽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네요.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경로를 보며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요. 전쟁의 끝을 향해 달려 볼까요?

"트로이아의 역사는 스카만데르강의 신이 낳은 아들 테우크로스로부터 시작된다. 트로스의 아들 삼 형제 가운데 하나인 일로스는 자신만의 나라를 건설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일로스는 얼룩소의 뒤를 따라갔다."

얼룩소가 앉아 쉬었던 곳이 바로 트로이아의 시작이예요! 다양한 설들이 존재해 진실을 밝히는 건 무의미하다고 해요!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아의 영웅으로, 트로이아가 함란된 후 로마의 시조가 되는 여정을 시작했어. 그의 리더쉽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려줘." p.58

우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 무언가에 도전을 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야기 자체로도 정말 재미가 있지만, 단순히 재미만 주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인간과 무관하지 않은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도 배울 수 있지요.

학습만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은 친구들이라면 더욱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가득한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고정욱 작가님의 견해까지 엿볼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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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 오디세우스의 귀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9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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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9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신화 9"권이예요.

워낙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 9권까지 달리기가 정말 쉬웠답니다.

한 권 한 권 배송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ㅎ

9권은 외눈박이 거인, 바람을 담은 가죽 부대, 나우시카 공주와의 만남, 오디세우스의 능력 이야기인데요!

첫 페이지에는 오디세우스의 귀환 경로가 나와있어요.

지도를 통해 보니 내용 이해가 더 쉬웠어요.

오디세우스가 열흘째 되던 날 섬을 하나 발견했어요. 먹을 물을 찾으러 간 정찰대는 감감 무소식! 마을 사람들이 병사들에게 예쁜 과일을 주었지요. 그 열매는 시름을 잊게 해주는 '로토스 열매'였어요. 오디세우스는 병사들을 겨우 데리고 나와 바다로 떠나게 되요. 오디세우스에게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걸 모른채로요.

"마을로 들어가지않고 바닷가에만 머물면서 힘을 비축한 뒤 오디세우스는 다시 닻을 올리라고 명령했다.아무리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해도 욕망과 의욕 없이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뭔가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더 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p.15

오디세우스가 무사히 가길 바랐던 나우시카 공주! 그를 향한 마음은 애틋하지만 그를 보내주는데...

"나그네여,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순풍이 그대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길 바랍니다. 고국에 돌아가더라도 죽는 날까지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 생명의 은인입니다."p.141

라테아스가 아들 오디세우스를 만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아요.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

10권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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