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금융권 취업했다
하창완 지음 / 아이스토리(ISTORY)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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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와 면접에 대해서 사례를 많이 들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이야기 구조를 바꿔서 자소서를 쓰는 방법.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한 답변을 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금융권 취업을 위해 반드시 해보면 좋을 대외활동에 주목했는데요.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팁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1. 독금사 멘토

독금사라는 카페에서 멘토가 되는것입니다. 매주 10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해야하며 3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알게되고 검색하게 되는것이죠. 멘토를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고 하네요. 멘토등급이 되면 독금사카페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로 받을 수 있고요. 답변을 하면서 실패 사례를 보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금융 학회 활동

 

학회활동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정비용을 지불해야되고 시간도 많이 소요해야되지만 그만큼 얻는게 많을것으로 보였습니다.

1) 국내 외 경제지표 분석과 경기동향을 분석합니다. 국내 외 경제지표 분석은 환율,증시,시장지표로 확인합니다. 경제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등 각종지표도 파악합니다. 환율의 흐름을 파악하여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는지등 통화흐름에 따라 경제지표 흐름 파악도 합니다.

2)블룸버그 기사 번역.

최근 이슈가 되는 기사를 확인하여 번역해본 뒤에 국내기사와 비교해봅니다. 직접 외신 뉴스를 분석하면 빠른 대응력과 영어부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3)기업 분석 보고서 & M&A피치북.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알아본다면 글로벌경제동향, 각 사업 파트별 흐름, 기업분석, 차트분석, 전망, 리스크관리등을 나누어 팀리포트를 만드는 작업을 했다고 해요. 현직 애널리스트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3. 아동청소년 금융 복지 교육사

싱크머니, JA코리아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싱크머니는 YWCA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단체에서 금융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숭실대학교 사이버 대학교에서 강의를 수강해야 합니다. 이 교육을 수료한 이후 금융교육 복지사들이 꾸준히 모임을 갖으며 서로 피드백하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학생들과 소통과 교감을 하면서 성장하는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4. 보험사 금융 아카데미

과대포장한 수익등이 아쉽지만 보험에 대한 이해와 금융권에 영업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5. KUSEF

KUSEF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중 ERL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활동인데요. 다양한 시각으로 이슈를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인적네트워크도 챙길 수 있고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풀고 있고 위에 대외활동에 예를 든것처럼 어디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설명되어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숟가락을 입앞까지 가져다 준 것 같았어요. 이제 씹어서 소화 잘 하는것은 저의 몫이 겠지요. 단순한 스펙만 쌓다가 시간을 버리는것이 아니라 타겟을 확실히 정하고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해서 읽는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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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꿀 수 있는 작은 습관 27
야마사키 히로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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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을 다이어리 표지에 써두었습니다. 편안하고 쉬운 것에만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써놨어요. 좀 더 내가 살고 싶은 방향으로 진취적으로 나가자는 마음으로 자주 되뇌는 문구인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하는 대로에 방법이 타인과의 비교나 눈에 보이는 숫자 부분에 집중되었습니다.

저자는 행복은 자신의 마음이 정하는 것이지만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면 눈에 보이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안도감을 느끼려고 한다고 말해요. 흥미로웠던 것은 저자에 대한 소개에 라이프 커뮤니케이션 코치라고 쓰여있는데요. 저자가 직접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해요. 세상에 유일하게 있는 이력이기 때문에 경쟁상대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멋진 존재임을 깨닫기 바란다는 뜻이겠죠.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려고 강점을 감출 필요도 없고 남의 평가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요. 타인에게 응원받고 도움을 받고 싶으면 상대방에게 애정을 가지고 그 사람의 생각의 배경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고 해요. 애정을 가지고 소통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책에서 주변에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대하라는 부분이 여러 번 강조되어 있습니다. 인연은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소중함을 느끼되 욕심은 느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 책을 보고 한 단어로 말하라고 하면 "중용"이 떠올랐습니다. 모자라지도 지나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힘이라고. 옮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때그때 최선을 다했으며 그래서 좋았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으면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요.

행복은 언제나 자신의 마음이 정한다

아이다 미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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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무언가 바뀌기 시작했다 - 삶에서 빼기를 시작한 지 90일
송혜주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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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인해 삶이 180도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것. 예전보다 상황이나 사람에게 많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저자가 꾸준한 명상을 통해서 바뀐 면입니다.

명상은 다른 사람, 새로운 사람, 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과 이유를 깨닫는 연습이고 그 과정에서 건강한 시각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명상 앱 헤드스페이스를' 만든 '푸디콤'이 내린 명상에 대한 정의-

작년에 6개월 정도 마음 챙김 요가를 했습니다. 내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한 과정이었는데 그 과정 동안 내가 '내 마음을 정말 몰랐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몸이 안 좋은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빨리 캐치하는 편인데 마음의 변화를 늦게 느끼는 편입니다. 지금도 그런 면이 있고요. 저자도 마음 관리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몸만큼 마음 관리도 중요한데 마음 돌보는 일에는 게으르다는 거죠.

