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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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책.

배달 장사의 진짜 부자들!

배달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력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소자본 1인 배달 창업으로 월 2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된 스토리를 이번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투잡으로 배달 창업을 고려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샐러드나 버블티를 생각했습니다. 저자는 똘똘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직원을 구하기 힘들고 사장이 없을 때 맛이 변하게 될 수 있다는 걸 유의하라고 말합니다. 꼼꼼하고 작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야 하는데 관련 팁이 많았습니다.

카테고리별 창업 분류에서 채식은 현대인들의 지속적인 건강추구 욕구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점점 심화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고스럽다는 이유로 2만 원 이상의 객단가를 목표로 하는 업체들이 많아서 만 칠천 원 이하의 시장에서 단골 측을 확보한다면 경쟁업체들이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배달대행업체의 중요성도 눈에 들어왔고 생각보다 높은 수수료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배달기사님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달대행업체를 선정할 때 관리자의 말투와 성향 배달기사 수로 파악하는 팁이 나와있었어요. 고객리뷰에 대한 댓글도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귀엽고 다정하게 쓰라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금 오글거리긴 했는데 친절해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경쟁력이라는 걸 깨닫게 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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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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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밍키 언니는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90년생인데 20억을 만들었다고 해요.. 금액에 우선 놀랐어요. 처음 보았을 때는 부동산 투자를 잘했고 그 상승분이 돈의 규모를 키웠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보면 볼수록 참 성실하고 본인만의 계획이 정확히 있다는 걸 엿볼 수 있었어요.

유튜브에서 가계부를 영상 올리는 걸 보았는데요. 당시 앱테크가 지출 방어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보았는데 책에는 내용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앱테크는 자주 바뀌고 조기종료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럴 것 같아요.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긍정 마인드였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커지면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려워져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요.

현명한 소비 부분에서는 스타벅스 별 모으기 꿀팁이 있었어요. 스타벅스 카드로 천 원 이상 결제 시 별 1개가 적립되는데요. 텀블러를 사용하면 에코별을 추가로 적립 가능하고 스타벅스 앱에 이 기프트로 주문하면 별이 하나 더 적립된다고 합니다. 에코별은 알고 있었는데 이 기프트는 모르고 있었어요. 이 방법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저자는 2017년에 송파구에 위치한 25평 초품아를 급매 6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자본금이 부족해서 2년 후 입주를 생각하고 전세 4억 3천에 임대를 주었습니다. 1억 7천만 원을 투자한 것이죠. 그런데 현재 이 아파트 매매 호가가 13억입니다. 자본금 1억 7천만 원으로 13억짜리 아파트의 주인이 된 것입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은 보는 눈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래요.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아파트에 투자를 하면 실패가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만의 돈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통해서 그 목표에 다가간다면 파이어족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해 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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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전면 개정 리프레시
아기곰 지음 / 아라크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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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님 책인 HOW TO MAKE BIG MONEY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 분을 강의에서 여러 번 보았어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오를 때오른다고 말하는 건 쉽지요. 하지만 상황이 하락하고 있다고 느끼는 구간에서 영감을 주거나 오른다고 말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탄탄한 이론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읽으면서 여러모로 이분이 왜 명성 있다고 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1장, 2장은 재테크 기본 상식과 마인드와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실천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보완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반복해서 본 부분은 3장 부동산을 위한 지침이었습니다. 원숭이, 망고, 신기한 돌 이야기부터 신박하고 재밌었어요. 인구가 줄어도 가구 수는 증가한다는 것. 노년층 입장에서는 집은 팔면 안 되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한다는 것, 변화하는 곳을 찾는 전략 등이 흥미로웠습니다.

