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5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바빠 중학 수학 시리즈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

<이지스에듀>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도형뿐 아니라 2학기가 다 있어요!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린이의 수학 2학기 첫 교재는 바로 너로 정했어!

중학교 2학년 수학 과정은 모두 도형(기하)를 다루고 있어요.

그중 2학년 과정은 도형과 확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고등 수학도 잘할 수 있다고 해요.

두근두근

중학교 2학년이 고등과정으로 이어진다니.. 벌써부터 고등수학의 부담이 ㅠ.ㅠ

그런데 이런 중요한 과정의 수학을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걸까요?

정말 선생님 없이 혼자 풀 수 있는 걸까요?


네~ 정말, 가능하더라고요!!

린이는 혼자서 쭉~ 풀고 있어요.

쉬운 문제로 시작해서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풀게 되는 교재에요.

첫째 마당 - 도형의 성질

둘째 마당 -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

셋째 마당 - 확률

저자 직강 개념 강의를 볼 수가 있어요.

유튜브 '대치동 임쌤 수학'을 검색!

https://youtu.be/9mQWxw8kQJw

간단하게 개념 강의를 들을 수가 있어요.




린이는 하루에 1과 씩 하고 있어요.

이렇게 1과 씩 하면 27일이면 2학년 2학기 연산을 끝마칠 수가 있어요.




개념 + 문제풀이 + 거저먹는 시험문제.



1과의 문제들과 '거져먹는 시험문제'까지 올려봤어요.

가볍게 시작하는 '연산 교재'에요.

우선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을 마친 다음에 이어서

중2 수학 기본 교재를 학습하면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개념은 간단히 정리되어 있어요.

눈으로 읽어보고 이해가 어렵다면 개념 오른쪽 위에 있는 qr코드로

저자 직강 강의를 들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린이는 눈으로 읽어본 다음에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한다고 해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깨우쳐 가는 거죠.



'거져먹는 시험문제'는 중학교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적중률 80%', '적중률 70%'의 문제들이 보이는데

이는 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의 '적중률'이랍니다.

또 '앗! 실수'유형의 문제가 있는데요.



중학생 70%가 틀리는 문제래요.

이런 유형의 문제는 다른 중학생들이 실수를 많이 했으니

실수하지 않도록 보다 집중해서 풀면 좋겠죠.

'앗! 실수'문제는 풀 때 살짝 긴장이 된다고 해요.

꼭~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개념 설명 페이지에도 '앗! 실수' 코너가 있는데

중학생 70%가 틀리는 문제의 개념을 정리해 두었답니다.



첫째 마당을 마치고,

둘째 마당 '도형의 닮음과 피타고라스 정리'를 풀고 있어요.



문제 풀이마다 위에 살짝살짝

개념을 정리해 주거나, 암기해야 할 부분을 적어두고 있어요.

린이는 이 부분은 꼭 읽고 문제풀이를 한다고 해요.



"이 정도는 암기해야! 암암~~"





문제집 중간중간에 엄마한테 메모하는 건 중2가 되어서도 여전~합니다.

"we 가 누구야?"

"저희 삼형제요~"

"하하~ 고맙다!"

수학도 참 재미나게 풀고 있습니다~

방학 안에 다 풀기로 했는데 계획대로 다 풀 수 있겠어요.

곧잘 다 맞으니깐 린이가 수학 자신감도 갖게 되었어요.

그래도 엄마가 이과였고, 나름 수학의 정석 실력 풀었는데

중학교 수학 정도는 도와줄게~ 라며 자신만만!!

그런데,

요즘 중학교... 수학.. 어렵더라고요.

특히, 도형은 어찌나 어렵던지...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해보고 풀지 못하는 문제는 제게 가져오지만

개념은 스스로 깨치며 학습하고 있어요.

수학 인강을 신청해 주겠냐고 물어보니

우선 스스로 해보겠다는 거예요.

린이는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며 학습을 하더라고요.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대요.

그렇게 하나하나 깨우치는게 좋다며

아직은 인강보다는 혼자 해보고 싶다더군요.

이런 방식이 조금 늦어서 보는 엄마는 조금씩 애가 타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린이.

이런 린이에게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자기주도학습 교재로 딱이에요.

쉬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하나 하나 깨우칠 수 있는 교재!!

