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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종교 - 믿음과 분쟁의 역사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1
김경희 지음, 김석 그림 / 뭉치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융합 사회과학토론왕>
31.믿음과 분쟁의 역사 세계의 종교

글쓴이. 김경희
그린이. 김석
펴낸곳. (주)동아엠앤비·뭉치


이책은 멕시코 고대유물전에간 쌍둥이형제가 전시되어있는 아즈텍의 전사
인형을 떨어뜨려 깨지면서 시간이동을하고 마녀의 저주때문에 전사인형이되었던 카파크의 마법이 풀리면서 그의부족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즈텍부족에겐 사악한 신을모시면 부족이 망한다는 예언과 뱀신을 믿는 사악한 마녀의 꼬임에 빠져 모두 제물로 바쳐져 가는 부족을구하고자 다른종교를 알기위해 미래에서온 쌍둥이형제와 함께 떠나는 종교이야기를 지루하지않게 풀어나가고 있다.


먼 옛날 우리조상들은 사냥을 하거나 농사를짓고 풍년이들어 잘살기를 바라고 그러기위해선 절대적인 힘을가진누군가가 우리를 지켜주고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동물이나 식물,바다,산 같은자연의 힘을 믿고섬기는 것이 종교의 시작이며 예수나 부처 알라신등
믿는 신은 조금씩 다르지만 신을믿는 진실된 마음만은 모두 같다고 말한다.

책의내용을 살펴보면
<1장·종교의 기원을찾아서 >
종교의기원 아즈텍문명에서는 왜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는가!

<2장·십자군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기독교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기독교의 가장큰 기념일은 언제이고 십자군전쟁은 왜일어났는가!

<3장·불교의 생명 존중사상>
살아있는것은아무것도 죽이지말라는 생명존중사상의 불교는 언제시작되었고,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뜻과 우리나라의 불교를발전시킨 원효스님에 대한 이야기,불교의 최대명절을 다루고있다.

<4장·평화의 종교 이슬람교>
이슬람교란?,무스림이 꼭 지켜야할 다섯가지기둥,이슬람교도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

<5장·세계의 여러 종교와문화>
그외 이책의 표지 토론주제로 나왔던
힌두교에 대해알게되고 마자막으로
유대교는 어떤종교인지 유대교의 경전과 토라와 탈무드라는 책에대한 설명.

이렇게 전개되어 있는 책은 종교에 사전지식이없는 나와 초딩딸조차도 쉽게 이해할수있고 쉼없이 한자리에서 읽어나갈수있는 동화책 형식이라 더 빠져드는것같다.

흥미로운 내용사이사이 <종교노트>란 짧막한 상식이 기록되어 앎의즐거움을 더해주고 단락마다 나오는
<토론왕되기!>코너엔

1.선사시대 사람을은 왜 태양이나 동물을신으로섬 겼을까?
2.루터의 종교개혁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3.생명경시 풍조를 해결할 열쇠가불교에있다고?
4.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가 사이좋게 지낼 방법은 없을까?
5.유교의 삼강오륜,현대에도 적용할수 있을까?

등의 설명과 재미있는퀴즈까지 풀어볼수 있는 코너·어려운 용어 설명·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할수 있는페이지까지 있어 종교가없어 모든 단어가어려울 우리아이도 종교가 있지만 내가믿는 종교외엔 다른종교를 접해보지않은 아이들도 함께읽어보면 어느새 종교에대한 많은지식을 얻을수있을거란생각이든다.

종교는없지만 힘 든상황이 닥쳤을때 나도모르는사이 신들을 찾고 또한 그들이나를 도와 이렇게 견디고 이겨냈다!란생각을 했었던거같다. 예부터 지금까지 또앞으로도 종교는 우리삶에 큰힘과 영향을 주고있지만 책을읽으며 다른종교의 특성도 알게되는 기회가되었다.
아직도 종교간의 갈등과분쟁으로 테러가일어나는 세계~제발 무엇을 믿던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믿음은 사라졌으면 한다.아이와 종교란것에 대하여. 이야기해볼 시간을 가진것같고 지난~또는 돌아올 종교에 관련된 기념일·테러와 같은 뉴스거리에 전보단 깊은대화를해볼수 있지않을까 싶다♥

#허니에듀서평단#토론왕#뭉치
#믿음과분쟁의역사 세계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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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햇살그림책 (봄볕) 7
에릭 바튀 글.그림, 박철화 옮김 / 봄볕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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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봄볕
에릭바튀 글ㆍ그림
박철화 옮김

20년 전쯤 지금 내가사는이곳에 지인의 초대를 받아 와 보았던 적이 있다.


