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걸 죽어가는 사람이 어떻게 말릴 수 있다는 거죠?
울었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울었어요. 헤어지는 게 무서워요. 하지만 어서 가버려요. 그 말 듣고 울었던 걸 잊진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