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한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을 단축할 수는 있겠지.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증거리니 언제든지 기도로써 나를 도와주오.
내가 뿌린 씨앗에서 지금 이렇게 수확하고 있으니, 아 인간들이여, 왜 공유할 수 없는 것에 자꾸 마음을 두는가?
사랑이 악으로 기울거나 넘치거나 모자라게 선을 추구할 때 피조물은 창조주의 일을 거스르게 된다.
어떤 사람은 남의 추락에서 자신의 성공을 바라다가 바로 그런 욕심 때문에 자신의 출중함을 잃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남이 높아지면 자기의 명예와 명성, 힘과 은총을 잃을까 두려워서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되며, 어떤 사람은 잘못된 걱정에 휘말려 모든 열정을 복수에 쏟아 부으면서 오로지 남에게 해를 입힐 궁리만 한다.
겉모습은 때로 잘못된 추정을 낳지요. 드러나야 할 진실이 우리 눈에 숨어 있을 때라면 더 그렇습니다.
얘기는 발길을, 발길을 얘기를 늦추지 않았다.
나는 기도했어요. 꿈을 통해, 또 다른 수단으로 그에게 영감이 가도록 하지만 그를 불러 보려는 노력이 허망하게도 그는 정말 무심하기만 했어요.
고귀한 영혼은 변명을 하지 않고 다른 이의 의지가 드러나면 곧 거기에 자신의 의지를 기꺼이 맞추듯이
ps. 다 읽으니 뿌듯.. 이제 천국편 남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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