1킬로그램 늘어난 살에는 바로 경각심을 발동시키면서 온갖 쓰레기를 담고 있는 마음에는 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냐는 문구가 와닿았습니다. 마음이 편해야 삶이 건강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태어날 때부터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억지 긍정 후에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이 뒤따라 왔다고 해요. 명상을 한 후에는 기분이 좋다 나쁘다에 집착하지 않았대요. 그냥 그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감정은 물러나고 평정심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제가 명상을 배웠을 때도 알아차림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 순위로 밀어두었는데 평정심이 필요한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모두 감정과 지각을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 대신 환상을 받아들인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거나 침체로 빠져드는 익숙한 신경 경로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두 가지 경향에 대한 대안은 우리 자신에게서 벗어나 자기감정과 환상으로 채색하지 않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바버라 에런라이크/긍정의 배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에 많이 매몰되어있었는데 어쩌면 그것은 저의 환상이 아니었을까? 그 순간 거짓 감정에 휩싸인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매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나와 잘 지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살기 위해 명상을 하면 그것이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 하고요.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속도를 찾는 것을 강조하는 책이라 저에게 유의미하게 느껴진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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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 80년간 이어져 온 인간관계 처세술의 최고 바이블
데일 카네기 지음, 장용운 옮김 / 넥스웍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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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여러 자기 계발서에서 중복해서 추천하는 책이죠. 저는 고등학교 때 처음 접하고 읽어봤어요. 그 당시에 읽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책으로 나온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한두 가지는 실천하며 살았지만 대부분은 잊고 살았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 남는 것은 결코 남의 단점을 들춰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빙글빙글 돌려 말하는 것을 답답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속내를 뒤에 숨기는 것 같고 진심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단점이나 잘못했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직선적으로 표현했던 것 같아요.

"죽을 때까지 남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평하면 된다. 그 비평이 들어맞으면 맞을수록 효과는 커진다."라고 쓰여 있어요. 사람을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라고 쓰여있는데요. 비평을 하는 게 잘못을 고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의도에서 이야기했더라도 그것이 미움으로 발현된다는 부분이 일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특히 원하지 않더라도 퇴사하기 전까지는 계속적으로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직장동료가 그렇더라고요. 남을 비난하는 대신 상대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책에서는 상대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추론해보는 게 훨씬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은 편협한 마음에 사로잡힐 때가 많은데요. 저자의 조언을 자주 떠올려서 마음을 확장해 봐야겠습니다. 또한 대화를 할 때 조용하고 침착하게 말하라는 부분도 제가 못하는 부분이라 인상적이었어요. 확실하게 끝맺음을 이야기하려고 하고 억울하거나 답답하거나 할 때는 말이 빨라지고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한 상태에서 책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거 다 지키다가 화병 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의 노력이 친구를 얻고 내 행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나씩 해야겠어요. 할 수 있는 부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부터 해나가야겠습니다. 책 뒤표지에는 자기의 과오, 진보, 경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반성하라고 쓰여있습니다. 꾸준함의 힘을 믿고 응용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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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미래가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김민정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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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한약 중에 보약 계열이 아닌 치료 약, 특히 속에 있는 담과 찌꺼기를 없애는 한약을 스스로 처방해 먹었다. 배가 따뜻해지는 느낌,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이 며칠 동안 지속되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지만 예전과 달리 바로 오른쪽 윗배가 아프지 않았다. 더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한약만으로 10년이 넘은 고질병이 없어지다니 이것만으로도 한의대에 온 보람이 있었다. 한의대에는 자기병을 고치러 온 학생들이 더러 있다. 공부를 하면서 나처럼 몸을 고친 학생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한의사만큼 한약을 많이 먹고 가족들에게 많이 권하는 집단도 없다.

저자인 김민정 님은 프랑스 문학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실존주의 문학에 사로잡혀 카뮈에 '시지프의 신화'를 보며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굴러내려오는 돌을 끊임없이 다시 위로 올리는 일을 하면서 그런 운명을 준 신보다 나은 존재임을 스스로 증명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고 하는에요.

프랑스 문학에 재미를 느끼다 보니 연대 프랑스 문학과에 지망하였고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취업을 준비할 때쯤 돼서 학과와 연결한 직업을 생각하다 보니 고민하게 됩니다. 본인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일을 좋아하는데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기에는 학과와 연결된 직무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거죠. 그 후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고등학교 때 잠시 꿈꾸었던 한의사가 되고자 준비합니다.

우리 몸은 항상 균형이 중요하다. 너무 많은 것도 문제가 되고 너무 적은 것도 문제가 된다.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의학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균형을 맞춰 주는 것에 특화된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고 그 가르침을 지금 환자를 대할 때마다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녀는 30대 한의사인데요. 본인이 잘하는 장점을 알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마케팅하면 효과적일지 아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임상 연차가 어느 정도 돼서 한의원을 개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위치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했던 이야기가 나와요.

한의원을 개원할 때 원장 성향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저자는 노인 환자가 많은 곳보다는 도시가 더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대를 다닐 때 과외를 많이 했는데요.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상담을 많이 했다고 해요. 그런 결과로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진료가 익숙한데요. 노인 환자들인 전체적으로 아프기 때문에 그런 설명을 듣는 것을 선호하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 많은 도시지역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고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의학에 대해서도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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