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 감동이 있는 영어력
제임스 파크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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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cloud the sun is shining still.

미국 제 16대 대통령 에리브러햄 링컨

형들이 제방에서 각각 공부할때 거실 큰 책상에 나란히 앉아 저와 함께 공부하는 우리 막내.

엄마가 영어를 손으로 쓰는 모습이 신기했나봅니다.

"엄마, 이거 뭐에요?"

"응, 필사하는거야."

제게 관심을 가지길래 매일 비교적 외우기 쉽고, 아이에게 와닿을만한 명언들을

문장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이제는 제법 영어 좀 공부했다고 제법 잘 외우는 우리 아이.

아이에게는 청소년시기에 맞는 영어 명언을 소개해주고,

저는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그날 그날 감동을 주는 명언들을 써보고 외워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Everthing I do. I do it for you!"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The family is one of nature's masterpieces."

스페인 출신의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가 한 말이에요.

"가족은 자연의 걸작품 중 하나다"라니... 어떻해야 이런 멋진 말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Behind the cloud the sun is shining still.(구름 뒤에서도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어떤 삶은 사셨기에 이런 근사한 말을 해줄 수가 있었을까요?

나도.. 이런 멋진 말들 알고 싶고, 써보고 싶어!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감동이 있는 영어력

<북카라반>






 

글씨가 잘 써지는 종이 재질도 마음에 들고, 페이지마다 잔잔한 노란빛, 초록빛, 파란빛 그리고 보라빛도 마음에 쏙들었어요.

이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는 세계 저명 인사들의 수많은 명언과 명문들중

감동을 주는 글이나 울림이 있는 글, 교훈적인 그들이 모아져 있습니다.





 

왼쪽에 쓰여있는 명언, 명문들을 읽고 그 뜻을 생각해 본 다음

문장을 옮겨 적으며 외워봅니다.




연필로 써보고, 다른 색깔의 볼펜으로 써보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으로 글씨 쓰는 걸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손가락관절... (ㅠ.ㅠ 나이탓..)이 아파서 손가락에 힘을 주는게 힘들었는데...

영어 쓰기는 손에 힘이 크게 들어가지 않아 부담없더라고요.

"Everthing I do. I do it for you!"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당신을 위한 것이에요"

캐나다 출신의 팝가스 브라이언 애덤스의 히트곡으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로빈훗> 주제가에서 발췌한 영어 문장이에요. 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당신을 위한 것이라니... 너무 낭만적인 문장이라

한장 한장 넘기며 읽다가 멈춰서 필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 문장을 알려주었죠.

아이도 뜻이 참 좋았는지 몇번 읽어보더니 외웁니다.




아이의 연습장에 외운 명문들이 적혀있어요.

내일은 어떤 명문을 알려줄까나~




Only the wearer knows where the shoe pinch.

속담 문장도 자세히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문장만 해석해보면 '오직 신발을 신은 사람만이 신발이 어디를 꼬집는지 안다'잖아요.

"진짜 괴로움은 당사자만이 안다."..

영어 문장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슬픔이나 아픔은.. 본인만이 안다라...

제 아무리 고등 아이의 힘듦은 이해한다고 말하는 엄마여도..

제일 잘 알 수는 없다는 말인것 같아.. 새벽까지 공부하는 아이에게 이 문장을 써서 건네주며

힘내라고 얘기해주었어요.







하루에 한문장씩만 보는게 아니라 저는 한장한장 넘기며 문장들을 읽어보다가

제게 울림이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문장을 적어보고 있어요.

매일 보고 또 보다보면 영어 명언과 속담들을 멋지게 외우고 있는 사람이 되겠죠?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를

손으로 한문장 한문장 옮겨 적으면서 영어 명문 수백개를 외워보고

주옥같은 명문들을 보며 지혜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평생간직하는영어필문필사 #북카라반

#영문필사 #감동이있는영어 #영어명언 #필사 #영어필사 #명언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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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가라사대, 우리는 모두 별이다 - 2024 뉴베리 아너상
에린 보우 지음, 천미나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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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가라사대 우리는 모두 별이다

<밝은미래>

제법 두툼한 책과 책 소개의 글을 보고 어떤 책일지 무척 궁금했어요.

