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규원사화 - 우리 상고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돕는 역사서
북애자 지음, 민영순 옮김 / 다운샘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르게 한글로 번역한 책의 리뷰를 썼는데 그 것을 이어서 다시 강조하겠다.

이책은 우리 민족이 어떻게 선민민족이며 (하느님에게 선택된 민족), 그 사상적 배경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고조선의 8조법을 기록한 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민족에게 지배를 받던 다른 민족의 사서에는 1조와 2조를 설명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할 수 있는 자격을 하느님에게서 받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1조에 의하면 (하나님)인 나만을 존경하라.
2조에 의하면, 너의 부모가 하나님의 증거이니 공경하며 섬길지어라.

이 사서의 특징은 물론 역사적 기록이지만,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하나님이라고 못을 박고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 민족은 선택 받은 민족이며 무조건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고 지상천국을 건설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을 현행 국사 교과서에는 절대로 소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독교를 믿는 대다수의 국사과 교수들이 이러한 사실을 한국민들에게 알려지면 자신들의 거짓된 이스라엘 미신을 섬기게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노예가 되는 것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바로 이 역사책이기 떄문이다.

오늘날 한글만 전용으로 사용하자는 국어, 국사, 신학자들 모두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이 책을 통하여 깨달으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한자로 된 우리 역사책을 바이블 달달 외우듯 공부 좀 합시다. 한글로 번역되어져 나와 있는 이책은 얼마나 고마운가? 몇 십년 전에 옥편을 갖고 도서관에서 혼자서 공부하던 내가 떠오른다. 미국에서 한인끼리 이 교회 저 교회하면서 서로 싸움박질하고 시기 질투하면서 엉터리 서양 잡귀신을 믿으며 엉뚱한 이스라엘 조상들을 존경하고 이스라엘 잘되라고 노래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 거지 없다. 나는 이 책을 구입하여 그런 인간들에게 좀 읽어라고, 좀 공부하여 너 자신이라 잘 알아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규원사화는 다른 역사책에도 언급되는 책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머슴 2019-02-25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 민족 : 선민민족 -> 천손민족

realstone 2021-09-2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민민족에서 뭔가 의문이 들었는데
대댓글 보고..
풀어 졌네요!
천손민족...
선민 (차별이 기본 정신, 배척----> 나 이외에 다 죽어)이랑 천손 (?, 고귀함...인간의 고기함----> 홍익인간)은 다르죠!!
 
규원사화
북애 지음 / 한뿌리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현재 국사를 전공하는 교수들이라고 하는 자들은 모두가 다 기독교를 믿고 있다. 그러기에 이 규원사화에 근거한 고조선의 8조법을 설명하는 것을 국사책에서는 잘 소개를 하지 않고 있다.
이 8조법의 첫째가 "(하나님)인 나만 믿어라"이며 둘째가 "그러한 하나님과의 약속으로 존재하게 된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이다. 즉 하나님(하늘님, 하늘은 하나이므로 하느님이나 하나님이나 똑같은 존재를 칭한다)을 존경하는 것이야말로 지상의 영광을 지속하는 것이다란 것이다. 규원사화의 근본적 비판정신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민족 자체가 하나님의 가호아래 인류국가를 최초로 건설하였으며 온 인류에게 이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지상 천국을 건설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그러나 그러한 천손족(하나님에게서 선택된 민족) 조차 그러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게 되었으며 반드시 이러한 족속은 헛되이 망할 것이라고 북애는 예언을 한 것이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바로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기록을 가진 한민족의 후손인줄도 모르고 서양 미신을 믿으며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살고 있다. 망할 징조는 뚜렷하게 계속 지속되고 있다. 자기 자신이 이미 하나님의 분신이며 스스로 하나님과의 계명을 지켜 현생에서 지상 천국의 일원이 되는 것을 잊어버리고, 어느 사막의 질시와 분노의 마귀귀신에 혹하여 놀아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데 규원사화는 분명히 말한다. 진정한 하나님이 선태한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하늘님, 하나님, 하느님을 입에 달고 살았던 민족이다.
이 책은 몇년 전에 읽었지만 또 읽고자 이 책을 구입하고자 한다.
바이블을 달달 외우고 하면서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역사책을 읽지도 않으면서 마치 자기는 하나님의 계시를 수행한다고 미친듯이 떠들고 다니는 인간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제발 공부 좀 하세요. 당신 것이나 수백만번 보아서 달달 먼저 외우시길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노예들에게 전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양고전 산책 1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기세춘 지음 / 바이북스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군자, 성인, 소인 등등 시대에 따른 정확한 해석은 매우 탁월하다.
또한 도, 인, 의, 천은 물론 시대적 상황에 맞는 지리적 용어의 해석 또한 치열하다.
우리 나라의 고전에 대한 학문의 풍토가 언제쯤 묵점 선생님과 같이 치열하게 될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리학개론 - 상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기세춘 지음 / 바이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동서양의 여러 고전을 정리하신 묵점 선생님께 한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묵자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기세춘 지음 / 바이북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렸을 적에 조부께서 욕을 하던 그 이름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정말이지 욕을 쳐먹을 말들만 골라서 묵자가 하고 있다는 것을 글을 읽는 내내 깊숙히 느낄 수 있었다. 진실이란 욕을 쳐먹을 수 밖에 없다는 현실 사태에 무한한 비애감이 든다.
천하에 남이란 없다.
하늘이 바로 민이다.
의가 곧 이이다.
인류가 이러한 위대한 철학자를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은 인류의 커다란 손해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묵점 선생의 해석은 탁월하다. 그리고 당시 역사적 상황에 대한 투철한 인식이 수없이 보이며 선생의 넓고 깊은 고전의 공부가 글자 하나하나에 드러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