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고독을 자신의 성격으로 여기는 데 익숙해지는 것 같다.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이롭게 이용하고 소중히 여기며 의무감이나 친절감, 자제심 따위는 기쁘게 벗어던지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 덕목은 우리의 어린 시절 못다한 일들을 떠올려보면 도움이 되며, 아니 마당히 그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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