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이 뭔가요? - 우주를 만드는 구성 요소에 관한 친절한 안내서 풀과바람 지식나무 55
리사 하비 스미스 지음, 에이단 라이언 그림, 한성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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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풀과바람에서 제공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하늘과 별에 관심이 많은 작은 아이는 가끔 내게 묻곤 했었다.

"엄마, 우주는 제일 처음 어떻게 생겨난거야?"

초등 고학년부터 큰아이의 교재들을 보다 보면 양자물리학이라는 말이 나온다. 텔레비전에서도 가끔씩 들리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나는 이게 뭐냐고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진심으로 자신있게 한마디라도 하기 어려울거 같다.

이렇게 생소한 말이기도 하지만 또 더 이상 그렇게 낯설은 말도 아닌 양자물리학으로 아이가 궁금해하던 우주의 신비를 알려줄 수 있을 책이 있다고해서 엄마가 먼저 읽어 보았던 책이다.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 걸까?' 많은 궁금증과 질문들을 가지고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천체물리학자가 어린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낸 책이라는 소개를 들었는데 내용은 사실 어른인 내게도 쉽지는 않았다. 책이 매우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렇게 두꺼운 책이 아닌지라 가볍게 읽을 수 있겠다 싶은 정도였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다.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도 감히 이 책을 잘 이해했다고 말하지는 못할거 같다.

 

아무튼 양자물리학이라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책은 아주 작은것들의 세상과 단위에서 먼저 시작을 하고 설명을 해주었다. '이게 우주랑 무슨 상관인건데?' 하며 의문이 생길 즈음이 되면 슬슬 이야기가 시작되어진다. 이 작은 것들이 모이면 무엇이 될 수 있고, 어떤 것들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또한 2D, 3D를 너머 어떤 차원의 모습으로 보고, 보여질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며 점점 어렵고 복잡한 세상이 펼쳐지면서 책 속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그리고 과연 이것은 우주의 시작과 생성, 소멸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시작과 연관성 및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어지게 된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이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발전과 연구를 위해선 중요한 능력이 하나 필요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상상력.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없는 것도 아닌 것에서 나와 우리 모두,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둘러싸고 있는 전부를 향한 이 이야기들을 이해하고 진행시켜 내려면 남들과 다르거나 그 이상의 독특한 능력(상상력)이 바탕이 되어 그것을 증명해내는 힘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양자물리학이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했다 말할수 있을거 같았다.

 

책의 말미로 가며 원소기호표가 일부 나왔었는데 이게 그렇게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질 정도의 책이라면... ㅎㅎ 양자물리학이란 그런 느낌이었다.

 

관련된 기본 개념과 내용에 있어서 책의 여러 군데에 나눠 반복적이고 관련 내용을 중복해 놓으며 조금씩 이해의 틀을 잡아 주는 점이 좋았고 책 끝의 용어풀이 칸도 없었으면 큰일났겠다 싶을 만큼 도움이 됐었다.

 

솔직히 말해 쉬운 책은 아니었다. 아이들에게 읽어보라 권하기도 조금은 망설여지는 정도다.

하지만 과학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고 물리학에 대한 흥미가 있다면 도움이 될 듯 하기도 하다.

비록 완벽하게 잘 이해했다 말하긴 어려워도 양자물리학을 왜 알아야 하는지와 어떤 것들이 관련되어 있고 미래 산업에서 왜 주목받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감은 잡을 수 있었다.

쉽진 않겠지만 이 책 덕분에 오기로라도 양자물리학에 대해 한마디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배우고 싶어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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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English BITE 초등 영문법 Starter 1 하루 한장 초등 영문법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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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3학년부터는 학교에서도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첫 시작으로 알파벳과 파닉스 학습을 거치고 나면 많은 학부모님들이 어떤 파트를 이어서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에요.

저는 첫째의 경험을 비춰 보았을 때 기본적으로 문법 학습을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지만 뭔가 어렵지 않고 거부감 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영어 문법 내용이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 봤는데요, 이번에도 첫 시작은 역시나 미래엔의 하루한장 초등 영문법 교재였습니다. ^^

미래엔의 하루한장 학습 시리즈는 초등 기초 학력을 상승시켜주는 문제집으로 이미 워낙 유명하죠? 이름대로 하루 한장씩 꺼내서 부담 없이 학습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학습지에 함께 들어있는 학습 계획표를 활용해서 학습할수도 있어요. 계획표대로 매일 꾸준히 학습하면 총 8주간의 학습으로 한권을 끝낼 수 있어요. 학습 진도도 체크하며 매일 꾸준히 스스로 알아서 학습하는 습관도 만들수 있다는 점이 너무 멋진 교재였어요.

