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롯이 나로 성장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북으로 '공정과 평등이 희미해진 시대에도 노력의 의미까지 사라자진 않았음'을 잘 보여준다.
- 이 책은 내가 배운 지식과 지혜를 소개하고, 그것을 독자와 공유하는 나만의 기회이자 사회 환원 방법이다.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무심결에 한 번만 보고 넘겨 버리는 인스타그램의 짧고 단순한 동기 부여 릴스따위가 아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삶에서 쌓아 온 것을 모두 정돈하여 빚어낸 결과물이다. p 15
저자는 '세상은 어릴 적 경험한 부모님 품속의 세계와는 전혀 다르며, 어른이 되었을 때 펼쳐지는 진짜 세계는 매정하고 거칠고, 이에 성공하려면 보다 큰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11가지 법칙'은 첫째, '일단 움직여라'이다. 저자는 배달로 먹고사는 비라즈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비법을 하나씩 전수해 준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선 운동부터'하라고 조언한다. 솔직히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 투성이인데 이 책을 읽으며 그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수면 계획'만 봐도 나의 잘못된 수면 단계를 짚어보며 스스로 수정해 나갈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식단의 문제'도 되짚어 봤는데 잘 해 나갈 자신은 없지만 도전해 보기로 결심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마음의 파도를 다스려라'편으로 '자신의 감정은 신경 쓰지 말고, 다만 타인의 감정을 잘 읽는 법을 배워라'며 조언한다. 둘 다 쉽지 않지만 조금씩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세 번째는 '당신이 먼저로 '남을 위한, 남에게 보여 주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라'고 조언한다. 요즘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는 경향이 큰데 그러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에 소홀해진다.
그 외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라 조언하며, '쾌락의 이자'에 대한 대가, '쉬운 길은 없음을' 알려준다.
이 책은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에 대한 불만과 원망만 늘어놓는 사람이 아닌 그 공평하지 않음 속에서 나름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어쩌면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을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