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 중간중간에 엄마한테 메모하는 건 중2가 되어서도 여전~합니다.
"we 가 누구야?"
"저희 삼형제요~"
"하하~ 고맙다!"
수학도 참 재미나게 풀고 있습니다~
방학 안에 다 풀기로 했는데 계획대로 다 풀 수 있겠어요.
곧잘 다 맞으니깐 린이가 수학 자신감도 갖게 되었어요.
그래도 엄마가 이과였고, 나름 수학의 정석 실력 풀었는데
중학교 수학 정도는 도와줄게~ 라며 자신만만!!
그런데,
요즘 중학교... 수학.. 어렵더라고요.
특히, 도형은 어찌나 어렵던지...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해보고 풀지 못하는 문제는 제게 가져오지만
개념은 스스로 깨치며 학습하고 있어요.
수학 인강을 신청해 주겠냐고 물어보니
우선 스스로 해보겠다는 거예요.
린이는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며 학습을 하더라고요.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대요.
그렇게 하나하나 깨우치는게 좋다며
아직은 인강보다는 혼자 해보고 싶다더군요.
이런 방식이 조금 늦어서 보는 엄마는 조금씩 애가 타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린이.
이런 린이에게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은
자기주도학습 교재로 딱이에요.
쉬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하나 하나 깨우칠 수 있는 교재!!
'허세' 없이 오롯이 중2-2학기에 배워야 할 중요한 개념만 담고 있는 교재.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 도형>으로 기초를 탄탄히 쌓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