환경 부분이 기억에 남는데요. 저자는 우리나라는 현재는 조망권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조망권보다는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체험권이 있는 곳이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효용체감의 법칙이 작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조망권이 시간이 갈수록 무감각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양하는 새 아파트보다 낡은 아파트 투자가 나을 수도 있다는 것도 놓치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건 당연한 건데라고 생각하지만.. 오판하는 관념이 내 안에 있었다는 걸 곧 깨닫게 되더라고요. 입지가 떨어지는 새 아파트와 입지가 좋은 지역의 낡은 아파트 중에 고르라면 투자 가치를 감안하여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수 있다는 건데요. 새 아파트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지만 입지는 가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입지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주거안정성. 집에 대한 애착. 성취감. 이번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제가 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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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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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중에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은분이 있는데요. 확장이전을 하면서 시흥쪽에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았고 그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자랑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그때까지도 지식산업센터는 무조건 사업하는 사람이 해야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어요. 분양을 받고 임대를 주어도 되고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해도 되는데 말이죠. 사업자를 내야 하는 등 방법이 필요하지만요.

이 책은 실제 경험을 녹인 투자스토리가 담겨있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것은 지식산업센터 당산SK1이었어요. 거래처가 이 건물에 입주되어 있어서 몇차례 방문한적이 있어서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당산 SKV1은 2012년에 분양을 시작했는데 이 시점엔 리먼 사태 여파가 있어서 미분양 염려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제조업 위주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변화하는 산업에 흐름을 이해하고 호실 사이즈를 20평대로 줄였다는것과 트리플 역세권에 주목하였습니다. 분양당시 분양가가 평당 710만원이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평당 1600만원정도에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 투입된 자본대비 500%이상 수익인거죠. 남들이 보지 않는 시점이 투자의 적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입지에 대한 분석이 기초가 되어야 겠죠.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업무지원시설이라 산업단지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준공한 지식산업센터를 보면 위쪽의 사무실용 호실은 다 찼는데 1층은 비워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분양이 완료되더라도 상가를 임대하기까지는 약 1년정도 공실일 수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해요. 상가외에도 창고를 임대할 수 있는데요. 지하이다보니 습할 수 있고 지원시설은 대출이 50~60%가 나옵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자는 꼬마빌딩보다 지식산업센터가 노후대비용으로 더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꼬마빌딩은 본인이 모든것을 관리해야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는 관리사무소에서 유지보수를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거와 상가가 혼합된 꼬마빌딩은 다주택자로 분리되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최종적으로 꼬마빌딩을 매수해서 월세수익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계기로 지식산업센터를 대안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고 입주의향서를 내고 등기까지 하는 절차가 상세하게 써있어서 흐름을 이해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금에 대해서도 항목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책을 세심하게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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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 -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설렘 가득한 사랑이야기
단단 지음, 주은주 옮김 / FIKA(피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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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

이 책을 읽으면서 순수한 커플에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자주 짓게 되었어요. 열일곱 살에 시작된 사랑이라 더 그런 거 같아요. 대학입시를 위해 화실에서 만난 둘. 처음에는 낯설어 했어요. 그러다 자주 얼굴을 익히며 점점 스며들어 갑니다. 그 모습을 보며 '오~'소리를 내면서 한 장 한 장 보았습니다.

저자는 본인은 토끼 얼굴로 그리고 연인은 고양이로 그렸습니다. 착하고 귀엽고 먹는 걸 좋아하는 여자, 단단! 그리고 까칠하고 듣기 좋은 말을 못 하는 남자, 17! 이 둘의 달달한 러브 에세이.

이 에세이에서 기억 남는 장면이 여러 개 있는데요. 첫 번째는 단단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모습입니다. 단단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는 17에 모습. 그리고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하고 좋아하는 단단. 그 모습에서 느껴지는 풋풋함이 생경하기까지 했어요. 파스텔톤 일러스트가 그 순간을 더 아름답게 기억하게 했습니다. 동화 같은 그림체라 보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두 번째 에피소드는 대입 후 장거리 연애가 지속되다 보니 경험하게 된 위기였어요. 지친 단단이 헤어지자고 말하자 17은 택배를 보내요. 마음을 홀리게 하는 편지와 함께요.

'너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헤어질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어'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면서도 단단하게 사랑을 지탱해 주는 17에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어요. 단단과 17은 밀라노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아이도 생겼다고 해요. 소설이 아닌 실제 그들의 러브스트리가 담긴 그림 에세이라 그 진솔함이 참 좋았어요. 사랑의 힘을 느꼈고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에서 배운 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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