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취향저격인 응가 그림책!사실 아무리 좋아해도 '똥' 관련된 그림책은 자주 보여주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 그림책은 노래 부르며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말놀이 그림책>이라 아이와 함께 보면 너무 즐거워할 것 같았지요.5살이 된 지금까지도 저희집 꼬마는 응가, 방귀 이야기에 까르르 웃으며 좋아하니 신기합니다.그림책의 처음부분에는 잘 알려진 '원숭이 엉덩이'부터 시작하지만, 갑자기 응가가 마려워지자 노래가 동물들의 응가와 그 응가의 특징으로 이어집니다.1m에 달하는 공룡 응가의 발견, 종이로도 만들 수 있는 코끼리 응가. 종이는 가벼워. 가벼운 건 참새 응가. 참새 응가는 하얀색…막간의 지식도 발견할 수 있고, 노래가 계속 이어져서 아이도 재미있게 그림책을 봅니다.확실히 말이 시작되는 시기에 보면 말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5세(만 4세)인 지금 시기에 봐도 다음에는 무슨 동물이 나올까 궁금하고, 계속 이어지는 말들이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나는 말들로 응용해서 노래를 부를 수도 있어요.아이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응가 말놀이> 그림책!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남자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자연스레 여러 종류의 자동차가 익숙해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가끔 아이가 "엄마, 저 차는 무슨 차에요?" 질문을 해오면 저도 처음 보는 차라 난감해질 때가 많더라고요. 제목부터가 남다른 책이에요. 세상 모든 숨바꼭질하는!!이 책은 잘 알려진 소방차, 경운기 같은 특수자동차 보다 잘 모르는 특수자동차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른 새벽에 다녀서 잘 볼 수 없는 특수차에서부터 특별한 날에만 등장하는 특수차까지, 특수한 자동차의 다양한 분류와 쓰임새가 잘 정리되어 있어 만 4세 아이도 집중해서 책을 봐요.저도 몰랐던 특수한 자동차들이 이렇게 많었다니, 놀랐어요. 곳곳에 흩어져 특수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주는 모든 특수차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아이가 좋아하는 <꼬마버스 타요>의 실제 모델도 등장하니 아이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그중에서도 아이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비행기를 끌고 다니는 토잉카!스스로 독후 활동이랄까요? 저희 집에서는 놀이 시간에 토잉카라며 바로 만들기 활동으로 이어졌어요.책 속 아이가 풀어볼 수 있는 활동지도 숨어있어 책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우리 생활의 꼭 필요한 숨은 일꾼, 특수한 자동차들! 자동차에 관심 많은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책표지를 보고 바로 읽어보고 싶었어요. 4계절 중 가을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그림책을 펼쳐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표지만큼 가을 가을 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람, 나뭇잎, 지렁이, 구름, 새 등등.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그 무언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에요.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해 아이와 대화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지금이야. 왜냐하면 나는 지금 엄마랑 있으니까!"마지막 페이지의 엄마랑 매우 닮은 아이가 함께 책을 보고 있는 장면에서 감동적이 밀려옵니다.이 책을 읽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지금인데.. 요즘 계속 무언가에 쫓기며 살고 있더라고요.예전에 읽은 책 중 우선순위에 대해 중요한 일부터 해나가야 한다는데, 여전히 급한 일들만 하며 시간관리가 안 되니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도 줄어들게 되었던 것을 반성하게 되네요.아이도 항상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물으면 모른다고 자주 답했는데,그림책의 아이처럼 자신 있게 바로 대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지금 이순간을 즐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겠지요?ㅎㅎ엄마도 아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림책, 단순하지만 가장 좋은 교훈을 주는 그림책 <지금이야>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여간해선 제 말에 바로바로 잘 움직이지 않는 아이라 무언가 격려가 필요할 때나 아이를 칭찬하고 싶을 때, 자주 편의점에 들르곤 합니다.아이에게 친숙한 편의점을 주제로 한 스티커북이라 단숨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실물로 본 간식들보다 더 맛있게 생긴 거 있죠?아이도 스티커북을 건네주자마자 바로 반응을 보입니다. 하나부터 여덟까지 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여있어서 아이의 선택이 궁금해졌어요.(뒤적뒤적) 한참을 둘러보더니 아이의 선택은~~~!!구슬 아이스크림 !!저희 동네에 따끈따끈한 구슬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생겨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게 생각이 났나 봅니다. 제 눈에도 싱크로율이 꽤 높아 보이는데.. 그림이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스티커는 뜯기 좋게 책 뒤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요.흘린 구슬 아이스크림까지 표현한 디테일도 보이네요. 함께 구슬 아이스크림 먹던 그날도 아이가 엄청 흘리며 먹었거든요.이번 스티커북은 스티커들이 큼지막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티커가 작으면 아무래도 아직 소근육 발달 중이라 엄마의 손이 많이 가게 돼요. 아직은 숫자를 몰라 같은 숫자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스스로 집중해서 잘 붙이니 나름 효자템이랍니다!다만, 기울어진 네모는 저도 한 번에 못하겠더라고요. 아이도 요리조리 돌려가며 딱 맞는 모양을 찾는데 이러면서 관찰력이 향상되겠구나 싶었어요.쉽기만 하면 또 금방 흥미를 잃어서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이 아이 수준에 딱 맞아 좋아요.소개 글에 보면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 발달을 길러준다고 되어있는데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이번이 25번째 스티커북이니 주제가 많아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요.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편의점. 편의점이 익숙한 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어른이 해도 재미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아시안게임을 재밌게 보았는데요, 그러면서 우리 나라 국기밖에 몰랐는데 다른 나라 국기에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이때다 싶어 스티커로 배워보는 국기 공부를 한번 시도해 보았어요. 처음에는 세계지도에 국기 스티커를 붙이는지 알았는데 지도를 자세히 보시면 대륙 이름은 있는데 나라 이름이 없어요.앞장이 아닌 뒷장에 스티커 붙이기 좋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엄마가 재밌어 보여도 아이는 눈길도 안줄 때가 많은데 다행히도 받자마자 관심을 보였어요. 제일 먼저 자신 있게 태극기를 붙입니다. 그다음은 인도, 그다음은 국기 스티커를 유심히 보더니 마음에 드는 국기를 붙여봅니다.아직 한글을 읽을 수 없어 국기 스티커를 붙이면 어느 나라인지 읽어 주었어요. 두 개씩도 붙여보고, 다음은 무엇을 붙여볼지 찾느라 바빠요. 비슷한 국기도 신기해하며 뭐가 다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국기가 많아 붙이는 데 일주일은 걸릴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워해서 이틀 만에 다 붙였어요.아이의 집중력도 길러주고,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 흥미도 생기게 되어 유익했던 스티커 활동이었답니다.아이가 처음 국기를 접한다면 아이좋아 스티커 국기!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