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자신이 변해 가고 있다는 걸 무엇때문에 알려야 하는가? 내가 변하면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어이다. 그러니 이제 내게는 아는 사람이 없는게 당연하다. 낯선 사람들에게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쓸 수야 없는 것이지.
아무 일도 한 일이 없다고 큰 소리로 말해 보는 것이 좋다. 다시 한번 더 아무 일도 한 일이 없다고 말해 보아라.
모든 것에 대해 불만족하고 자신에 대해 더욱더 불만족 하여 지금 이 밤, 고독과 적막 속에서 나는 스스로 기력을 되찾고 자신을 조금 사랑하고 싶다.
p.s어려워서 1부만 읽었다.ㅜ 나중에 2부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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