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동해의 주인을 찾아라! : 일본 역사왜곡 2편 반크 역사 바로 찾기 4
키네마인 기획, 이광수 글 / 키네마인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영토를 전공으로 하는 지리학 박사로서 이미 수십년 전에 다 찾아 읽어 본 내용이라 어떤 물리학 박사 집에서 한 번 쓱 보고 지나갔다.

이런 이야기를 해 주겠다.
땅이란 생명 그 자체이다. 즉 땅이 없으면 그 위의 무슨 인간이라도 죽어나자빠진다. 이런 책을 지은 저자들이 만약 미국 서부 개척 시대 양인들과 인디언들간의 말도 되지 않는 학살 얘기를 하면 마치 정의감으로 미국의 양인들을 저주하거나 미워한다. 그러나 당시의 양인들은 매마른 인디언 땅을 차지하고 지키지 않으면 굶어죽는 것 밖엔 선택의 여유가 없다. 그래서 숫적으로 약한 자신들을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거나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여 자신들이 차지한 땅을 인디언을 학살하면서 지켜낸 것이다. 
이것은 우리 역사에도 마찬가지이다. 땅을 빌리거나 땅이 없는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었다. 우리들은 이런 땅의 철칙을 잘 잊어버리는 수준이 한참 뒤떨어진 한 번 나라를 망해먹은 바보들인 것이다. 아무리 우리 땅이라도 그것을 잘 지키지 못하면 독도는 물론 우리 나라 전체가 또다시 없어져 버릴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책이 바로 그러한 나라를 한 번 망해 쳐먹은 바보들이 매마른 우물안을 탈출하기 보다는 비가 내려야 할 텐데 하고 고성방가로 물있는 곳으로 탈출하여 사람같이 살려는 동족 마저도 못살게 구는 것이다.

비판을 한다. 아니 비난을 한다.
1. 일본이 독도를 죽도라고 하고 동해를 일본해라고 하는 것은 한반도에 사는 멍텅구리들이 실은 대륙을 통치한 천손족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란 점이다. 즉 동해는 중국의 동쪽 바다인 오늘날 황해, 또는 동중국해라고 불리는 바로 한반도의 서해를 가르키는 지명이다. 그러니까 역사를 마구 왜곡하는 것은 멍텅구리 한국인들이란 말이다. 실제로 고대의 지리서를 읽어봐라. 내가 생각하기에는 한자라도 제대로 할 줄 몰라 읽을 수 있을가 생각이 든다. 한 10년 정도 도서관에서 한자로 된 역사책과 지지등을 열심히 공부하여서 왜 일본이 저렇게 우리들의 관심을 동해로 몰고 가는지 뼈저리게 뉘우치자.

2. 제발 독도 수호 라는 용어를 삼가하자. "수호"라는 것은 분쟁지역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오늘날 독도는 분쟁지역이 아니다. 그러니 병신처럼 평화로운 땅을 분쟁지역화하는데 기여하는 짓을 하지 말자. 그렇다. 나는 '독도 수호"라는 용어를 쓰는 자들을 분명히 병신들이라고 부른다. 영토에 대하여서는 "오직", 그 국가의 힘의 수준에서 그 영토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옛날에 어떤 한국 철학자가 "삼일 운동 때문에 오히려 조직적으로 우리 민족 자체까지 없어져 버릴 뻔했다"라는 말을 기억한다. 그러자 무식한 한국인들이 일어나 똑바로 말하는 그 한국 철학자를 매국노이니 죽어라고 지랄하였다. 오늘날 독도 수호 운동을 보면 다시 그 때의 한국의 선현이 기억난다. "삼일 운동 이후 실질적으로 우리 민족이 무슨 대책을 내세웠으며 과연 조직적으로 삼일 운동이 일어났다고 우기는 그 증거는 전혀 없다."라는 것을 생각난다. 삼일 운동도 '영토 수복' 운동이다. 아무런 힘도 없는 주제에 우리 땅이라고 외친, 그야말로 완전 똘아이 짓거리인 것이다. 세계 어느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바로 그 사건.... 바로 독도 수호 운동이 이런 병신 짓을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이다. 영토는 무력, 군사력의 양적 질적 우위, 국민들의 경제적 성장이 막대해야 확실하게 지켜지는 것이다. 제발 그런 쪽으로 우리 스스로를 비판하고 살자. 왜 일본애들 왜곡하는 것 가지고 지랄하는가? 그럴 시간이 어디 있는가? 공부나 열심히 하고 이지스함 3척 더 건조하고 에프15케이 전투기 한 200백 만들거나 사올 능력을 키워라. 이 얼간이 들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고구려역사 중국에는 없다 - 한. 중 역사전쟁의 시작
이인철 외 지음 / 예문당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도 읽다가 만 책이다. 우선 중국의 수백명에 달하는 동북공정 관련 역사학자들의 논문과 연구 결과물, 그리고 한자로 된 역사책을 샅샅히 검증하거나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선, 오늘날 한반도에 사는 고려(장수왕 이후로 고려라고 불렀다. 중국 역사학자들이 증명하였고 또한 여러 사서에 기록되어져 있다)의 후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몇 가지 사실을 말씀드린다.

