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는 맞춤법 & SCP 재단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국어 잘하는 SCP 재단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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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국어 잘하는 맞춤법 & SCP 재단

<올드스테어즈>

 

어려운 국어 맞춤법을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다니!!!!

 

저희 집 삼 형제가 느므느므 좋아하는.. 사실, 저도 계속 다음 편을 기다리고 있는 <SCP 재단>

 

그 SCP들에게 배우는 초등 국어 맞춤법!

초등 5학년인 막내가 엄청 좋아하는 책이에요.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면서 헷갈렸던 맞춤법들을 익히게 되었어요.

 

SCP 재단이란?

전 세계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잡아 가두어서

세상을 보호하는 의문의 단체


 


 

 

 

 

짜잔!

 

같은 출판사 책인 <SCP 재단> 책들이에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이 SCP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오직 책으로만 만나봐서 무섭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것 같아요.

 

 

이전에 <SCP 재단> 책에 대한 포스팅을 했더니 댓글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인터넷에서는 무서운 그림도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유튜브나 인터넷을 따로 하지 않는 아이들이라

오직 책으로만 만나서 그런지 아이들이 엄청 흥미로워하고

다음 편에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궁금해하며 기다리더라고요.

 

책은 무서운 그림이나 내용이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SCP 개체들이 알려주는 초등 맞춤법, 자 살펴볼까요?

 

 

 

 

60일 동안 매일 하나의 에피소드를 통해 3개씩 헷갈릴만한 맞춤법을 익힐 수 있어요.

단.. 저희 아이들처럼 SCP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하루에 다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SCP를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진짜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등장인물 소개에요.

 

카인을 보고 깜짝 놀랐지 모에요~ ㅎㅎㅎ

 

 


 

 

부딪치고 VS 부딪히고

한 마디 VS 한마디

할 테니까 VS 할테니까

 

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함께 공부해 봐요.

 

 


 

 

뛰우면 VS 띄우면

인제 VS 이제

안돼 VS 안 돼

 

"염력으로 뛰우면/띄으면 또 놀랄 거 아냐!"

 

"휴~ 인제/이제 집에 들어갈 수 있겠네"

 

 


 

 

답은 바로 페이지 아래 쓰여있으니 맞는 맞춤법이 무엇인지 찾아본 다음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SCP 953 구미호가 왜 여기서 나와??

 

여우 요괴가 SCP 재단을 탈출한 뒤 살아남기 위해 일자리를 구했대요.

 

"겁도 없는 아해들, 이제 함부로 건드리지/건들이지 마!"

 

아해? 옛날에 어린이를 부르던 말이래요.

아해라는 단어도 배웁니다.

 

 

오호! 빠지면 섭섭할 뻔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소개되는 SCP 개체들.

 

이 SCP 개체 소개 때문에 중등이들도 헷갈릴만한 어휘력을 눈으로 읽으며 배웠답니다.

 

 


 

치카의 일기장

 

 


 

 

치카의 일기장을 보고 올바르게 사용된 맞춤법이나 문장을 고르며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일기 내용도 재미있어서 웃으면서 풀어 볼 수 있었어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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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수학과 물질 -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필독 교양 백과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이반 키리오우.리아 밀센트 지음, 김성희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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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필독 교양 백과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보랏빛소어린이

 

과학이 너무 재미있다는 초등 5학년 아이의 장래 꿈은 비커를 들고 원심분리기를 사용하며

멋진 하얀색 가운을 입고 실험하는 과학자랍니다.

 

비 오는 날, 실험실 밖으로 아주아주 조그만 나트륨 조각을 던져

파파팍!! 빛을 내어 도깨비불장난을 해보는 게 소원이랍니다.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내용도 곧잘 이해하고 잘 외워서

가끔 중2 둘째 형 앞에서 과학 상식을 뽐내는 아이!

 

이 책을 보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수학의 발견과 발명

물질의 비밀

과학과 기술

 

이렇게 세 개의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과학자와

과학사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탈레스와 피타고라스 : 고대 그리스의 수학

 

각각의 소주제는 두 페이지에 그림과 사진자료 등과 함께

간결한 문체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초등 고학년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가 있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 모든 과학을 두루 연구하다

 

초등 아이뿐만 아니라 중등인 큰아이들도 함께 읽었는데

중등인 아이들은 여기에 실린 수학자, 과학자들을 거의 알더라고요.

 

그래서 문제를 내며 수학자, 과학자 맞추기도 해봤어요!

퀴즈로 하니깐 초등 아이도 금방 외우더라고요.

 

 


 

 

모든 사람은 죽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죽는다.

 

대전제, 소전제 그리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삼단 논법이라는 상식까지

짤막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집에 있는 <라군>이라는 책의 존재를 알고 있는 아이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생물을 속, 종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하니깐

금방 알아차리더라고요.

 

 


 

 

중간중간 그림과 사진자료가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가 있었어요.

 

 


 

 

원소를 분류하다.

 

원소 주기율표하면 떠오르는 과학자, 바로 멘델레예프죠.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원소들을 주기적 성질에 따라 7개의 행과 8개의 열로 이루어진 표에

배열하는 분류법을 영국의 화학자 존뉴랜즈가 <옥타브 법칙>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대요.

 

또, 멘델레예프는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원소 분류 체계를 내놓아서

주기율표를 만드는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었다고 해요.