이렇게 두툼한 책이어도 중간중간 그림이 있을 법한데 그림도 없고,

스포일러를 할 수 없어 책 소개에 제약이 있다는 소개 글.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이리 조심스러운 걸까..

좀 더 찾아보니 주인공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다는데

PTSD가 왜 생겼는지에 대한 것이 책 속 반전이라 소개할 수가 없었다고 해요.

<사이먼 가라사대, 우리는 모두 별이다>를 다 읽고 나서

어떻게 책을 소개해야 할지, 저 또한 주인공의 PTSD의 원인을 밝히지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만약 제 옆에 '사이먼 오키프'가 있다면 안아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그런 나의 호의는 아이에게 불편한 관심에 불과하겠구나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아주 어릴 적, 머리숱이 유난히도 없던 둘째를 데리고 나가면

너도나도.. 왜 그리 관심이 많으신지...

앤 왜 이렇게 머리숱이 없어요.. 어머! 아이 머리가 왜 이래요..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싫었고 그런 관심이 불편하고 가끔 화가 나서

아예 나갈 때마다 모자를 씌었답니다.

지금은 세 아들 중 머리숱이 제일 많아 괜히 걱정했다 싶지만

그때의 관심들은 저나 아이에게 여전히 불편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셋째를 낳고 아들 셋을 데리고 다니니 이번에는 엄마 힘들겠다는 소리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학교도 입학하기도 전, 아주 어렸던 큰아이가 하루는 제게 와서 울먹이며

"엄마, 저희 때문에 많이 힘드세요?"라고 묻더라고요.

제발!! 우리는 하나도 힘들지 않으니 그런 말씀 좀 마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었어요.

그래서인지 세 아들이 굉장히 얌전하게 잘 자라준 것도 있는 듯해요.

큰아이가 항상 밖에 나가서 엄마 힘들단 소리 듣게 하지 말자라고 동생들을 가르쳤었거든요.

<사이먼 가라사대, 우리는 모두 별이다>는 제가 겪었던 주변의 관심보다

몇 배 아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스러운 관심에 힘들어하는 '사이먼 오키프'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힘든 관계 속에서도 사이먼의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이

사이먼을 배래하고 이해하는 방법들이 무척 따뜻하고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생존자들에게, 당신들은 모두 별입니다.

생존자? 첫 페이지에 나오는 '생존자'란 단어에 큰 무게감을 느꼈습니다.

사이먼! 넌 도대체 어떤 일을 겪은 거니?




열두 살 사이먼 오키프는 엄마, 아빠와 함께 시골 작은 '그린 앤 베어 잇(그앤베)'이라는 마을로

이사를 와요.

'그앤베에 살겠다고 동의한 사람은 외계 전파 신호 탐지를 방해할 수 있는

그 어떠한 전파도 방출해서는 안 된다.

그 애길 처음 듣고 난 이렇게 해석했다.

라디오가 없겠네. 실제로 그렇다.

그런데 텔레비전도 없고 휴대 전화도 없고 전자레인지도 없고 인터넷도 없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난 이렇게 생각했다. 완벽해.'

사이먼은 인터넷도 안되는 그엔베 마을을 왜 완벽하다 했을까?





전학 온 날 사이먼을 소개해 주는 로즈 선생님은 사이먼의 이름과 시간표가 적힌 쪽지를 보고

눈이 커지며 익숙한 표정으로 '어마나, 가엾어라'하는 그 표정.

사이먼이 질색하는 그 표정이었답니다.

사이먼은 그런 관심이 싫었어요. 별 관심 없이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 사이먼에게 불쑥 다가온 친구, 아케이트

"난 말이야... 여기에서 누구의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어."

"괜찮아. 이건 레이더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거든."

조용히 지내고 싶은, 비밀이 있는 사이먼과 아케이드는 친구가 됩니다.

"아케이트, 난 그냥 평범해지고 싶어.

난 그런 삶을 사는 아이가 되고 싶고, 다시는 사이먼 오키프가 되고 싶지 않아.

난 그냥.. 지금부터 지금의 사이먼이 되고 싶어."

사이먼의 이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이 아팠어요.

아이가 감당하지 못할 이 힘듦은 어디에서 온 걸까?





"구글에서 나를 찾아봤구나."

"난... 사이먼, 난 그냥 알파카를 검색해 봤지.