그땐 겨우 버스 한대 다니는 외길에 주위는 논과밭 그런녹음이 무성한 공기맑은~ 도시?? 아닌도시같은??느낌이랄까?
같은지역에 살고있었지만 참 생소한 느낌의 그 때가 기억난다.

우연한 기회에 우리는 아이가 어릴때 추억속의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그때와는 또 많이 달라져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도시라 하기엔 약간은 시골스러움^^

봄이면 푸르름의 생기가 좋고 여름밤엔 돗자리깔고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고 가을이면 베란다창을통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을 바라본다.겨울엔 차디찬바람 맞으며 겨울추위를 제대로 느껴보는 그런곳 이지만 지금은 아침저녁 쿵쾅거리는 공사소리로 개굴개굴 개구리 울음이 들리지 않고 건물은 솟아나 내눈앞에 자연의 시야를 가리고있다.

책 제목대로 도시는? 나와 내 아이가 살며 느끼고 지금껏 보았던 그대로 만들어지고 있는것이아닐까?
아이도 그 과정을 그렇게 느끼고있을까? 란 생각을하며책을펼쳐본다.


                   
            산이깨어났어.
            그 산에서 불과 용암과 바위가 마구
            솟구쳐 나왔지.



그렇게 성났던 자연이 잠잠해지자 사람들은 모여살며~ 
살기위한 본능에 충실하고 그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다툼과 전쟁을 일으키고 그곳에서 승리한 이들은 더 큰욕심으로 더 편리하게 살기위한 노력을하고~



그럼에도 전쟁은 또일어나고 커지며 훨씬슬프고 비참해진다.

전쟁에 승리한 이들은 승리를 자축하고 하늘에 감사하고 패자를 부리며 더 큰 성을 짓고,그 건물은 도시를만들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은 그건물에서 매일매일을 힘들게 힘들게 일하고있다.



지구라는 상자속에 장난감도시를 부쉈다 다시짓듯 그렇게 새로운 도시를 계속 만들고 있다~~




마지막장 그림엔 왠지모를 여운이 남는다.

우리 아가들의 미래도시는???
아이들이 블록으로 어떻게 어떤 미래의 그림으로 꿈꾸고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가 아닐까?



에릭바튀 가 말하고픈 이 짧은 글과 강렬한 주홍빛은 자연에대한 옐로우카드를 지나 레드카드전의~~~~ 주홍빛 카드!!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경고가아닐까?? 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하게 되는그림동화책이다.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 졌을지 의문가는 아이들에게 장황하지 않고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해 줄수 있는 책이라 더 좋다



우리아이가 내나이쯤 되었을때 이곳은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난 우리미래의 도시가 계속 초록초록이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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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토끼님 알맹이 그림책 21
아드리앙 알베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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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토끼님> 상상력과 논리력이 쑥쑥자라나는 신기한 그림책~^^


글씨없는 진짜 그림책^^ 

내 머리에서도 상상력과 논리력 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랬다.

하지만 정말 2-3일은 그림만 보았다 .

그림에서 보여지는것이 다였으며 무엇을 어떻게 상상해 나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였다.

아이 아빠에게 도움을 청해보려 그림책을 내밀었다 ^^ 

나보다 더하다 ㅋㅋ

드라마를 보지도 않은 양반이~ 토끼가 주인공인 그림책을 막장 드라마로 만들어 버렸다 . 복수가 복수를 낳는 그런~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막장이 생각나 더 이상 상상할수 없었다^^::


처음부터 아이와 이야기를 꾸며보고 싶었기에 초등 5학년 딸에게 구조의 손길을 내밀었다.

몇날 몇일 혼자 책만 들어다 보며 막장만 생각했던 나보다 쉽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엄마 토끼는 아기 토끼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려합니다.


                               밑줄긋기사진추가





                             자!! 이야기 속으로  go go!!


토끼나라 왕자님 과 도치 친구는 토끼 공주 궁궐 앞에서 아침마다 운동을 즐겨 합니다.

토끼공주가 일어나면 늘 창밖에 얼굴을 내밀거든요 ^^

그 모습을 보고싶어 토끼왕자는 오늘아침도 공주방 창가 밑에 자리를 잡고 운동중입니다.


밑줄긋기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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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의것을 탐내기를 좋아하던 까마귀는 공주님 방에들어와 공주님 목걸이중 제일멋진걸 물고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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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토끼를 유인하기위해 목걸이를 훔쳐달아난 까마귀는 왕자 토끼가 자기를 따라올것이란걸 예측하고 꾸민 일 이였답니다.

산속에 같은편 원숭이를 대기시키고 더 먼 곳으로 토끼왕자를 유인하려 합니다.



밑줄긋기사진추가밑줄긋기사진추가


산속을 지나 강가에 이르자 까마귀와 원숭이를 기다리던 호박???

