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합
다지마 도시유키 지음, 김영주 옮김 / 모모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흑백합이라서 검은 백합인가? 궁금했다. 처음에는 1952년 롯코산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가 1935년 아이다 마치코라는 여자가 주인공이 되었다가 다시 1952년 롯코산이 나왔다가 또다시 1940년대 구라사와 히토미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왔다가 뒤죽박죽 이어지는 스토리에 도저히 집중이 되지가 않았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대체 무엇이지? 그래서 옮긴이의 말을 읽어보았다. 그제서야 스토리가 조금 이해되는 것 같았다.

띠지에서 '단 한글자도 놓치지 마라, 모든 것이 복선이며 단서다! 속을 확률 100%의 반전 미스터리'라고 적혀있었다. 속긴 속았다. 이해되면 조금 재미있는 스토리이긴 한데 뭔가 생각을 곱씹어봐야하는 소설이다. 소설은 재미를 위해 읽는 건데 머리를 굴려야 하다니...^^그리고 '백합'은 일본에서 여성 간 동성애를 상징하는 장르적 표현이라고 하는 설명에 그제서야 이 제목과 내용연결에 도움이 되었다.

내용 중에서

데라모토 스스무와 아사기 가즈히코 그리고 구라사와 가오루 14살 동갑내기사이의 삼각관계 러브스토리이다.
도쿄에 살던 스스무가 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아사기겐타로 아저씨'의 초대로 롯코산 별장에 놀러가게 되었고 거기서 만난 '난 이 연못의 요정이야'라고 처음 자기 소개를 하던 '가오루'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2장에서는 호큐전철 회장이자 도쿄전등의 사장인 '고시바'회장과 남자비서 '아사기'와 '데라모토' 가 나온다. 거기서 알게 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다마치코'란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스토리.

이야기의 끝 부분에 의문의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가오루의 삼촌이 죽게 된다. 범인은 결국엔 미스테리.과연 범인은 누굴까 궁금하다.

직업에 대한 선입견 (예를 들어, 경찰=남자 간호사=여자 )을 깨야만 했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덧, 작가님은 2009년 12월에 자신의 실종을 예고하고 자취를 감춘 이후로 현재까지 그 행방을 알 수 없어 이 책이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라고 한다. 1989년에 오른쪽 눈이 실명됐던 작가는 실종되기 약 한 달 전쯤부터 왼쪽 눈의 시력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양쪽 모두 실명되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채 사라졌다. 친구와 편집자에게는 절필을 선언하고 사회생활을 종료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2008년 가을에 출간(한국에서는 2010년)이 책은 2015년에 재출간되었고, 모모출판사가 다른 번역가와 함께 한국에서도 제출간되었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반드시 잘될 겁니다
최대호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인드셋 출판사 권민창 대표님의 스토리를 봤었다.
인기 작가 최대호 작가님의 신간인 #당신은반드시잘될겁니다 출간예정이라고. 제목과 작가님만 보고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제목 : 당신은 반드시 잘될 겁니다
작가 : 최대호
출판사 : 마인드셋

결혼 6년차지만 한 번의 유산 이후로 아이도 못 갖고 그렇다고 좋은 직장에 다니지도 않고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나를 늘 비난하고 자책만 해왔다. (물론 결혼생활중 3년을 취업준비하고 일하느라 아이를 갖기 위한 제대로된 노력을 안해왔지만.. 원래 이번달에도 시험관시술 2차를 해야 하는데 때가 아니라서 못가고 있다) 남에게는 잘하고 있다고, 너가 최고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면서 정작 나에게는 '잘하고 있다. 내가 최고다'라는 응원을 해 준 적이 거의 없다. 오히려 '이 정도로 되겠어? 남들은 벌써 저만치 앞서나가는데' 비교하며 살아왔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아니야, 너는 지금도 예쁘고 잘하고 있어'라고 위로를 건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제는 오래 알고 지낸 언니의 생일선물을 챙겨드리면서 안부연락을 했는데 나에 대한 칭찬을 해주시고, 나의 존재만으로도 인정해주는 말에 선물을 드리면서도 받는 기분이 들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았다.