'허세' 없이 오롯이 중2-2학기에 배워야 할 중요한 개념만 담고 있는 교재.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으로 기초를 탄탄히 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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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톡 7단계 - 초등 4학년 초등 어휘톡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초등 필수 어휘톡! 7단계

<비상>

초등 전 과목 필수 어휘 학습, 어휘 이해부터 글 독해까지!



국어 교과서의 어휘만 모아져 있는 게 아니라,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다 모아놓은 <어휘톡!>

4학년 올라가는 보보가 매일 꾸준히 하고 있는 교재랍니다.

출판사 <비상>의 <독해톡!>을 앞서 만나보고 재미나게 풀어봤던 보보.

<어휘톡!>을 보니 반가워하더라고요.

초등 때 <독해톡!>을 풀어봤던 예비중등인 둘째도

"오~~ '독해톡!'도 재미나게 풀었었는데~~~ '어휘톡'도 있네! 보보는 좋겠네~"라는군요.

하루에 4쪽씩 풀면 4주 완성할 수 있어서

개학 전에 마칠 예정입니다.



어휘톡의 단계 선택 가이드에요.

초등 4학년은 7, 8 단계입니다.

예비 초등에서 초등 6학년, 예비 중등까지 단계가 나누어져 있으니

<어휘톡>으로 어휘, 어법, 표현. 학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배울 어휘 확인해요!

국어 교과서의 어휘만 학습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어휘톡>에서는 4학년에서 배우는 다른 과목의 어휘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이 모든 과목의 어휘를 학습할 수가 있어요.

각 장의 제목과 배울 어휘가 나와있어요.

1. 주사위는 던져졌다.

독차지, 모함, 이르다, 반역



step1. 그림으로 알아보는 필수 어휘

step2. 필수 어휘의 뜻, 비슷한 말, 반대말로 어휘 넓히기



step3. 필수 어휘와 관련된 어법, 다양한 표현 다지기

step4. 교과서 관련 글을 읽고 문제 풀기



모든 장은 '그림으로 알아보는 필수 어휘'에요.

귀염귀염 그림 한 컷이 나와있고, 배울 어휘와 뜻풀이가 나와있습니다.

인물 간의 대화를 재미나게 읽으면서 어휘를 배워볼 수가 있어요.

<어휘톡!>은 그림 설명 때문에 어휘를 재미나게 공부할 수가 있어요.

어휘와 뜻풀이만 쓰여있으면 자칫 지루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이 새로운 어휘에 흥미를 가지고 시작할 수가 있겠어요.






7번 문제들을 모아봤어요.

짧은 지문을 읽고 그 지문에 해당하는 상황을 속담이나 한자 성어로 묻는 문제들이랍니다.

고등 수능에서는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곧잘 나와요.

초등에서도 6학년 때 관용어 표현 시간에 배웠는데

첫째 때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모두 외울 때까지 반복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요.

첫째는 책을 좋아해서 크게 걱정 없이 지나갔던 부분인데

독서량이 그리 많지 않은 둘째는 아직도 이런 유형의 문제에 조금 약하답니다.

예비중등이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미리 한자성어를 알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초등 4학년 교재에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오다니

무척 반갑더라고요.

'이렇게 미리 연습할 수가 있구나!! '란 생각이 들어 고맙고 든든했어요.

보기에서 모르는 속담이나 한자성어가 나오면 꼭 확인하고 넘어가기!!



마지막 페이지는 짧은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지문은 필수 어휘가 포함되어 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필수 어휘는 살짝 다른 색깔로 인쇄되어서 표시해 주고 있어요.

어휘문제집에서

독해 연습도 해서 좋고, 배운 어휘가 지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고!!

완전 일석이조에요.



속담 한자 성어 풀이도 나와있어서 읽어보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긴 풀이글보다 사실 예문이 더 이해가 싶대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알려주면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부록으로 있는 속담, 한자성어, 관용어는 모아서 묶어주었답니다.

책상 앞에 놓고, 하나하나 넘기며 반복해서 읽어요.

형들이랑 속담 퀴즈, 한자성어 퀴즈들을 자주 했더니 곧잘 외우더라고요.

요즘에는 얼마 전에 방송했던 신서유기에서 4글자 맞추기 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했더니 보보가 한자성어를 금방 외우더라고요.

제가 "결초!"라고 두 글자 이야기하면 보보가 "보은!" 이렇게 대답하는 거예요.

