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라는 제목에 끌렸다.거기다가 표지까지 핑크색으로 예쁘다. '무료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꿔줄 다이어리북' 이라는 소제목 답게 다이어리북의 형식으로 겨울, 봄, 여름, 가을 의 순으로 또 다시 1~12월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좋은 글귀들이 쓰여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각 문항에 대답을 적어내려가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나를 열정적으로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세 가지 답변을 적는 다이어리형식. 책처럼 읽다가 답변이 생각나면 적어내려가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같은 느낌이다. 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선물로 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오늘 읽은 부분 중에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글이다. 약점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하루티끌 하나 없는 수정은 보는 사람을 긴장시키죠.감히 만질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서기도 겁나요.완벽은 불안을 유도하는 법이니까요.그러니까 당신,자신이 가진 약점에 감사하세요.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 돼요.다르게 살고 싶다면 약점을 보완하면 돼요.티 많은 수정도 어느 각도에서는 찬란한 빛을 내니까요.(p104)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책협찬 #서평 #다이어리북 #반짝이는하루그게오늘이야 #레슬리마샹 #Thatwillmakeyourdailylifespe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