본문 중에서

당신은 당신을 재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학생이에요. 그냥 직장인이에요. 그냥 주부예요.
자신의 자리에서 매일을 성실하게 보내는 당신이기에
'그냥'이라는 말은 빼고 조금 더 당당했으면 좋겠다.
꼭 많은 것을 해내야만 꼭 대단한 생각이 있어야만
당당함이 생기는 건 아니다.
당신은 어려움 속에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한번 더 힘을 냈으며, 항상 맡은 바를 다 해내는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니까.(p21)

/

살면서 많은 기회가 온다고 한다.
그러나 기회가 기회인지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
그걸 알아챌 수 있다. (p29)

/
나에게 많이 잘해주세요.
나에게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소소한 행동으로 일주일을 살게 할 힘을 주세요. (p33)

/
살다 보면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실패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그때 그 실패는 배움의 기회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어 준다. 실패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부분들이 많다. 매순간, 매번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다. 크고 작은 어려움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부분들을 만나고 그제야 깨닫고 수정해나가는 것이 완벽에 가까운 당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명심하자. 실패가 없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배우는 것은 더 많다.
누군가는 '실패'만을 바라보고 누군가는 '실패로 인해 배울 것'을 생각한다. (p35)

/
익숙한 것을 떠나서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은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거든.
명심해. 넌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야. (p52)

/
평범한데 대단한 사람들

1. 식사 후 바로 설거지 하는 사람
2. 세일한다고 혹하지 않는 사람 (구매하지 않으면 100% 세일)
3. 평판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p53~58)

/
너의 실력과 체력을 고려한
속도로 조금씩 나아가면 돼.
늦는다고 틀린 건 아니야.
빠르다고 꼭 잘한 건 아니야.
너의 노력과 고민이 들어간
걸음걸음은 행복한 곳으로 널 데려다줄 거야. (p205)

/
첫번째는 남이 아니라 나에게 인정받아야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것과, 두번째는 탓을 하지 않는 것이다. (p208)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과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
건강과 내가 있어야 남을 위할 수 있다. 를 명심하며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제일 먼저 토닥토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들의 인간관계 - 부자가 만나는 사람, 만나지 않는 사람
스가와라 게이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자들의 인간관계와 습관은 어떨까?

작가가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독서와 신문을 읽는 습관이다.
빌 게이츠는 매주 1권 이상의 책을 읽고 워렌 버핏은 매일 5시간은 꼭 책을 읽는다고 한다. 나도 꾸준하게 책을 읽는데 신문을 안 보니 부자되려면 멀었네? 핑크빛 커버도 예쁘지만 부자들의 습관과 그들의 인간관계를 알 수 있어서 유용한 책이었다. 이제 실천만 하면 되는데.
부자들은 쓸데없는 인맥 쌓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간을 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절대 지각을 하거나 귀중한 시간 내서 만나주는 상대방을 위해 약속 시간을 어기지 않는다고 한다. 부자는 괜히 부자가 아니다. 그리고, 혼자서 밥먹거나 영화보는 시간, 여행하는 것에 익숙하다고 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해내야 같이 있을 때도 잘 적응한다는)

제목 : 부자들의 인간관계
작가 : 스가와라 게이
출판사 : 쌤앤파커스

본문 중에서

한 구직 정보 사이트 조사를 보면 여성 직장인의 86%, 그 중 30대에서는 90%가 넘는 사람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인간관계는 직장이나 업무 관계로 만나는 사람만으로 한정할 수 없다. 친구, 지인,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정말 다양하다. 매일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우리 주변 사람과의 만남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나 동료가 많으면 인생이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인간관계의 진리는 단연코 '양'보다 '질'이다. 피상적인 만남이 많은 것보다 마음속 깊이 이어진 친구가 몇 명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그 덕분에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법이다. (p29~30)


나에게는 특별한 공통점도 없고, 가치관이 일치하지도 않지만 왠지 모르게 소중한 존재라서 중요한 이야기는 가장 먼저 말하게 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이기 때문이다.(p37)

능숙하게 대화하려면 자신이 듣고 말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 무려 듣기가 90%, 말하기가 10%다. 대부분 상대가 말하게 하는 것이 능숙한 대화법이라는 뜻이다. (p57)

경쟁에서 승리하려 애쓴다(X)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은 물건만이 아니다. 학력, 직장, 사는 집, 부모의 재력, 입고 있는 옷, 지닌 물건, 배우자, 아이 등 끝이 없다. 특별히 상대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려는 의도로 시작하지 않더라도 결국 온갖 면에서 '내가 더 부자다', '내가 더 우위에 있다', 라는 메시지를 어떻게든 표현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어서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처지가 가장 낫다고 믿기에 이를 확인받아야 한다. 신체적 나이가 많더라도 정신적으로는 성숙하지 못한 아이같다.(p159)

고가의 선물을 하지 않는다.(O)
진정한 부자들은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음에도 고가의 선물을 쉽게 하지 않는 것은 이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가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면 상대방은 당연히 고맙게 여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결국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 된다. (p173)

부자들이 다른 사람을 그저 부러워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사람의 조건과 환경이 좋은지 그렇지 못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부자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자기 긍정감의 정도이다. 자기 긍정감이 높은 사람을 가까이 두면 자신도 긍정적인 사고에 물들어 더욱 자신 있는 태도를 갖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p202)