간식 먹은 설거지를 걸고 자주 했더니

서로 설거지 면제되려고~ 며칠 안에 다 외워버리더라고요.

이렇게 외운 한자성어는

사자성어, 고사 성어 책으로 뜻을 배우면

아주 쉽게 뜻을 외울 수가 있더라고요~~

속담 퀴즈도 런닝맨에서 나왔던 것처럼

앞에 이야기해 주고, 뒤를 맞추기를 하면 곧잘 외워요.

저희는 삼 형제라 아이들 어렸을 때

자동차로 이동 중에 이렇게 게임으로 속담을 외웠었거든요~

보보는 어휘톡에서 준비해 준 카드를

형들에게 문제 내며 맞추기를 하며 놀이하듯 외우고 있어요~

어휘톡 카드!! 굿굿!!



답안지에요.

각 장마다 한 페이지에 답을 모두 실어줘서

답을 보기에도 찾기에도 편하게 되어있어요.

아직 4학년이라 채점도, 틀린 문제 풀이도

엄마가 도와주고 있어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데

보기에도 편해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국어 교과서의 어휘만 다루고 있는 게 아니라

초등 전 과목 필수 어휘를 담고 있는 교재! <어휘톡!>

딱딱하게 공부하는 어휘 교재가 아니라

재미난 그림과 다양한 문제로 학습하는 <어휘톡!>

방학전 예습 교재로 딱 좋았던 교재에요.

<비상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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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만들기 : 곤충천국 - 풀 하나면 움직이는 입체 장난감 뚝딱! 생생 만들기
김덕기 지음 / 걷는달팽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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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없이 떼고 접고 붙이면 완성, 집에서 가지고 노는 종이접기 장난감!! 살짝씩 움직여서 더더욱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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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만들기 : 곤충천국 - 풀 하나면 움직이는 입체 장난감 뚝딱! 생생 만들기
김덕기 지음 / 걷는달팽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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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만들기

곤충천국

<걷는달팽이>

떼고 접고 풀로 붙이면 뚝딱!


이제 중학생이 되는 큰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접어서 만드는 내가 만드는 곤충, 공룡 등등은

이런 종이 재질이 아니라 살짝 두꺼운 재질의 하드보드 같아서

만들어 놓으면 단단해 제법 오래가지고 놀았지만

끼우는 부분이 살짝이라도 구겨지면 다시 끼우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았었어요.

가지고 놀다 접히면 다시 세우기도 어려웠고요~

무엇보다.. 다 가지고 논 다음에 처치 곤란했던 기억이...

그래서 터울이 나는 셋째는 자주 사주지 않았었죠.

대신이 이렇게 종이로 만들고 풀로 붙이는 걸 사주었었어요.

4학년인데도 여전히 너무 좋아해요.

"엄마, 하몽이도 이거였어요~"

하몽이? 이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자.

둘째가 설명을 해줍니다.

"엄마, 보보 책상에 있는 종이 하마요~ 그 하마 이름이 하몽이에요."

아....

미안 미안~ 보보가 잘 가지고 노는 종이로 만든 동물들인데

제가 이름도 모르고.. 같은 출판사의 책인 줄도 몰랐네요.

하몽이처럼~

여러 곤충들을 만들어 놓고 아~~주 좋아하고, 형들과도 함께 잘 가지고 놉니다.

예비중등 형이랑 만들고 있는데

중2 되는 큰아이가 오더니~ "나도 만들래~"

여전히 손으로 만드는 게 재미있다는군요.



<생생만들기 곤충천국>에서는 모두 15개의 곤충들을 만나 볼 수가 있어요.

<생생만들기>시리즈는

공룡, 곤충, 탈것, 로봇, 물속

이렇게 있어요.

<생생 만들기>시리즈가 좋은 점이 가위질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뜯고, 접고, 붙이면 완성!


톡톡 힘주어서 떼면 떨어지는데

힘을 제법 줘야 해요.

만약 손에 힘이 부족한 아이들이라면 형이나, 언니 혹은 부모님들께서 도와주시는 게 좋아요.

보보가 조심해서 뗀다고 떼다

더듬이가 잘려.. 실망을 엄청 했거든요.