1. 우리 역사학계는 1990년 초까지 만주나 소위 동북삼성에 고구려가 존재했다는 것을 인정한 적이 없다. 국사학계나 역사학계에서 만주에 고구려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1980년대 당시 서울대 사회생활과 신모 교수가 단재 신채호의 연구를 밝혀 고구려가 한 때 만주에도 존재했었다는 것을 말하였을 때 신모 교수를 똘아리라고 놀리기 조차 했다. 즉 역사 왜곡은 우리 대한민국 역사학계에서 버젓이 하고 있다.

다음 글은 박사되기 전에 만난 중국의 역사지리학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기억해 낸 것입니다.
2. 중국이 왜 고구려사에 관심을 가지는가는 동북공정과 관련된 여러 중국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보면 알 게 된다. 즉 자기네들 역사가 "공"으로 끝나는 제후들의 역사라는 것이다. 그런데 당시 고려, 백제, 신라 삼국 시대는 물론 오늘날 중세 고려라고 하는 시대에까지 유일하게 "왕" (옛날에는 왕과 제, 황제, 천자가 같은 말이다)이라는 칭호를 쓰는 왕국 즉 천자국이라고 한다. 즉 그들은 천손족 또는 천자의 계보를 다시 찾으려고 한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에 유학 온 한 중국 공산당 간부이자 역사지리학자가 자신의 지도 교수가 바로 그러한 점에서 동북 공정을 한다는 것이다.

3. 이것 또한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온 역사지리학자가 나에게 말한 내용이다. 노태우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노씨 가문의 족보와 오늘날 대한 민국 역사서를 가져왔다고 한다. 당시 수백명의 중국 역사학자 지리학자들이 완전히 분석하여 노태우 가문이 현재의 중국에서 기원했으며 대한민국 역사서 중 '고구려"라는 나라가 자신들이 찾던 바로 천손족의 나라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이 때부터 고구려에 대하여 확실하게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4. 또한 중국에서 온 역사지리학자가 말하길, 자신들은 한국의 역사학자들과 만나 자기들의 연구 목적과 방법, 과정과 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그러면 당시 노태우의 가문이 천손족의 일족으로 중국에서 기원한다는 것을 증거로 보여 주는 마당에 한국에서 온 소위 국사학자들이 서로 싸움을 하고 한국인들끼리 있는 증거 앞에서 멱살까지 잡으며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있는 역사적 증거 앞에서 감히 엉터리 한국의 국사책을 내세워 억지 주장을 폈다고 한다. 중국에서 온 역사지리학자가 자기의 지도교수가 바로 그 자리에 있었는데 아직도 한국 국사학자들의 뻔뻔스러움을 잊지못하게 된 이유라고 한다.

5. 중국 역사지리학자가 말한다. "자 한국의 국사의 역사부도를 보자. 고구려 아래 여진, 해 라는 나라가 강원도와 경기도 산골지역에 있었다는 이 지도만 보자. 그런데 여진이라는 민족은 단 한 번이라도 한반도에 산 적이 없다. 또한 "해"라는 이 나라는 한 때 천자국으로서 황하 중류 지역에서 고구려 초기와 중엽까지 고구려가 조공을 바친 나라이다. 그런데 너희 지도를 보면 마치 한반도에 이런 민족과 나라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너희 나라에서 온 국사학자들이 이런 지적에 대하여 아무런 댓구도 없으며 아직도 연락도 없다. 또한 고려의 수도인 "장안"을 예로 들겠다. 인류 역사상 "장안"이라는 지명은 오직 중국의 오늘날 "서안 또는 서경"이라는 곳에서만 사용된 예이다. 우리 중국학자들은 다 알고 있다. 고려가 바로 장수왕 때 장안으로 천도한 중국의 최고 천자국이라는 것을 말이다. 너희들이 마치 오늘날 일본과 일본해이니 동해니 하면서 싸우면서, 동해라는 지명을 마치 고대부터 한반도에서 쓴 것처럼 하나, 실은 오늘날 황해가 바로 동해라고 옛날 역사책에는 모조리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천자국의 역사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지만, 한국이라는 곳에서는 버젓이 오늘날 남의 나라 역사까지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합디다.