부자들의 습관

영어 실력(마윈은 매일 아침 집 인근의 큰 호텔로 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무료 가이드를 하며 한나절을 보냈고 덕분에 13세에 일상적인 영어 회화 구사가 가능)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 (손절을 잘하는 것도 능력)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시간이 되시면 도와주시겠어요? 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주변의 힘을 빌리자)
예절이 몸에 배어 있다.(가문보다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
물건을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
감사 표현에 익숙하다. 필요할 때 다시 감사를 표한다.
자연스러운 칭찬을 한다.(겉치레로 칭찬을 하면 안됨)
올바른 높임말을 사용한다
늦으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 습관도 잘못되었다.(핑계나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림)
누구와도 주눅 들지 않고 사귄다.
밝고 유쾌한 기운을 나누며 거절하는 용기가 있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자제심이 있다.
은혜를 잊지 않는다.
기부하는 습관이 있다.
고생해본 사람에게서 배운다.(땀흘려 돈 버는 기쁨을 안다.)
상대방의 체면을 살려준다(감사합니다. 선배님의 호의는 잊지 않을게요! 잘 먹었습니다 라고 치켜세워주는게 정답)
가성비와 싸구려를 구분할 줄 안다
분수에 맞게 행동한다
미소를 연습한다
잘 먹고, 운동하고, 푹 쉰다(건강의 중요성을 강조)
가정적이다
메뉴 선택을 잘한다 (옷, 음식 등)

부자가 되는 습관이 어려운 것들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범한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습관들이라 놀랐다. 역시 뭐든지 이론적으로 아는 것보다는 실천력과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또 느껴본다. (종이신문은 제발 좀 구독해서 읽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이 빛나서, 미소가 예뻐서, 그게 너라서
김예채 지음, 최종민 그림 / 놀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혼 6년차 (일주일후면 결혼기념일)인 나는 설레는 감정보다는 정과 의리로 살고 있다. 서로 말 안해도 뭘 원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 정도로 많이도 싸워봤다. 그런 나에게 '사랑'과 '연애' '설렘' '이별' 이란 감정과 함께 나의 연애 때 모습들도 생각이 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설렜다. 이 책의 커플들처럼 전 남친들과(?) 열정적으로 사랑도 해보고 싸워도 보고 ^^ 결혼한 사람들은 이해하겠지만 싸우는것도 체력과 관심,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지금의 20대 젊은 커플들을 보고 있으면 '귀엽다, 풋풋하다, 연애할때가 좋을 때다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연애를 하고 있거나 썸을 타고 있거나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물론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쁜 그림덕분에 책이 더 잘 읽힐듯. 제목도 얼마나 이쁜지.

📖제목 : 눈이 빛나서, 미소가 예뻐서, 그게 너라서
📖작가 : 김예채
📖출판사 : 다산북스

📚본문 중에서

#사소함

사랑도 이별도 사소함에서 시작하지
이별도 사랑도 사소함으로 끝나고
너무 많은 말이 필요 없음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거니까(p29)

/
#소소함

지금까지 몇 번의 연애를 했는데도
난 너와 처음 해 보는 게 참 많았어
함께 영화를 보는 것도
함께 공부를 하는 것도
같은 곳에 앉아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서로 다른 음식을 먹는 것도
다 처음이었거든
소소하고 소중한 것들
그게 너와 처음이라 참 다행이야
사람은 큰 행복보다
소소한 행복을 모아
그 힘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거니까
너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
소소한 행복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해(p56~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라는 제목에 끌렸다.
거기다가 표지까지 핑크색으로 예쁘다.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다이어리북' 이라는 소제목 답게 다이어리북의 형식으로 겨울, 봄, 여름, 가을 의 순으로 또 다시 1~12월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좋은 글귀들이 쓰여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각 문항에 대답을 적어내려가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나를 열정적으로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세 가지 답변을 적는 다이어리형식. 책처럼 읽다가 답변이 생각나면 적어내려가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같은 느낌이다. 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선물로 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오늘 읽은 부분 중에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글이다.


약점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하루

티끌 하나 없는 수정은 보는 사람을 긴장시키죠.
감히 만질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서기도 겁나요.
완벽은 불안을 유도하는 법이니까요.

그러니까 당신,
자신이 가진 약점에 감사하세요.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 돼요.

다르게 살고 싶다면 약점을 보완하면 돼요.
티 많은 수정도 어느 각도에서는 찬란한 빛을 내니까요.(p104)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협찬 #서평 #다이어리북 #반짝이는하루그게오늘이야 #레슬리마샹 #Thatwillmakeyourdailylifespecia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