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약하다 보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립을 기회로 바꾼 한국사 라이벌들이 보여준 리더십'을 주제로 한다.
거의 대부분의 역사에는 라이벌이 존재한다. 라이벌에 대한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 이 책은 역사의 라이벌을 시대순으로 구성해 놓아 한국사를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차근히 살펴볼 수 있다.
학창시설 역사 점수는 좋았지만 무턱대고 달달 외웠기에 내용은 기억에 없다. 그래서 무식할 정도로 한국사에 대해 무지하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흥미롭게 읽으며 한국사에 대해 재정립의 기회를 가졌다.
1장에서는 '삼국시대, 운명을 건 대결'편으로 진정 흥미진진한 인물들을 다룬다. 여기에는 김유신 vs 계백, 김춘추 vs 연개소문, 진흥왕 vs 성왕, 원효 vs 의상을 이야기가 펼쳐진다.
2장은 '고려시대, 외침의 위기와 라이벌의 대응'편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이 책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3장은 드디어 조선시대로 명분과 실리의 각축장에서 라이벌들의 이야기로 구성해 놓았다. 내용이 많다 보니 조선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뉘어 놓았다.
4장은 '인물을 넘어선 또 다른 라이벌'이 주제로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한 민족끼리의 라이벌이 다소 유쾌하지는 않지만 어느 나라에서나 그러함에 조금은 위로가 된다.
'경쟁과 갈등의 오늘을 사는 독자들에게 리더십과 처세의 교훈을 전달하는 이 시대의 지침서'로 '역사 속 인물들이 남긴 선택과 그 결과를 함께 돌아보며,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로 삼기'에 좋은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무조건 선택을 해야 한다면 책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얕은 분들과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흥미롭게 읽으며 얻는 것이 많은 책이 될 것이다. 강추.
문화충전200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