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과 발이 차갑다. 또한, 지병이 있다 보니 손과 발에 레이노 증후군이 있어 겨울철이면 추운 곳에 오래 있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해서 체온을 높이는 것에 관심이 많기도 하다. 하지만 평소에 체온을 높이기 위한 행동은 미미하다.
이 책의 저자는 온열 치유 연구자이자 힐링 브랜드 '들꽃잠' 대표이다. 겨울철이면 필히 전기매트를 켜고 잠자리에 든다. 거기에 더해 온열 패드를 하나 더 사용하는 데 나의 경우엔 목과 어깨 부위에 두고 사용한다. 확실히 따뜻하니 효과를 본다.
저자는 '몸의 회복과 함께 삶의 태도와 방향이 달라진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따뜻함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나는 찜질팩을 좋아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다. 그럴 때면 꼭 온열 패드로 어깨를 찜질한다. 뻐근하던 목과 어깨가 따뜻보다 좀 더 따뜻한 온기로 인해 완화되곤 한다. 그러니 어찌 찜질을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1부에서는 아픔에서 자라난 꿈 '들꽃잠의 기원'과 '창업 여정'을 담았다.
2부는 체온이 곧 생명 '당신의 삶을 회복시켜줄 들꽃잠의 모든 것'으로 매일 실천하는 치유 루틴 ' 따뜻한 습관들'과 '사랑으로 만든 치유 도구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오랜만에 온천을 다녀왔는데 아프던 어깨가 한동안 아프지 않아서 뜨거운 온천욕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갈 수 없는 온천 대신 나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온열매트, 특히 전자파 걱정이 없는 제품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 만난 도서라 더욱 정독하며 읽을 수 있었다.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치유의 4대 원칙, 여성 건강의 비밀, 갱년기 10일 극복법, 철통 면역력 강화, 아토피 자녀를 위한 사랑의 정보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