성당에 알파카가 왔을 때 신문 방송사들도 거기 있었다고 네가 그랬었잖아.. 그래서.."

"학교가 어떻게 다시 정상화됐는지도 읽었어. 완전 난리도 아니었잖아.

인마, 나 같아도 그 학교 안 다니겠다."

"그게 아니었어. 난... 난 다시 그 학교로 돌아갈 필요가 없었어."

난 돌아갈 반이 없었다. 내 친구들, 그들은 다 죽었다.

그 생각을 하면 내가 돌무더기에 깔린 것만 같다.

나를 마지막으로 치료했던 선생님은 세상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는 말라고

나를 가르치고 또 가르쳤다. 케빈은 어디서 그걸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사과하지 않아서 좋다.

......

"있잖아... 너 혹시.. 기억해? 그 총기 난사 사건? 2년 전, 이글 크레스트 초등학교?"

"물론이지. 유명한 사건이었잖아."

"그거. 나였어."




사이먼의 트라우마 원인이 밝혀지고, 주변에서는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사이먼을

바라보고 대하는 사람들...

그 속에서 사이먼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보듬어주는 사람들

그 속에서 용기를 얻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려고 힘내는 사이먼!

그 용기를 저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먼! 넌 할 수 있어!!

#사이먼가라사대 #우리는모두별이다 #에린보우 #뉴베리아너상 #밝은미래

#청소년도서 #트라우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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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2-상 (2025년용) 중등 숨마 수학 (2025년-2026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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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개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수학 문제집이지만 숫자보다 한글이 더 많은 개념서,

'이룸이앤비'의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엄마표로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너무 좋아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교재에요.

따로 수학학원을 다녀도 혹은 인강으로 수업을 하더라도

아이 스스로 한번 꼭 읽어보라고 해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이다..라며 강추하는 교재랍니다.

첫째, 둘째도 이 교재로 학습했으니 우리 집 막내 또한 숨마쿰라우데로 해야겠죠!!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상

<이룸이앤비>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는 '개념 기본서 + 테스트북'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비평준화 지역이라 중간, 기말고사가 있다 보니 <테스트북>은 시험 전에

내신을 대비할 때 활용했었답니다.

시험 전에 배운 내용 정리할 때 활용해도 좋고,

<개념기본서> 본책의 진도에 맞춰 복습용으로 해도 좋아요.

그럼,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상>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유리수와 순환소수에 대해 배우는데

분수와 소수의 관계나 기원전 2000년경에도 분수가 존재했다는 사실부터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수학을 학문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단순히 계산하고 풀고에 그치는 게 아니라 말이에요.




유리수와 순환소수에 대해 배우는데

소수를 2가지로 분류하면?,

유한소수인지 무한소수인지 분수의 분모만 봐도 알 수 있다?

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개념과 개념 사이사이에는 예제 문제들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가 있어요.

답도 풀이도 바로 아래 나와있어서 아이가 바로 자신의 답과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 이게 이거였어?

중간중간 읽을거리인 'math story'를 통해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알았다고 해요.










소단원이 끝나면 '스스로 익히는 개념 check'를 풀면

배운 개념들을 내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봐요.




빈칸 채우기도 하고, 개념만 묻는 비교적 쉬운 문제들을 풀면서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리수와 순환소수'를 마친 다음에 '유형 exercise'로

유형별 문제풀이를 연습했어요.

'유리수와 순환소수'에서는 4가지의 유형을 배웠는데요.

유형별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봤어요.















 


 

'중단원 exercise'와 '대단원 exercise'에서는

변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도 연습해 봅니다.

꽤 두꺼운 교재인데 수학 문제에 비해 설명이 많다 싶지만

준비해둔 문제를 다 풀면 다음 단계인 응용, 심화 문제들을 푸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테스트 book>은 따로 개념 설명 없이 문제로만 구성된 교재랍니다.

따로 문제만 모아져 있어서 복습용으로 혹은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해설 book>에는 풀이가 상세히 나와있어서

저희 아이처럼 자학 학습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답니다.

이룸이앤비의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는 EBS 중학 프리미엄에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교재에요.

EBS 중학 프리미엄이 무료로 전환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혼자서 학습이 어렵다면 인강을 들으면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싶다면 이룸이앤비의 이 교재!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를 추천합니다.

