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앤드루 리 지음, 김광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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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에서 인공지능까지, 세상을 바꾼 연결과 진보의 순간들

'혁신'이라는 단어는 뭔가 미래지향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이다.

- 혁신이란, 해당 단위의 이전 제품이나 공정과는 현저히 다르게 새로워졌거나 개선된 제품 또는 공정(또는 2가지의 조합)으로, 잠재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거나(제품) 해당 단위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된 것(공정)을 말한다. p 20

저자는 '혁신은 새로워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제품일 수도 있고, 공정일 수도 있으며, 혁신은 단순한 베끼기가 아니며,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아닌 당신만의 비밀스러운 아이디어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혁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당신의 꿈이 우리의 현실이 될 때, 비로소 그것은 혁신이 된다'고 설명한다.

페니실린의 사례를 통해 위대한 발명 대부분이 우연한 발견만으로 탄생한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지성과 손길이 오랫동안 끈기 있게 매달려 일궈낸 결과물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렇듯 혁신은 '시도와 개선'으로 완성된다는 특징을 페니실린을 통해 설명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 바퀴'에 대한 역사도 흥미로웠는데, 바퀴의 역사만 보더라도 '새로운 발명이 어느 날 갑자기 독자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술이 끊임없이 개량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인류 문명의 혁신적인 발명품인 바퀴에 대한 과대평가하는 경향과 하나의 기술이 다른 기술과 맞물리며 발전하고 새로운 혁신은 또 다른 혁신을 낳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왜 어떤 기술은 성공했고, 왜 어떤 기술은 실패했으며, 왜 어떤 기술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는지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혁신이 멈추지 않았지만 그 속도가 매우 더딘 경우'도 소개한다. 혁신은 지식이 활발히 생산되고 공유되는 시대나 사회에서 꽃을 피우며 혁신의 유형에는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으로 구분됨을 이해할 수 있다.

- 혁신이라는 단어는 이처럼 오랫동안 벗어나 발전과 번영, 나아가 국가적 자부심의 원동력으로 재해석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p 29

시도와 개선은 혁신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험 끝에, 때로는 우연한 발견에 의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며, 혁신은 갑작스러운 창조보다 점진적 변화의 과정으로, 혁명보다는 진화에 가깝다고 한다. 또한, '우연한 발견'이 혁신으로 이어진 무수한 사례들은 흥미로웠다.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요한 혁신은 그 의미가 즉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혁신을 '범용 기술'이라 명명하며, 대부분의 산업 분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성능은 향상되며, 비용은 낮아지고, 연쇄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는 특징을 제시한다.

- 범용 기술은 현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p 57

'역경 속에서도 빛을 발한 중세의 창의성'으로 대수학과 화학, 쟁기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었고, '인간을 탐구의 중심에 세운, 호기심의 부흥 - 르네상스'에서는 원근법, 시계, 인쇄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최초의 '르네상스형 인간'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쇄기를 발명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그리고 대발견의 시대 등을 통해 혁신의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최초의 도구인 석기부터 현대를 이루는 온갖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역사를 추적하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였고, '위대한 발명은 오랜 시간에 걸친 더디고 고통스러운 시행착오의 산물인 경우가 훨씬 많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발전의 핵심 동력은 혁신'이었음을 이 책은 면밀히 소개하고 있다.

'시도와 개선, 혁신을 만드는 과정'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알찬 독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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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
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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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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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기체 잘 쓰는 사람이 참 멋져 보여서 나도 한 번 연습해 봐야겠다는 마음에 선택한 도서이다.

이 책은 스프링북으로 영어 필기체 연습하기에 아주 편하다.

글씨를 잘 쓴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타인에게 좋은 호감의 대상이 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나의 경우엔 자기만족 차원에서 시작한 영어 필기체인데 첫 술에 배가 부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욕심이 났다.

먼저 '한 눈에 보기'를 통해 대문자와 소문자 영어 필기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냥 어려워 보였지만 인내심과 꾸준함을 갖고 연습에 매진한다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양에 따라 알파벳 나누기'에서는 둥근 모양, 지팡이 모양, 고리 모양, 일자 시작 모양, 혹 모양 등으로 필기체의 모양에 따라 분류해서 연습하는 방법도 소개하는 데 이를 통해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다.


