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호의라는 충동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결정으로 이끌어 갈 것이고 당신이 아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이가 느낀다면 어떤 결정이든 대체로 올바를 것이기 때문이다. 규율이란 제 아무리 현명한 것이라 해도 애정과 접촉을 대신할 수 없는 법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느냐라네. 잘못된 포석을 놓았다가는 그 악당을 놓칠 수도 있네.
하찮은 일이 우리를 위로한다. 하찮은 일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게으르고 무슨일이든 대충하는 사람은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을 두 번에 한다는 걸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