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을 들으려 한다. 듣기 싫은 물음만 골라 던지면서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소크라테스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을 리 없다.
평생 다른 이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한 자신이 스스로 법을 어길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행복은 무엇을 얻었느냐보다는 무엇을 원했느냐에 더 좌우된다.
실무자는 공을 세울 때는 뒷전으로 밀리다가 문책을 당할 때는 몸통을 대신할 깃털이 되어 제일 먼저 제거되는 법이다.
아득바득 일상에 얽매인 사람은 한발 떨어져 바라보는 이보다 그릇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바보는 도와줄 길이 없고 천재는 자기 힘으로 해 나간다.
열등감에 젖은 사람은 똥고집만 세지만 정말로 치열하고 진지하게 사는 사람은 남의 비판을 발전을 위한 조언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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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메오 2018-06-27 18:3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