마지막으로, 제가 중국에서 온 지리학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왜 나같은 이에게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가?"
그러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한 일년 간 있다가 보니까 너처럼 한문으로 된 경전과 역사책을 많이 읽은 한국인을 본 적이 없다. 더우기 내가 만났거나 나의 교수가 만난 한국의 국사학자들의 한자 실력은 형편이 없었다. 또한 실제로 증거를 수없이 보여주어도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자기들 역사를 걷어차버리더라. 그런데 또한 우리들은 너의 대통령이 가져온 한국 통사라는 국사책을 보면서 "너"와 같이 똑바로 아는 한국인들은 같은 한국인들에게 무수히 외면을 받으며 무시받는다는 것을 잘 안다. 너희들의 역사가 그렇지 않느냐? 사실 중국의 학자들이 수많이 한국의 역사학계 지리학계 학자들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너도 알지만 무엇이 진실로 오고간 얘기인지 너희 국사학자들이 밝히지 않지 않는가? 내가 너보고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마구 이야기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박사간의 대화도 너희 나라에서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뭐 이런 정도였습니다.

동북 공정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천자국 고구려가 없으면 자기네들 역사가 중심 뿌리가 없다. 단 이 한마디로 축약됩니다.

그럼 이런 한국의 동북공정 비판서를 간단히 세가지로 정리하겠습니다.
1. 한 번도 고구려라는 찬란한 대륙의 역사를 인정한 적도 없는 주제에, 갑자기 옆의 나라가 옛날 자기들 천자국을 찾는 것을 가지고 왜 옆나라가 그렇게 노력하는가라는 것을 숨기고는 같은 국가에 사는 사람들을 기만하기 위해 엉뚱하고 괴상한 말을 한다.
2. 위의 한국인 학자들 모두 한자 실력이 형편없다. 또한 무식하며 공부도 제대로 안한다. 그들의 논문들을 봐라. 모두가 다 쪽발이들이 한 연구 거의 다 복제한 것들이다.
3. 비판서를 읽는 독자들도 문제이다. 너 스스로가 중국과 한국의 모든 역사서, 즉 한자로 된 역사서를 읽지 않고 깝죽거리는게 문제인 것이다. 제발 공부 좀 해라. 선조들이 그렇게 정성 들여 적은 한자로 된 역사서를 좀 읽어라. 그리고 현재 동북 공정에 관련된 중국 학자들의 논문과 저서들을 구해 읽어라. 과연 누가 역사를 왜곡해 왔으며 누가 죽일 놈들인지 당신이 한 20년 정도 투자해서 한자로 된 모든 역사서, 지지서 등을 읽고 판단해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uman 2009-06-1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토라는 속지주의에 근거하면 다 중국것인가?.. 과거의 몽골제국의 중원 영토는 그때는
몽골지배의 몽골문화의 것이었지. 한족의 문화땅이었나? 그당시에 중원에 남아있는
몽골,이민족들이 지배햇던 문화,유물이 , 지금 중공 한족이 차지햇다고 하여 문화,역사,유물등이 한족 지나인 중공의 역사라고 보는것 자체가 넌센스다. 그런 속지주의에 근거하니
징기스칸이며 몽골이 중국역사 땅이라고 하는 엉터리 사관이 나오는거다.
알렉산더 그리스, 로마가 북아프리카,서아시아에 지배햇던 때, 그때는 그것은 엄연히 로마,그리스의 역사이고 그리스, 로마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이다. 현재 서아시아국가에 출토되는 로마, 그리스 지배시절 역사,유물은
속지주의에 근거하여 서이사의 국가의 것인가.. 당신의 역사적 잣대 토대부터가 속지주의에 발로하여 잘못되 있으니. 현재 중공땅의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유물의 자취가 한족것이라고 우기는 것이지..

엄연히 고구려,백제,신라는 한민족의 문화와 풍습의 역사였고. 그땅의 우리조상이 누렸던
역사 문화이며 . 영토를 잃어 한반도로 축약되어 모여있을 뿐이지, 엄연히 한민족의 조상이다.

human 2009-06-1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져 생긴 나라인가..?
고구려,백제,신라의 뿌리가 어디인가? 부여이며 결국엔 고조선에서 발생한 국가라는건
자명한거 아닌가.

티벳, 위구르 영토 빼앗고 역사마저 날조나 하지마라.
 
수진본 기초 한문 교재 기초한문교재
전통문화연구회 편집부 엮음 / 전통문화연구회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정말 기가 막히게 예쁘게 작게 잘 만들었다. 이렇게 좋은 서적들을 요렇게 손안에 언제든지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게 여긴다. 다양한 동양 고전들을 이렇게 작게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사성어 강의
한형조 지음 / 통나무 / 199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우리 조상의 사대주의에 대한 근거없는 주장을 폈고 조상들의 학습방법에 대하여 너무나 잘못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어떤 때에는 우리나라의 한자를 안다는 식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예를 이 저자는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 과학계의 일반화된 상식 조차도 잘 모르거나 엉터리로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뭔가 좀 부족하고 혹시 중고생들이 읽는다면 자신의 근본에 대한 수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딱 맞는 설명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냥 고사성어에 대한 해석이나 잘 하시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두, 혜능과 셰익스피어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199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햄릿의 인간적 존재의 고뇌에 대하여 선불교식으로 풀이한 것은 아주 탁월한 해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