아이의 수준과 필요와 학습 정도를 고려해 선택이 가능하지만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핵심 개념을 반복, 확장하는 나선형 학습 구조로 되어 있어 스타터와 베이직 단계를 따라서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첫 페이지에 생각해봐요를 읽어 보며 자연스럽게 학습을 유도해 주고 자연스럽게 알려주며 익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보며 스스로 학습을 해요.

전혀 어렵지 않아서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어요. ^^


재미있는 문제들을 풀어 보며 배운 내용을 연습해 보고 더 확실하게 익혀 봅니다.


마무리는 play time 으로 재미나게 마무리!! 


중요한 내용은 quiz로 한번 더 체크해 봅니다.



매주 학습의 마무리는 Review test를 통해 확인 및 점검이 가능합니다.

책 속의 작은 책 영문법 미니북은 들고 다니며 학습하기도 좋구요 저는 오늘 학습을 시작하기 전 전날의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용으로도 사용을 하기도 해요.


엄마가 영어를 잘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영문법 파트라서 저도 제가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친절한 설명과 해설, 학습 지도 방법들이 잘 가이드 되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어떠셨나요? 영어 문법 교재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재미나게 어휘 공부를 하듯 자연스럽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영문법 공부인지도 모르고 재미나게 매일 매일 알아서 한장씩 뽑아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초등 영문법의 시작은 역시 하루한장 초등 영문법이 정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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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먹고 자라는 문해력 국어가 좋다
세사람 지음, 백명식 그림 / 다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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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다봄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아이와 국어 공부를 하면서 은근 관용적인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힘들어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 보면 재미나고 어떨 땐 사이다같은 말이기도 하면서 깨달음을 주는 내용들도 많아 알아두면 좋을 텐데 싶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살펴보면 좋을거 같아 이 책을 골랐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고사성어들을 풀이 해줘서 오래 기억하기 좋아 보였다. 4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이야기가 길지 않아서 틈틈이 읽기에도 좋았다. 한자가 부각되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자주 보며 눈에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이 책에도 첫 글머리에 있는 고사성어 위에 작게 한자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뒷 페이지로 넘겨 보면 직접 한자도 적어 보며 익히는 부분이 있고 이 한자를 이용해 다른 한자어들도 확장하며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양하고 확장적인 어휘 학습을 하기에 좋은 구성이었다.

우리말에는 한자어의 비중이 높아 그런지 한자를 모르고서는 어휘 학습에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재미나게 반복적으로 익히면 아이들도 훨씬 덜 부담스러울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이어서 고사성어의 뜻을 설명해 주고 어떨 때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이것도 예문으로도 나와 있어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야기 속의 낯설은 어휘들도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 어휘 공부도 겸사겸사 함께 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 역시도 예문이 나와 있어 문장으로 어휘의 뜻을 이해하며 학습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사성어는 물론, 전체적으로 어휘가 많이 늘어나겠다는 느낌이 들었고 확장된 어휘만큼 글에 대한 이해나 의미 파악에도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서 아이에게 권하기 좋았다. 아니면 길지 않아서 하나씩 읽어 주기에도 좋을거 같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부터 충분히 읽기 좋고 고학년까지도 가볍고 재미나게 읽기 좋아서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읽기에 무난한 책이었다.

고사성어 자체로도 재미와 교훈을 함축하고 있는데다 이야기를 통해 유래까지 알고 제대로 자주 활용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침 책의 말미에 도전! 고사성어라는 코너가 있어 문제들을 풀어보며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내용을 확인해 보고 재미나게 즐기기에도 좋겠다 싶었다.

요즘 같이 바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같이 잠깐씩 읽어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익히기 좋은 책이었다.

이렇게 재미난 글과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이의 문해력이 한층 더 올라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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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 나를 단단하게 하는 2500년 고전의 힘
김훈종 지음 / 도도서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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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도도서가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이번에 읽어 본 책은 장자의 가르침을 우리의 삶을 통해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사상과 철학... 고등학교 윤리와 대학 시절 필수 선택 강의가 아니었다면 잘 알고 싶지 않은 분야인데 삶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니 요즘은 한번씩 찾게 되는 거 같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읽은 장자는 두드러지게 떠오르는 부분이 잘 없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많은 가르침을 이야기들로 기억을 하고 있었다. 이해하지 못해서, 알아듣지 못해서 책과 겉돌면 어떡하나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다행이다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장자를 여러번, 여러 순간에 읽어 보며 그때마다 다른 깨우침을 느꼈고 되새기며 중심을 잡아갔다고 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장자의 사상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삶과 인생의 과정에서 장자의 가르침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과 풀이와도 같은 글이기에 반드시 이 책을 읽고나면 장자를 찾아 읽어보라고 권한다.