톡톡 떼어지는 건 좋은데

더듬이나 얇은 다리 부분은 실수로 해당 부분까지 잘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투명 테이프로 말끔하게 붙여 주었지만

떼는 게 조금 쉬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페이지에서 떼지 않고

페이지를 찢어서 떼는데 한 장 한 장 찢기가 조금 힘들어요.

모든 페이지마다 잘 찢기게 절취선이 마련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간단 장난감 32개'까지~

이건 그냥 떼서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접어서 세워놓는 종이 장난감도 있고, 그냥 그림 장난감인 것도 있고요~~





만드는 법이 나와있어요.

하지만 워낙 간단해서 아이들도 쉽게 설명을 보지 않고도 만들더라고요.

붙이는 부분에 쓰여있는 번호대로 함께 이어 붙이면 되게끔

친절하게!! 번호까지 함께 인쇄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모기를 보더니 놀라서 손사래치더라고요.

"으아~ 모기는 무서워요!!"

앙??

모기 보고 무섭다고 해서 형이 대신 만들어 주었답니다~ㅎㅎ


꼬리를 잡아다기면 턱이 움직이는 사슴벌레,

다리를 잡아당기면 날개가 움직이는 잠자리,

손잡이를 앞뒤로 당기면 뿔이 움직이는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을 조금씩 움직여서~

인형놀이하듯~ 이야기를 이어 말하며 재미나게 놀아요.

코로나 때문에 잘나가지도 못하고,

보드게임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생생만들기 곤충천국>덕분에 하루 종일 재미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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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인문학 - 하루 10분 당신의 고요를 위한 시간 날마다 인문학 3
임자헌 지음 / 포르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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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인문학 3

마음챙김의 인문학

<포르체>

하루 10분 당신의 고요를 위한 시간



하루 중.. 단 몇십분도 혼자 있는 시간이 사라졌어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좋으련만.

코로나 덕분에 몸도 바빠지고, 마음도 바빠졌습니다.

중학생인 첫째가 곧 고등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아이를 향해 조급함을 갖게 되었고,

예비중등 둘째도 이제 중학생이 되니 챙길게 부쩍 많아졌습니다.

마냥 어리기만 한 셋째는 아직도 엄마 껌딱지여서

항상 같이 있으려고만 하고...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커녕.. 설날에 할머니 댁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짠하다며

옆지기와 저는 보드게임, 운동, 장기, 오목..

아이들이랑 놀아주느라 제 마음 살펴볼 시간이 없네요.

아이들 짠하게 바라보듯 제 마음도 돌아보면 좋겠다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

바로 <마음챙김의 인문학>이었습니다.

제 마음에 여유를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책을 들면

아이들이 쪼르륵... 책 들고 제 옆에 앉아줘서 고마워요~



책의 두께에 놀라고,

빽빽하게 있는 글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음에 두 번 놀랐습니다.

작가의 '들어가며_흘러가는 시간의 숨결을 느끼며'를 읽고

'어머! 이거 내 이야기 아냐?' 했어요.

나이가 이 두께가 되도록 나는 무엇을 쌓았을까?

마음챙김의 인문학

옛 선현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글들을 통해서

그들의 가치가 제게 와닿아

제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장을 넘기다가 아이들을 불러 모아 읽어준 부분이에요.

어느 집안이든 자제들이 머리가 좀 굵어지면 어른이 쉽게 일을 시키지 못한다.

자제들도 편안한 것에 버릇이 들어 어른을 위한 이부자리를 마련하고

정리하는 것도 자기들을 괴롭히는 일로 여긴다.

이것은 서로 남인 양 구분하는 틀이 잡히기 시작한 것이니 절대 안 될 일이다.

마음챙김의 인문학 中 <사소절>

아직까지 다섯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함께 잠을 자는 우리 가족들은

항상 아이들 셋이서 이부자리를 마련하고,

일어나서 각자의 이부자리를 정리해요.

단 한 번도 힘들어한 적이 없던 아이들이 제가 글귀를 읽어주니

"엄마, 우리는 안 그러잖아요~"

"그렇네~ 아직 머리가 굵어진 게 아닐까? 아님 너희들의 마음이 착할 걸까?"

"착한 거죠~

"또 읽어주세요."

좋은 글은 함께 나누면 좋지요.

제 마음의 여유는 좀 나중에 챙겨야 할까 봐요.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을 챙기게 되었네요.

나는 홀로 천천히 걷는다.

찾아 나서는 분주함으로는,

사들이는 소란함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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