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문학 종합 (시, 소설, 수필, 희곡)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5학년 린이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랍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독해를 좋아하는 린이에게 동아출판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문제집이 아니고 재미난 책같은 개념이랍니다.


https://blog.naver.com/imjob22/221195495265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의 비문학 논설문과 설명문 두권을 끝냈답니다.

책을 다 풀고나서는 "엄마, 끝났어요. 다음권이요"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바로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_문학 종합>이랍니다.



문학 독해 교재는 두권인데 문학 소설과 문학 종합(소설, 시, 희곡, 수필)로 나누어져있어요.

비문한 부분을 읽고 풀다가 문학 소설을 읽으니 보다 재미있고 쑥쑥풀린다고 하네요.


한권마다 <25일 완성>이에요. 꼼꼼한 친구들은 계획표를 쓰고 도장도 찍고 하는데

린이는 계획표를 잘 활용하지 않더라고요. 아쉬워요..다 채워놓고나면 뿌듯할텐데...


하지만 독해는 풀지마라고 해도 풀기때문에 pass!!


초등 고학년부터 독해를 해야 하는 이유가 나와있어요.

사실 린이는 1학년때부터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는 독해력 문제와 독서논술문제를

계속 풀었어요. 그래서 학교 시험을 준비하지 않아도 곧잘 백점을 받아오더라고요.

작년 말부터 올해 초쯤.. 동아출판에서 <지금 독해를 해야할 때>문제집이 출판되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뻤었어요.

독해력 문제집이 나오는 출판사가 몇 되지않아 충분히 연습하기에는 부족했었거든요.


초고필은 초등 5~6학년 또는 예비중학생들 대상이라 문제의 수준도 높고

제법 호흡이 긴 지문을 연습할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문제의 유형도 다양해서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독해력이 향상되면 국어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내용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확실히 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문제집을 손에 놓지 않았던 린이는

4학년때부터 5과목중 한개 틀려오거나 다맞아 오더라고요.

다른 과목. 사회나 과학의 이해도도 빨라지는 효과가 있는것 같았어요.


독해를 준비한 친구와 준비하지 않은 친구들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독해를 준비한 친구는  인물, 사건 배경부터 찾아야 한다는 걸 알고 배경과 인물에 표시를 하며

읽고, 사건에는 밑줄을 쫙~그어가며 지문을 읽네요.

독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주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랍니다.


소설, 시, 희곡, 수필 지문을 독해하는 데 필요한 아홉 가지 유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잡아줍니다.

만화로 유형을 이해하고

독해감각 훈련을 연습시켜 줍니다.


엄선한 문학 작품 31선을 통해 독해 실력 탄탄해지도록 도와줍니다~


본 책은 

(1) 유형별 독해

소설(구성 요소, 내용 이해, 짜임, 감상)

시(말하는 이, 표현방법, 감상)

희곡(구성요서, 내용 이해, 감상)

수필(특징, 감상)


(2) 갈래별 독해

소설 15편

희곡 5편

시 7편

수필 4편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학습만화로 쉽게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갈래별 독해에서도 어려운 낱말이나 꼭 알아야 하는 낱말의 뜻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전체의 지문을 싣지 못하고 부분만 실려 내용이 궁금 할 수 있어서 작품의 전체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어요.


한달에 한권씩 풀면 다섯달안에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를 모두 끝낼 수 있는데

그만큼 지문도 많이 읽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같아요.

다양한 지문만큼 또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으니 1석 2조~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존과학의 비밀 - 우리 문화재를 지켜라!
서찬석 지음, 최희옥 그림 / 예림당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를 좋아하는 남편과 큰아이때문에

어디를 놀러가도 항상 그 지역 박물관을 꼭 다녀오곤합니다.


그러다가 아예 역사테마를 주제로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요.

그런데 박물관을 갈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게

어떻게 "예전 모습 그대로"있을까 궁금했어요.


그 궁금증을 예림당의 <보존과학의 비밀>을 읽으면서 해결했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 문화재들은 모두 이상할만큼 말끔하고 정갈한 모습이에요.

그게 당연한건 줄로만 알고 있었다니. 조금도 의심을 갖지않고 보고 지나쳤다는게 부끄러워요.

조선시대 초상화도 보존이 잘되었다고만 생각했답니다.


<보존과학의 비밀>에서는

1장. 그림 속 숨은 비밀을 찾아라.

2장. 깨진 조각에 새 생명을 주다.

3장. 과연 이 모든게 황금일까?

4장. 깎고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5장. 벌레와 습기의 공격을 피해라


오랜세월 땅 속에 묻혀 있던 문화재들. 오랜세월 바람에 깎인 성곽이나 궁궐들,

<보존과학>은 바로 이렇게 아프거나 상처가 난 문화재들을 연구하고, 치료하고,

대대적인 수술까지 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하여 지키는 것까지도요.