 

당시까지 발견된 63개의 원소를 모두 분류하였고,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의 속성을 예측해 그 원소들이 차지할 자리까지 남겨두었다고 해요!

 

우와, 진짜 대단한 과학자이네요!

 

 


 

하나의 주제를 짧고 간결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그림과 사진자료를 활용해 설명을 해주니 흥미롭게 과학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필독 교양 백과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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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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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_그래픽 노블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사파리>

 

전 세계 150여 개국, 약 1억 8천만 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인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를

그래픽 노블로 만나 보게 되었어요.

 

중학생인 첫째가 초등일 때는 <제로니모 스틸턴>을 소설로 만나 읽었었는데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 된 막내는 아주 재미있는 '그래픽 노블'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등 5학년 아이가 읽을 때마다 '큭큭'웃으면서 읽는 책이에요.

이번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_그래픽 노블>인데

역시나 무척 재미있어하며 읽네요.

 

 


 

 

"친애하는 찍찍이 친구들, 안녕!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 노블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우선, 쥐토피아 신도시의 지도가 나와있네요.

 

제작은 (주) 미세 지도에서 만든 초정밀 지도라는군요!

 


 

 

어느 날 제로니모 앞으로 '번개 택배'에서 택배 하나를 받았는데

마치 '시체 넣는 관'처럼 생겼지 모에요~

 

 


 

 

'시체를 넣는 관'처럼 생긴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박스가

그 박스 안에 또 다른 박스가, 또 그 안에 또 다른 박스가.. 박스가.. 박스가..

마침내 마지막 상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 돋보기로 보니

 

'미스터리 저녁식사' 초대장이었어요.

 

갈 생각이 없었지만 사촌 트랩과 여동생 테아가 꼭 가야 한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답니다.

 

초대장을 보낸 이는 '오싸기아'였고, 테아는 오싸기아가 오빠인 제로니모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요~

 

 


 

 

초대된 쥐는 제로니모 말고도 또 있었어요.

 

미스터리 소설사 '오슬오슬 글쓰리오', 요리사 '보포', 농구 스타 '페리 미스커스'

그리고 트랩과 테아, 그리고 제로니모에요.

 

오싸기아의 미스터리를 풀면 '트란쥐바니아 여행 세트 두 장'을 받게 되는 거예요.

 

서로서로 그 상품을 받겠다고 난리이지만 제로니모는 절대 싫다고 하네요.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있는데 갑자기 꺼진 불.

그리고 정말 황금 관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그랜드파슈타인이랑 마이스크래프트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이건 제가 아는 마인크래프트를 말하는 거겠죠??


이런 말장난들이 아이들에게 웃음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자, 이제 진짜 황금 관은 누가 훔쳐 간 것인지 추리를 해볼까요??

아이들이 저보다 이 웃음 포인트를 더 잘 찾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아요.

사라진 내 동심~~


사건 해결이 궁금하다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_오싹오싹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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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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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조 소설로 유명한 <지구 속 여행> 책을 펴자마자 끝까지 놓을 수가 없는 <쥘베른>의 마법의 책이에요. 중학생인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소설로 <쥘베른>의 다른 도서들까지 찾아 다시 읽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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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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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 김석희 옮김

열림원

 

<쥘 베른>은 중학교 3학년 첫째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지구 속 여행>도 무척 유명한 작품이지만

<해저 2만리>, <15소년 표류기>, <80일간의 세계일주>,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탐험>, <신비의 섬>등

다른 유명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아요.

 

처음 <15소년 표류기>, <해저 2만리>를 초등학교 때 읽어보더니

몇 번을 반복해 읽어서 <쥘 베른>의 다른 책들도 사주게 되었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지구 속 여행>과는 살짝 다른 두께에

아이가 신이 나 읽기 시작했어요.

집에 있는 <지구 속 여행>은 청소년용이라 '열림원' 도서보다 살짝 얇았거든요.

 

내용의 깊이가 있는 '열림원'의 <지구 속 여행>

아이도 저도 즐겁게 독서했습니다!

 

 


 

 

1864년에 출간된 <지구 속 여행>은 공상 과학 소설이에요.

 

<쥘 베른>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로 SF의 시조로 여겨지는 작품이에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라는 영화가 이 <지구 속 여행>이 영화화된 작품이랍니다.

 

1864년 당시 지질학이 발전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질학 기준으로 보면 틀린 내용이 많지만

주제 자체가 흥미로워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아이슬란드의 연금술사 '아르네 사크누셈'의 비밀 암호문에는

그가 지구 속 내부를 여행하고 왔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요.

 

세계적인 권위자 '리덴브로크 교수'와 조카 '악셀'이

'아르네 사크누셈'이 다녀온 아이슬란드의 사화산인 사스네펠스 요쿨의 분화구를 통해

지구의 중심까지 가는 길을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사스네펠스 요쿨'의 분화구를 찾은 이들은

분화구 근처에 있는 바위에 '아르네 사크누셈'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걸 발견하고

암호문이 사실임을 확인하게 되고, 지구 속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봤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너무 재미있어서

책도 흥미롭게 접하게 된 것 같아요.

 

만약, 아이들이 어리다면 이번 방학 동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같이 보시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시면 무척 좋을 것 같아요.

 

 


 

 

굉장히 흡입력이 있는 이 소설이 약 150년 전에 쓰인 소설이란 사실이 무척 놀랍습니다.

 

아이 때문에 읽게 된 <쥘 베른> 소설

집에 있는 다른 작품들까지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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