물위를 떠가는걸보니 같은편 일당이 더 있나봅니다. 

물밖으로 뾰족 솟아있는건?? 상어??  

아니네요 멧 돼지 였네요~~

밑줄긋기사진추가

어느덧 별빛 반짝이는 밤이되었고 우리들의 토끼 왕자는 힘들고 무서웠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때면 늘 함께 해주는 도치친구가 있었기에 더 용기내어 헤엄쳐 쫓아가고 있습니다.

검은무리 까마귀 ,원숭이,멧돼지는 자꾸만 자꾸만 더~ 험한곳으로 토끼 왕자를 유인하고 있어요.공주님을 위해 목걸이를 찾기위해 용기내고 있는 토끼왕자와 도치는 커다란 동굴앞에 도착했어요.


검은 무리 친구들이 노리는것은 바로 토끼왕자!!!!!!!


토끼 왕자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더 많은 토끼친구들 까지 얻을수 있을꺼란 생각에 토끼왕자를 검은 소굴로 유인한 거예요~


목걸이를 돌려받고 검은편이 될것인가!!!

목걸이를 포기하고 지금처럼 바르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에 빠졌지요~


결국 정의를 택한 토끼왕자 !! 

하지만 목걸이를 포기하고 돌아가기에  ~어깨가 무겁게 축 쳐집니다.

 밑줄긋기사진추가

벌써 날은 밝아오고 있는데 우리들의 토끼님은 그냥 갈수가 없습니다.

들에핀 아름다운 꽃을 목걸이 대신 준비했지요^^*


궁에 다달았을때 토끼 공주는 토끼 왕자를 기다리고 있었고  밤사이 있었던 일들을 멋지게 이야기 합니다 .

왕자가 까마귀에게 목걸이를 가져오려 하자 까마귀가 점점 커져 괴물로 변하고 왕자는 가지고 있던 칼을꺼내 괴물을 죽이자 토끼왕자 칼의 힘이 너무 강한 나머지 목걸이와 괴물은 잿더미로 변하였고 천사는 왕자에게 용감히 잘 싸웠노라며 꽃으로 만든 목걸이를 주었다고 ....................


그렇게 공주를 속여 말하려 하였지만 토끼왕자는 솔직히 목걸이를 가져 오지 못하였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꽃목걸이를 만들어 왔노라고 말하였습니다.

토끼 공주는 비록 아끼던 목걸이를 찾지 못하였지만 용기있고 거짓없는 진실된 토끼왕자의 마을 을 받아주어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밑줄긋기사진추가


이렇게 초딩 5학년 언니야의 <우리들의 토끼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아이들이 보는 눈에따라 그림이 담아내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낼지 너무  궁금해 지는 그림책 입니다.^^

자!!그럼 아이와 많은 이야기 나누며 이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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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괜찮아! 햇살그림책 (봄볕) 12
에일란 브렌만 글, 이오닛 질베르만 그림, 박나경 옮김 / 봄볕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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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란 브렌만
그림:이오닛 질베르만
옮김:박나경
출판사:도서출판 봄볕

 <넘어져도 괜찮아> 제목과  표지 그림을 봐선 자전거 처음 배울때의 이야기를 담았나? 배움에 있어서는 많은 도전과 실패ㆍ성공의 반복속에서 무언가를 이룰수 있기에 아이와   함께 그 방법을 찾는 이야기일까? 하며 첫장을 넘겼어요.



아아앗! 으악! 엄마!아빠!

무슨소리냐구요?
실비아가 바닥에 떨어진 베게를 주우려다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바닥에 턱을 부딪쳐 피가나는 실비아에게 아빠는 발빠르게 응급처치를 해주셨네요
이런!!!
병원가서 꿰매야 할정도의 상처가 생겼어요.
병원에 가야한다는 말을듣고 실비아의 가슴은 콩콩뛰었죠~
아이나 어른이나 병원은 그리 반가운곳은 아니니까요.

아이기에 가능한 질문~?? 하나!
실비아가 엄마에게 하는 질문에 웃음이 지어졌어요^^

"어ㆍㆍㆍ엄마, 그러면 지금 제 턱이 뚝~~ 떨어진거예요?"ㅎ  
책 그림또한 너무귀여운걸요! 
실비아는 상처때문에 못난이가 될까 어깨까지 들썩이며 펑펑울어요.

울고있는 실비아에게 엄마는 엄마이마에 나있는 흉터를 보여주며 이야기 하지요.

" 실비아,우리 모두 몸 어딘가에 이런흉터가 하나씩 있단다.처음다쳤을 때는 마치 세상이끝난것처럼 고통스럽고 아프지?흉터에는 저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있어. 오래오래기억하려고 우리몸에 증거를 남겨놓는 거야. 그러니까 상처는 일종의 훈장인 셈이지."