3년전에 경주에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석굴암을 보러 갔었는데,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잘 알지 못하고 건드려서

천년이상 버텨 냈던 유물이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입고 만 것을 보고 왔었어요.

일본이 시멘트로 새지붕을 덮어서 그런 실수가 생긴거였다고 해요.

일본이 일부러 망가뜨리려고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니

유물을 제대로 복원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은 많이 남았어요.


현재 보존과학 분야에 가장 앞서가는 나라는 이탈리아라고 합니다.

중세의 유적중 <피사의 사탑>이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보존처리를 시작해 11년에 걸쳐 꼼꼼하고 정밀하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약 300년 동안 지금의 기울기 각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최치원초상화'의 원본에는 없는 그림들이 x선 촬영본에는 나타났어요.

그림보고 정말 무척 놀랬었답니다.

어떻게 원본에는 안보이는 그림이 x선으로 보일까? 왜 덧그려진 것일까?

현대의 보존과학의 기술이 없었다면 초상화 속에 숨은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을거에요.


발굴당시에도 형태가 알아볼 수 있는 '말 탄 사람 토기'에요.

2,3번 사진은 나무젓가락과 성냥개비를 이용해 임시 복원한 모습이에요.

사진을 한참동안 보게 되더라고요.

발굴된 조각들을 바탕으로 접착제와 성냥,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응급 수술을 했고

그 상태로 수십 년을 보내게 되다가 사용했던 접착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흘러내리기 시작했데요.

그래서 발견 당시처럼 토기를 완전히 해체한 후 처음부터 다시 복원했다고 합니다.



유물을 복원하는 여러가지 방법들과 보존과학자들의 노력에 감탄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동안 박물관에서 보았던 유물들이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복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5학년인 큰아이는 재미나게 읽었는데 어린 여덟살 막내는 아직 읽지 못했어요.

다음에 박물관 가면 저랑 큰아이가 어떻게 복원이 되었는지 가족들에게 상세히 알려줘야겠어요.


보존과학자..라는 새로운 직업도 알게 되었어요.

큰애는 <보존과학의 비밀>을 읽더니 보존과학자가 되고싶다는 군요.

책 중간중간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우리 아이도 아는 만큼 보내요.

보존과학자라는걸 아는 순간! 보존과학자가 된다고 하는걸 보니말이에요.


초등3학년이상. 유물이나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

그리고 어른들도,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하는 <보존과학>분야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림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 돼는 이제 그만 - 거절 받아들이고 내 생각 말하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2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집 막내 보보는 형들과 무척 달라요.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장난도 좋아한답니다.

책상옆에 살랑살랑 커튼을 보고 무슨 호기심이 발동한건지

동그랗게 가위로 구멍을 냈어요.

깜짝 놀라서 "왜 이랬어?" "해보고 싶었어요.."

엄마가 운동할 때 사용하는 폼롤러을 손가락으로 구멍을 팠났어요.

"왜~~~~~~~" "엄마가..병원에 입원했을때...엄마생각이 나서 그랬어요~"

아~~~~ 이래저래 이유가 많은 셋째를 보고 있노라면

연년생 첫째, 둘째를 너무 순하게 키워서

이제야 비로소 아들 키우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


우연히 받아보게 된 노란 우산의 <안돼는 이제 그만>.

보보가 읽어 달라고 해서 함께 읽었는데...

우리 보보가 하루에도 여러번 듣는 "안돼!"

그때마다 보보기분이 어땠을까..

보보는 보보대로 엄마가 "안돼!"라고 했을때 엄마에게 "왜요?라고

말하면 엄마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동화<노란 우산>의 <안돼는 이제 그만>은 미국 국립 보육 센터 추천 도서이며

미국 맘스 초이스 어워즈 대상 수상 책이에요.



알제이는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안돼"래요.


그래서 가끔 진짜 이름이 "안돼! 알제이"가 아닐까 생각 들때도 있어요.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께서도 안된다는 말씀만 하세요.

알제이의 아빠가 알제이에게 "안돼"라고 하자

알제이는 이렇게 말해요

"아빠, 나는 안 돼!"라는 말이 너무 싫다고요. '나중에 라고 말해 주면 안 돼요?"


물론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안 돼"를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함께 읽은 저는.. 아.. 강하게 말하지 않아도 될때도 무심코 "안 돼"라고 말해서

아이의 마음이 상했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어요.

동화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걸 새삼 깨잘았답니다~



알제이의 선생님께서는 알제이에게

<"안 돼!" 받아들이기>를 알려주십니다.


(1) "안 돼!"라고 말한 사람의 눈을 쳐다보세요.

(2) "네, 알겠어요"라고 대답해요.

(3)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반대 의견을 말하지 마세요.

(4)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안 돼!"라고 말한 까닭을 물어 보세요.

 

이 후에 <반대 의견 바르게 말하기>가 있어요.

(1)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세요.

(2) 최대한 예의를 갖추세요. 큰 소리를 내지 말고, 나쁜 말을 쓰지 마세요.