원문이 워낙 방대한 양이고 어려워서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이 책을 읽은 지금 왠지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어쩌면 나도 조금은 다른 안목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마음의 마중물과도 같게 느껴지고 원문을 통한 서로의 감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각 장의 마무리에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더랬다. 직접 쓰고 읽으며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게 하려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장자에 대해 알아봐야 하겠다는 끌림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역시나 쉬운 내용이 아니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듯이 계속 일었다.

나와 나의 역할, 나는 어떤 사람인지, 지금의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무엇이 그렇게 힘든지 등에 대한 생각들이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스스로가 태어나고 싶지 않아도 세상에 나왔고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 맞는 일들을 하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상황과 사람들과 종종 비교하거나 우위를 정하기도 했고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자문을 던지기도 했다.

장자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 했다. 억지로 상을 지어 그것을 기준으로 삼으려 하지 말고, 따지지 말고 자연스럽게 굴라고 했다. 나를 굳이 어렵고 힘든 쪽으로 몰아세울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고 애쓰되 그 안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 했다. , 내가 나를 바로 세우고 다독이며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언제나 내가 나의 중심에 있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했다 .이것들이 내가 이 책을 통해 느끼고 생각하게 된 것들이다. 하나같이 매우 어려운 것들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부족한 우리들, 주변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게 날이 선 요즘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의 많은 순간들을 생각했다.

혹시, 장자는 훗날 우리가 이렇게 살며 무지막지하게 흔들리고 힘들어 할 것이라는 걸 알았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장자는 더 이상 현실을 떠나 유유자적하며 자연을 추구하며 신선같은 삶을 사는 그런 배부르고 여유로운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쩌면 말장난 같고 에둘러 말하는 듯한 답답한 느낌도 들었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모든 질문과 생각은 나에게로 기울어짐을 깨닫게 된다. 왜 저자가 쓰고 읽어가며 한번이라도 살펴보라 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소요유와 제물론 부분에서 많은 궁금증이 일어난다.

나는 위로보다 깨달음을 얻고 싶다. 인생과 삶에 대해 각자가 다 다른 답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이나 요령 정도는 저 두 편에서 조금이나마 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겨난다. 왠지 그럴 것 같다.

 

쉽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힌트를 얻은 느낌이다. 그의 말대로 장자를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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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쪼꼬의 과학 레벨 업 2 : 동물과 식물 탁주쪼꼬의 과학 레벨 업 2
임혜영 그림, 서후 글, 김희목 외 감수, 탁주쪼꼬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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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 주니어김영사에서 제공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되고 사회 과학 과목을 분리하여 배우며 예전에 비해 좀 더 추가적인 지식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어려워 하면서도 관심이 많은 과학 과목에 좀 더 흥미를 가지게 해주고 싶어 관련 책들을 수시로 알아보는 중이다.

그 중 아이가 자주 보던 게임 유튜브 채널에서 많이 보고 들었던 이름이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마침 만화로 되어진 책이라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 살펴 보았다.

이번에 읽어 본 책은 초등 3학년의 학습 과정에 해당되는 내용인 동물과 식물에 대한 내용이라 더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우선 곤충과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자연스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주었다.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곤충채집이란 그렇게 익숙한 일이 아니라서 아쉽겠지만 설명으로 넘어갈줄 알았는데 에그머니라고 게임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곤충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설명을 해주니 아이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하며 관심을 보였었다.

학습 만화라고 해도 요즘 아이들의 현실에 맞지 않으면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을텐데 책 속에서 주인공들이 검색이나 카페 질문, 게임을 통한 자료 찾기나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스스로 알아가는 모습이 옛사람인 엄마는 신기?하게 느껴졌다.

처음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며 각종 과학 실험 도구 등에 대해서도 낯설거나 어색할텐데 이 책을 읽으며 미리 살펴볼수 있는 코너가 있어 과학에 더 흥미를 느끼기 좋을거 같았다.

또한 각 과목별 어휘 학습도 쉽지 않은데 과학용어를 한자 풀이와 영어 그리고 설명을 통해 간단한 그림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한눈에 살펴보기에도 좋았다.

방탈출 게임도 재미있었고 기본 스토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내용과 비슷해 아이가 학습을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하면서도 읽고나니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다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아이의 학년에 해당되는 2025개정 최신 교과서 내용에 맞추어 만들어진 책이라 더더욱 학교 교과 내용에 충실하게 세심히 구성이 되어진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학 과목은 아이들이 우선 용어에서부터 적응이 쉽지 않고 내용도 좀 더 세분화되고 학년이 오를수록 깊이가 더해지니 학습할 아이도 엄마도 고민과 걱정이 많은 과목인데 이렇게 재미나게 배우고 익힐수 있다면 아이에게 많은 재미와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아 벌써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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