본격적으로 '필기체 알파벳 쓰기'를 통해 하나씩 연습해 본다. 영어 필기체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한 자씩 익힐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또한 획순과 시작점을 표시해 쉽게 따라 쓰며 익힐 수 있었다. 각각의 알파벳마다 필기체 특징을 설명해 놓아 이를 참고하며 연습하니 훨씬 쉽게 익힐 수 있었고, 막상 실제로 영어 필기체를 연습해 보니 생각보다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하면서도 조금 힘들기도 했다. 꾸준한 연습만이 답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조급해졌다.

알파벳으로 영어 필기체를 다 습득했다면 다음 장에서는 '단어로 필기체 연습하기'로 넘어간다. 이 장에서는 서로 다른 모양을 가진 알파벳이 서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짧은 단어와 긴 단어로 나누어 연습할 수 있다. 영어 필기체는 이어 쓰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더 심혈을 기울여 연습해야만 하는 단계였다.

나머지 장에서는 '문장으로 필기체 연습하기'와 '캘리용 필기체 쓰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캘리용 필기체는 너무 멋졌고, '많이 쓰이는 남자 영어이름', '많이 쓰이는 여자 영어이름', '많이 쓰이는 한글이름 성씨'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책 속 영어 필기체가 너~무 멋있게 보여서 빨리 익혀서 나도 멋들어지게 영어 필기체를 쓰고 싶다는 바람이 커졌고, 과연 그런 날이 올까 의구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나 자신을 믿어보기로 했다.

멋지게 휘리릭, 영어 필기체를 독학으로 연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과 함께 성실하게 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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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 ㅣ 메이트북스 청소년 1
호메로스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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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년 동안 사랑받아온 고전 《오디세이》를 오늘의 청소년이 재미있게 읽도록 새롭게 엮다!

아이들이 어릴 때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책은 우선적으로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를 보더라도 초등시절 읽은 동화책들이 너무 재미있었기에 책이 너덜 해질 정도로 읽곤 했었다. 또한, 벽돌 책이라고 일컫는 두꺼운 책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한두 번 읽고 나니 훈련이 되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독서가 습관으로 잡히지 않은 청소년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오디세이를 아직 접하지 않았거나 온전히 읽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약 3쳔 년 전에 만들어진 고전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서사시이다. 서사시는 영웅이나 국가, 민족의 중요한 사건을 장대한 규모로 노래하는 문학 형식으로 문자가 널리 사용되지 않던 시대에 전문적인 이야기꾼이나 노래하는 시인들이 사람들 앞에서 긴 이야기를 노래하거나 낭송하며 구전 문학으로 전승되어 왔다. 《오디세이》 또한 이러한 구전 문학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오디세이》는 '포기하지 않는 한 인간의 위대한 귀향'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이 처음부터 《오디세이》 원전을 읽기에는 쉽지 않다. 이에 이 책은 청소년 독자의 시각에 맞게 편집한 도서로 처음 《오디세이》를 접하는 청소년도 막힘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도서이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넣고,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하지 않은 반복과 긴 묘사는 덜어내었다.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와 《오디세이》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일들까지 구성해 놓아 《오디세이》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 최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땐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로 《오디세이》를 읽었다면 지금은 '괴물과 싸우는 영웅의 모험담을 넘어 인간과 신, 여행과 귀향, 선택과 책임, 가족과 관계에 관한 이야기들'의 합체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책 말미에는 작품 해설로 《오디세이》를 읽는 네 가지 프리즘도 구성해 두었으니 더욱 풍성한 시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오디세이를 읽고 싶으나 중요 내용 또한 하나도 빠져있지 않은 오디세이를 만나고 싶다는 이 책이 제격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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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
체탄 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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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

이 책은 '오롯이 나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북으로 '공정과 평등이 희미해진 시대에도 노력의 의미까지 사라자진 않았음'을 잘 보여준다.