엄마이마의 흉터생긴이야기가 궁금한 실비아에게 엄마는 병원가는차안에서 들려주겠다며 우는아이를 진정시켜 병원으로 향합니다.
저런상황에서도 실비아 엄마는  참 침착하신거 같아요 ~^^

병원에 도착한 실비아는 의사선생님의 얼굴에 있는 흉터를 발견하곤 궁금해 하지만
치료를 시작하자 실비아가 우는바람에 울음을 달래고자 아빠의 오른쪽새끼손가락에
난 흉터 이야기도 시작됩니다. 

다쳤을때 많이 아팠냐는 질문에 아빠는 말해요~

"당연히 아팠지.하지만 아빠는계속 그네를타고 ,또 탔단다.                                        다쳐서 상처가 나는 것이 하나도무섭지않았어.
그만큼 그네타는것이 재미있었거든!"

그뒷 이야기에는 의사선생님ㆍ할아버지ㆍ이모ㆍ사촌들의 몸에 난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흉터(훈장)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뒷 이야기는 여러분의 읽을 몫으로 남겨둘께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고 각자의 몸에난 훈장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세요. 

표지의 주인공처럼 우리아이도 자전거 처음배울때가 있었죠!                                     운동을 쉽게 접하고 꽤 즐기며 잘하지만 다른 무언가 나서야하는 상황에서는               한걸음 추춤!!해요.
신중한 우리아이와 책을 함께 읽어보며
무언가를배울때 두려움을 느껴본적이 있었는지 ! 
그 두려움을 극복해본적은 있는지! 
두려움을 극복 했을때와 포기 했을때 결과는 어떠했는지 !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어요 .

아이 어릴적 엄마인 저는 비가오면 비에젖을까 혹여 감기는 걸리지 않을까하며 아이를 철벽방어하는 편이였고  아이 아빠는 아이에게 비옷을 입히고 장화를 신켜 밖으로 비맞으러 나갔었지요^^ 그날은 아프지 않고 아무일 없었지만 비록 감기에 걸렸더라도 아이에게는 까르륵~~까르륵 웃음 한 가득 주는 그런 '아빠와 비오는 날의 댄싱' 이  잊지못할 추억의 날 이였을 거예요^^

두려움을 겪어내며 즐기다 보면 몸과 마음에 훈장이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될수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을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용기내어 도전 ! 해 보려 합니다 ^^V

"언젠간 내 훈장도 멋진이야기가 될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넘어져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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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로 키워 주는 인성 100대 일화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11
박현철 지음, 김형준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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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삼성 출판사 재미있는 100 시리즈 책중
(글로벌리더로 키워주는인성100대일화)을 골라들었습니다
제목처럼 글로벌 리더로~인성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읽기 시작해봅니다.

일단 두터운 양장본표지에 한작품 마다 삽화가 들어있어 책 싫어라 하는 아이들 눈에도 부담없어보이고 글도 큼직하여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목차를 보면 글로벌 리더로 써의 덕목들(절제ㆍ근면ㆍ검소ㆍ신중ㆍ성실ㆍ책임감ㆍ자긍심ㆍ용기ㆍ인내ㆍ얌심ㆍ공정ㆍ정직ㆍ관용ㆍ존중ㆍ배려ㆍ예의ㆍ우정ㆍ감사ㆍ협동ㆍ가족사랑) 이라는 카테고리안에 5개씩의 이야 기를 담고있습니다.

그중 인내편-43.그래 다시 해보는거야!

저희 아이에게 해주고픈~ 말하고픈 이야기라 인내편을 읽어 보았는데요^^

600여년전 강대한 티무르제국을 건설한 티무르에게찾아온 시련 ~전쟁에서 크게패하고 잠도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채 도망을 다니던 어느날 나무아래서 절망에 빠진티무르에게 보이는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는 개미를 유심히 지켜보며 자기몸보다 몇배나 큰 밀알을 짊어지고 여러번 떨어져가며 다시오르는 개미를 보곤 티무르는 안되면 도전하고 또 안되면 또 도전해야겠다는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

짧은 글이지만 그 글 안에는 읽는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지요. 아이와 한편씩 읽고 서로 어떤 생각이드는지 간단히 이야기 나눌수 있는그런 책을 찾은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생각 보따리라는 첨삭글이 있습니다.(고통과 어려움을 참으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내할때 마침내 내가 바라던 것이 이루어 진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쓰여져 있어요

요즘 아이들~ 무엇인가를 하다가 힘들면 바로 포기하려는 경향많아진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많죠 .
우리따님도 잘~하면서도 도전을 겁내 하기에 기회가 찾아왔을때 도전할수 있도록 계속된 연습과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노력하려합니다.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덕목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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