#중등수학 #중학교수학 #중학수학문제집 #중2수학 #숨마쿰라우데 #이룸이앤비

#개념기본서 #중학수학개념서 #수학개념서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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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중학 수학 2-상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숨마 수학 (2025년-2026년)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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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매일매일 공부하자!

중등 과정은 초등 과정과는 다르게 선행이란 개념이 없어집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 초등 때는 선행보다는 심화가 중요하지만

중등부터는 쭉쭉 진도 나가고 반복해 주며

사실, 중학교 2학기나 중 3 때부터는 고등 과정을 해주면

고등학교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이제 슬슬 속도를 붙여가고 있어요.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의 빠른 진도, 옆집 동갑 누구는 어디를 한다는데...

엄마표로 학습하는 우리 아이는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기 속도를 지켜가며 학습 중이에요.

중학교 수학은 1학기 때는 대수를 배우고 2학기 때는 기하를 배우기 때문에

1학기 과정을 쭉 이어서 예습해도 좋고

2학기 과정을 한데 모아 학습해도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처럼 학년별로 학습해도 상관없고요.

2학년 1학기 과정, 제일 첫걸음은 역시나

이룸이앤비의 <스타트업 중학 수학>으로 시작합니다.

빠르고 쉽게 이해하는 개념 학습



숨마쿰라우데 [반복 수학 문제집]

START UP

스타트업 중학 수학 2-상

<이룸이앤비>

엄마표로 초, 중등 수학을 학습했던 큰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숨마쿰라우데 수학으로 자학 학습 중인데요.

혼자서 해도 될 만큼 설명이 무척 잘 되어 있는 교재가 바로

숨마쿰라우데 수학 교재랍니다.



이룸이앤비의 중학 수학 교재는 각 학기별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스타트업, 개념 기본서, 실전문제집.

반복 연산 학습서, 개념 기본서 그리고 마지막에 실전문제집을 순서대로

학습하시면 되는 거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 교재는 반복 수학 문제집인 <스타트업>입니다.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내용은

유리수와 순환소수, 식의 계산, 일차방정식, 연립방정식 그리고 일차함수에요.

이 모든 내용들은 고등 수학의 기본이 된답니다.

중학교 때 개념을 확실히 해두면 좋기에 꼼꼼하게 개념을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유리수와 순환소수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배운 '소인수분해'와 '정수와 유리수'에 이어지는 내용들이랍니다.

즉, 1학년 1학기 때 배운 개념들과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 배울 개념들이 어렵다 싶으면 다시 1학년 1학기 과정을 빠르게 복습하고 오는 게 좋아요.

1학년 수학의 응용문제들의 연습이 부족했다 싶으면

이룸이앤비의 <실전문제집>을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오고 싶다면 <개념 기본서>를 추천합니다!




우선 학습할 개념들이 정리가 되어 있어요.

'핵심 01'에서는 중1 때 배운 유리수부터 복습해 봅니다.

정수에는 양의 정수와 0, 음의 정수가 있고,

정수가 아닌 유리수까지 포함해 유리수라고 해요.

양의 정수, 음의 정수에 포함되지 않는 0을 종종 실수하는데

중요한 이 개념, 핵심 정리에 딱! 되어 있더라고요.

짧은 개념 정리 안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 교재에요.






'핵심 개념'은 '분수를 유한소수로 나타내기'에요.

처음 시작하는 교재답게 빈칸을 채우며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빈칸을 채우며 학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제풀이법을 익힐 수가 있게 되어요.

저희 아이는 이 빈칸 채우는 게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문제 중간중간에 '먼저 분모를 소인수분해하자', '먼저 기약분수로 나타내어야 해'와 같은

실수하지 않도록 가이드가 나와있어요.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고1 과정까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2, 미적분까지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요고 요고 <스타트업>, 세 아이 모두 풀었고, 풀고 있는 교재인데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어렵지 않은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교재에요.

저희 아이처럼 자학 학습을 하는 중학교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픈 교재랍니다.





 

'학교 시험 맛보기'는 반복 연산 문제를 풀다가 해당 개념을 정리해 보는 문제에요.

실전 연습을 맛보기로 해볼 수가 있답니다.






01~08까지의 핵심 개념과 반복 문제를 다 풀면

'Mini review test'를 통해 제대로 학습했는지 확인해 볼 수가 있어요.