- 이 책은 내가 배운 지식과 지혜를 소개하고, 그것을 독자와 공유하는 나만의 기회이자 사회 환원 방법이다.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무심결에 한 번만 보고 넘겨 버리는 인스타그램의 짧고 단순한 동기 부여 릴스따위가 아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삶에서 쌓아 온 것을 모두 정돈하여 빚어낸 결과물이다. p 15

저자는 '세상은 어릴 적 경험한 부모님 품속의 세계와는 전혀 다르며, 어른이 되었을 때 펼쳐지는 진짜 세계는 매정하고 거칠고, 이에 성공하려면 보다 큰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11가지 법칙'은 첫째, '일단 움직여라'이다. 저자는 배달로 먹고사는 비라즈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비법을 하나씩 전수해 준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 운동부터'하라고 조언한다. 솔직히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 투성이인데 이 책을 읽으며 그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수면 계획'만 봐도 나의 잘못된 수면 단계를 짚어보며 스스로 수정해 나갈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식단의 문제'도 되짚어 봤는데 잘 해 나갈 자신은 없지만 도전해 보기로 결심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마음의 파도를 다스려라'편으로 '자신의 감정은 신경 쓰지 말고, 다만 타인의 감정을 잘 읽는 법을 배워라'며 조언한다. 둘 다 쉽지 않지만 조금씩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세 번째는 '당신이 먼저로 '남을 위한, 남에게 보여 주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요즘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경향이 큰데 그러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 소홀해진다.

그 외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라 조언하며, '쾌락의 이자'에 대한 대가, '쉬운 길은 없음을' 알려준다.

이 책은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에 대한 불만과 원망만 늘어놓는 사람이 아닌 그 공평하지 않음 속에서 나름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어쩌면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을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세 얼간이' 작가가 들려주는 '오롯이 나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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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
이현준 지음 / 해향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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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한글의 위대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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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위대함 중 하나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을 수 있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1부는 '1,200년 전 한류 열풍'을 주제로 아랍과 페르시아 문헌에 기록된 신라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전혀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라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아름다운 자연과 넘치는 부, 이방인에 열린 자세는 충분히 '떠나고 싶지 않은 나라'였다. 이러한 신라에 매료되어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되었다. 저자는 이와 관련된 것들을 문헌과 유물 등을 통해 독자를 납득시킨다.

'성씨가 된 사람들'에서는 중앙아시아에서 온 한국 성씨를 소개한다.

2부는 '인류 문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스놀로그」는 세계의 언어를 조사해서 정리한 대표적인 자료집인데 현재 지구상에서 쓰이는 언어는 7,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사투리 및 독자적인 수어 등을 포함한 수치로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한국어 외에 제주어와 수어 등이 별개의 언어로 등재되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로제타석'은 같은 내용이 세 가지 언어로 나란히 적혀 있는 비석으로 이집트 성각 문자와 일상에서 쓰던 이집트 민중 문자, 마지막으로 그리스어로 쓰여 있다고 한다. 송도 문자박물관에 복제본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직접 가서 보는 것도 참 의미 있을 것 같다. 또한, 설형 문자가 해독되면서 수많은 고대 문명의 이야기들이 해석 가능해지며 이로써 고대 역사가 마침내 부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언젠가 읽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는데 이 기회에 꼭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선 책 먼저 구입해야겠다.

'인류 문자 이야기'는 생각보다 더 흥미로웠고 이와 관련된 도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처음에는 우리도 한자를 사용했고, 이두와 향찰을 만들었다. 그런데 15세기에 결정적인 사건으로 이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바로 훈민정음 창제다. P 97

3부 '훈민정음, 우주를 담은 발음기호'는 훈민정음해례본의 탄생 과정과 원리, 사라진 글자들과 훈민정음의 비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한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4부는 '훈민정음해례본'을 5부는 '팍스 코리아나'를 주제로 내용을 펼쳐간다.

책 말미에는 부록으로 '홍양호의 상소문'과 '훈민정음으로 저절로 풀리는 중국어'로 구성해 놓았다.

전 세계에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읽기에 제격인 도서이다. 짐작적이거나 희미하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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