(3) 내가 다르게 생각하는 까닭을 자세히 이야기하세요.

(4) 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상대방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참 좋은 방법이에요.

아이들에게 무작정 "하지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유와 방법을 설명해주니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알제이는 '안 돼 / 네 모둠'에 들어가서

과연 어떻게 변화될까요.

기분 좋은 보상과 알제이의 변화를 보고

보보도 저에게 엄마가 이렇게 해주면 자기도 이렇게 하겠다~란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6~7세 혹은 저학년 남자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같아요~


책 마지막에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주는 tip이 있어요.

(1) 칭찬과 보상을 해 주세요.

올바른 방법으로 반대 의견을 말했을 때는 진심으로 아이를 칭찬해 주고 적절한 보상을 해주세요.

(2) 안 된다면 안 되는 것.

아이가 "안 돼"라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아이에게 져 주면 안됩니다.

아이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은 다음에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3) 규칙을 위반했을 때는 제재를.

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를 위해 반드시 행동 규칙과 경계선을 정해야 합니다.

규칙 위반에 따른 적절한 제재를 정해 놓고 아이들이 규칙을 어기면

제재를 충실히 따르게 해야 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계산법 9 : 초등학교 5학년 -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계산법으로 바꿔주니 지루해하지않고 또 자주 멍~해하곤 했었는데 그런거 없이
후다닥 풀고 있습니다. 연산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교재인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계산법 9 : 초등학교 5학년 -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스쿨의 <기적의 계산법 9권>으로 5학년 연산준비하고 있어요.

받아보자마자 아이의 첫 마디 "오~ 종이재질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연필로 잘 써지는 재질이거든요.

<기적의 계산법>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소개해볼게요~



1. one day학습설계.-몰입도를 높이는 반복 시스템

하루 한장. 많지않은 문제로 자칫 지루해서 싫어할 연산을 질리지않게 했어요.

총5회 충분한 반복을 통해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2. 연령 적합 학습법

고효율 반복 학습법으로 속도.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주고 있습니다.


3. 아이 중심 학습관리.

아이가 계획하고 아이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저희 현이는 꼼꼼한 편은 아니지만 하루에 실천해야 할 문제집은

외출해서 늦어도 꼭 푸는 스타일이에요.

저학년이거나 옆에서 챙겨줘야하는 스타일이면

길벗스쿨의 <기적의 계산법>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시간을 체크하고 맞은 수를 체크해주면서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확인 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보면선 나이지는 모습을 칭찬하고 독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겠더라고요.


"연산을 잡으면 수학이 쉬워져요"라는데 진짜 공감이 가는 말이에요.

연산책을 보면 한학기동안 공부해야 할 수학 범위. 그대로. 그 순서대로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방학전에 연산문제집만 한권 다 풀어도

한학기동안 공부해야할 범위가 예습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5학년이 되면서

4학년과는 확실히 수학문제수준이 다르더라고요.

아이 수학문제집을 보면서 이제야 진짜 "수학"을 배우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포자'가 되지않을려면 노력밖에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약수를 찾는 문제인데 자꾸 한개씩 놓치는 실수를 해요.

12의 약수 = 1,2,3,4,6,12

제일 처음인 1과 제일 끝인 12 => 1 x 12 = 12

두번째 수 2와 끝에서 두번째 수 6 => 2 x 6 = 12

세번째 수 3과 끝에서 세번째 수 4 => 3 x 4 = 12


이렇게 살필 수만 있다면 약수를 빠뜨리는 일이 없다고 설명해주었는데도

실수를 하네요. 

한주 후에 그 동안 푼 점수를 모아보니

날이 지날수록, 반복을 통할 수록 실수가 줄어드는게 보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보니 아이스스로도 자기의 점수가 어땠는지, 잦은 실수가 줄어들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틀린 표시가 확실히 줄어들고 있어요.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고 해주었습니다.


예전에 했던 연산집과 비교해서 어떻냐고 물어보니

1. 연필이 잘 써져서 너무 좋다!

- 손에 힘이 없어서 4b를 쓰는 아이라 그런지 종이재질을 무척 신경쓰더라고요.
2. 문제의 수가 적어 빨리 끝나서 좋다!

- 다른 문제집은 문제가 너무 많아 문제풀다가 멍~때리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문제의 수가 부담스럽지 않으니 후다닥 끝내더라고요.

그렇다고 문제의 수가 적어서 공부가 안되는 게 아니에요. 


공부란 아이가 재미를 느끼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연산을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멍~할때도 많고,

문제의 양에 풀기도전부터 지쳐할 때도 많았어요.

공부의 재미. 해야할 양을 빨리 끝내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하던 "연산"을

<기적의 계산법>으로 바꿔주니 "재미"나게 하더라고요.


공부의 양이 5학년 되면서 제법 많아지고 있는데

연산부분에서라도 지치지않고 신나게 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좋아보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