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인 현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은 바로 "사회"에요.
작년부터 배우기 시작한 사회과목을 힘들어 해서
엄마잔소리 "책을 읽어라~"라고 백날 이야기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막막한가봅니다.
반면 어려서부터 책을 쭉 읽어 오던 5학년 린이에게 사회과목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이랍니다.
우등생논술부터 삼국사기, 삼국유사며 역사책까지 읽고 또 읽는 린이에게
사회는 오히려 흥미로운 과목이더라고요.
현이는 사회과목에 나오는 단어들부터 생소해합니다.
불상이 뭔지 네이버에서 찾아서 보여줘야하고,
박물관을 데리고 다니며 예전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눈으로 보여주며 하나하나 가르쳐줬답니다.
그래도 그 많은 낯선 단어들을 한번에 이해하기에는 무리에요.
번번히 궁금해하는 현이를 보며... 답이 책이라는 걸 알면서도 저 많은 책들을
어떻게 읽게 해야하나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 둘째에게 너무 좋은 책을 찾았어요.
<와이스쿨>의 <경섭쌤, 사회가 뭐예요?>랍니다.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초등 사회!
물론 이 한권으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는 어렵지만
3~6학년 교과서를 충실하게 반영하여 전체를 이해하고 사회교과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한번 보고 듣고, 수업을 듣는것은 그러지않은경우와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현재 엠베스트에서 사회 과목 스타강사시래요~

"세상은 넓고 사회는 재미있다!"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초등 사회 이야기라고 경섭샘이 말씀하시네요.

총 13교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념, 원리, 일반 지식을 중심으로 한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어요.

초등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과목.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면 <경섭쌤, 사회가 뭐에요?>한권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3학년들이 읽기에 글밥이 제법 많아서
3학년들은 그냥 훑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같아요.
이런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정도...
4학년부터는 읽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고 6학년들에게는 초등사회를 한번 정리해준다는
생각으로 읽기에 좋을 것 같아요.



어렵고 낯선 단어는 옆에 뜻풀이를 해놓았어요.

사회에서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 지도도 많이 수록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면 엄마가 풀이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산맥을 재미나게 외우는 법이 소개되어있어요~
제가 어릴적에도 이렇게 외우는게 많았어요.
그런건 어른이 되서도 외우고 있는 경우가 많이여~
이렇게 외우면~ 머릿속에 오래 남겠지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때로는 사진한장으로 설명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진도 많이 수록되어있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마직막으로 핵심노트까지 총 200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책이에요.
이 한권이면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할지 익혀 둘 수 있고, 배우고 있는 부분을 찾아
부분부분 읽으며 이해를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회가 부족한 둘째 현이에게 최고의 도움책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