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본격적으로 '최고의 휴가를 위한 스마트 가이드북'인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중 도쿄를 만나보자!
우선 '도쿄 미리보기'를 통해 2023년 달라진 도쿄에 대한 정보를 전해준다. 신용카드와 간편 결제가 가능한 업소 확대, 새로 도입된 숙박세 제도 및 일본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에 대한 정보가 매우 친절하다. 그 외 실내 흡연 금지 및 모바일 택시 배차 서비스 등 2023년에 달라진 도쿄에 대한 정보는 매우 유용했다.
도쿄의 상징 도쿄 타워,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100년 전 도쿄 모습을 간직한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와 나카 거리 등 '이것만은 꼭 해보자'를 통해 미리 엿본 도쿄의 관광지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도쿄를 맛보다'에서는 미식 강국인 일본의 대표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초밥(스시), 라멘, 소바, 우동, 돈부리 등 대부분 익숙한 음식이었다.
'일본 국가 정보'를 통해 국명, 수도, 인구, 지리, 면적 등 일본 이란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었다. 그 외 공휴일, 화폐 및 신용카드, 통신수단 등의 정보도 함께 알려주어 여행에 앞서 준비하기에 좋았다.
나리타 국제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통한 도쿄 입국 정보도 아주 세밀히 알려주어 일일이 검색해서 알아보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지역 교통 정보, 일정별 도쿄 추천 일정, 테마별 도쿄 추천 일정도 있으니 일정을 짜기엔 머리가 아프다 하신 분들은 이 책에서 안내해 주는 데로 여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대망의 '지역별 여행 정보'에서는 도쿄의 볼거리, 식당, 디저트 & 카페, 쇼핑, 숙소 정보를 제공한다. 솔직히 여행의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 정보로 가득한 알짜배기 정보라 할 수 있다.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발음, 주소, 전화, 운영 시간, 가는 법, WEB를 제공한다. 식당과 디저트 & 카페에 유독 관심이 많아서 더 눈길이 갔다. 대표 메뉴와 금액까지 알 수 있어 역시나 예산과 동선 등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
여행은 그 자체로 설렘이지만 하나씩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여행 가이드를 통해 정보를 편하게 얻고 싶어 한다. 기존 두꺼운 여행 가이드와는 달리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이드북이라서 더욱 마음에 든다.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강추한다, 시간 절약은 물론 이 책을 토대로 알찬 도쿄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강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