틀린 문제는 해당 문제 위에 있는 핵심 개념 번호를 앞에서 찾아 다시 한번 복습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따로 개념 설명이 없어도 교재에서 하라는 대로

빈칸에 있는 지시하는 말대로 채우면 문제 풀이를 할 수가 있더라고요.

이런 친절한 지시들 덕분에 자학 학습하기 좋은 교재로 꼽는 것 같아요.

 






'review talk talk'에서

대화 형식을 따라 읽으며 빈칸의 중요 개념을 채워 넣으며 단원의 마무리를 해요.

저희 아이처럼 혼자서 학습하는 아이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이룸이앤비의 자학 학습 교재!

그 첫 번째인 연산서 <스타트업>, 수학을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교재랍니다.

#중등수학 #중학교수학 #중학수학문제집 #중2수학 #숨마쿰라우데 #이룸이앤비

#중학교수학연산문제집 #중학연산 #중2연산 #2학년1학기수학 #반복수학문제집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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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농장 (Farm) - 개정판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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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을 재밌게 찾으면서 간단한 영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하이라이츠 숨은 그림 찾기

세 아들들과 어떻게 지치지 않고 놀아줄 수 있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훗훗!! 저에게는 비밀병기가 있었죠!

바로 '숨은 그림 찾기'책이었어요.

오후에 나갔다 와서 저녁먹이고 모두 둘러앉아 색연필 하나씩 들고

게임하듯 함께 숨은 그림이나 틀린 그림책을 펴고 놀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게 했었답니다.

이웃집에 초대받을 때 간식을 싸가지고 갈 때도 있지만

가끔 하이라이츠의 숨은 그림 찾기 책을 선물로 가져가곤 했어요.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줄곧 함께 해온 '하이라이츠'의 숨은 그림 찾기.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이 큰 지금도 저희.. 여전히 즐기고 있어요.

우선, 제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 공부할 때 저도 제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같이 문제집을 풀기도 하는데

막힐 때 혹은 답답할 때 꺼내 드는 게 이 '하이라이츠'의 <숨은 그림 찾기>랍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아이들, 색연필 들고 와서 저랑 한판씩 하고 가요.

공부하다 머리 식힐 겸 너무 재밌답니다.

저처럼 성인이 하기에도 재미있고, 영단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유치원, 초등 저학년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친구들에게도 당연히 추천하고요!!!

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하이라이츠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종합 편!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 그림 찾기

Hidden pictures

Farm

<소란i>

종합편은 꽤 두툼해요. 100편 이상의 숨은 그림 찾기가 있거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제는 'Farm(농장)'입니다.




'on the farm'처럼 두 쪽짜리가 있고, 아래 사진처럼 한 쪽짜리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경쟁하듯 숨은 그림을 찾을 때는 찬찬히 그림을 못 보지만

혼자 할 때는 그림도 찬찬히 보는데 그림이 꽤 재밌어요.

저희 막내도 그림이 재밌다며 살펴보곤 하더라고요.






 

빨간 색연필은 저, 파란 색연필은 아이.. 두둥.. 한눈에 봐도 빨간색이 많습니다! 후후후




 


아이랑 찾기를 할 때는 찾고 영단어로 말해야 인정하기로 게임 규칙을 정했어요.

아는 영단어도 많지만 새로운 단어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musical note(음표), pushpin(푸시핀,압정), safety pin(안전핀, 옷핀)

등등 '이게 이거였어?'라고 새롭게 알게 된 재밌는 영단어들이 많았습니다.





찾아야 하는 사물들이 꽤 잘 숨어 있어요.

진짜 한참을 봐도 찾아지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답니다.

"엄마, 답 찾아볼까요?"

하나만 찾으면 되는데...

근데 정말 눈을 크게 떠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찾을 수가 없어 정답을 확인할 때가 있는데

"우와! 여기 숨어있었어?" 라면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숨은 그림 찾기> 맨 앞 페이지예요.

맨 뒤 페이지까지 하고 나면 바나나가 몇 개였는지

fish, bells, slices of pizza는 몇 개였는지 수를 쓰게끔 되어있는데

어서 완북해서 요기 칸을 완성해 보고 싶어요.

재미도 있고, 영단어도 익힐 수 있고, 머리 식히기에도 좋은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하이라이츠'의 <숨은 그림 찾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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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소란아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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