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더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근후 지음 / 책들의정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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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90년 인생 중 50년을 정신과 전문의로 보낸 경험의 일부를 내용으로 인생의 조언들을 알려주고 있다. 기억에 남는 환자와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지혜 등 앞으로 살아오면서의 경험, 살아가면서 겪을 일들을 대비하면 좋을 듯싶다.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특히 다음 3가지의 내용이 이 책 및 인생의 핵심인듯하다.

1. 세상에 공짜는 없다.

2,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3. 모든 것은 자신의 문제이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아내가 빌려주면 안 된다고 했는데도 빌려주어서 돈과 친구 다 잃었다고 한다. 능력이 되니 빌려주었겠지만 적정한 선을 지켜야 할 것이다. 저자도 알고 있었겠지만 직접 경험해야 느낄 것이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많은 선택들을 하고 그 선택들이 우리의 삶인 것이다. 그 선택을 스스로 판단해야 후회도 본인이 하게된다. 누군가에 의해서 자신의 소중한 선택을 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중요한 선택도 있을 것이고, 중요하지 않은 선택도 있을 것이다. 부디 현명한 선택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 좋을 것이다.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도 다양하다.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텐데, 모든 것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면 마음 편한 듯하다. 그러면 이슈화되는 층간 소음의 문제도 자신의 귀가 예민하다고 생각한다면 줄어들 것이다. 정말 윗집에서 시끄럽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랫집의 대응도 다양한 것을 보면 선택을 달리한다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24

당장 먹고 자는 문제가 해결된다면 다음 욕구를 채워야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는 놀아야 한다. 마음 편히 노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견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

p.78

나는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살았을까, 이 나이가 되니 문득문득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p.94

그것은 네 문제다.

p.111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한다. 너는 바로 그것을 버려라.

p.129

인생의 모든 과정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나의 몫이다. 삶은 선택이다. 생존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삶의 주인은 나다.

p.220

결국 환자의 입을 열게 한 것은 관심과 애정이었던 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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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역사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덕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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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배우는 것에는 흥미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관심을 가지고 봤을 때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아는 만큼 볼 수 있는 것이다. 낙성대(고려 시대의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것을 보았다고 붙인 이름)와 오죽헌(검은 대나무)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5천 원권의 율곡이이 외 지폐의 인물들은 보통 기억하지만, 연계된 그림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기회에 다시 한번 지폐를 자세히 봐야 할 듯하다. 강릉 여행을 간다면 바다뿐만 아니라 오죽헌도 구경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역사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는 한국사 이해를 위해서는 주변 국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세계사와의 연결이 중요하다. 저자도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앞으로의 역사 교육 방향은 통합을 희망하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소개와 주제에 대한 내용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듯하다. 교육 시기에 맞추어 박물관이나 유적지 여행을 다녀본다면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추천하고 있다. 


  역사는 인물사, 가족사와 생활사, 향토사 등 여러 방법들로 접근할 수 있다. 저학년 때는 인물사 위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고학년이 되면서 연계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초등학생들에게 위인전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리스와 로마에 관심이 있다면 국립 중앙박물관의 주제 전시회에 대한 정보도 도움이 된다. 기간도 넉넉하고(2027년 5월까지), 시간은 일정하게 가지만, 지나고 보면 순식간인듯하다.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왜곡된 내용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보면 좋을 것이다. 한국사 공부도 하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응시로 이해도를 평가해도 좋을 것이다.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 : 

<올빼미>, <천문>, <한산>, <광해, 왕이 된 남자>, <글래디에이터> 등

p.16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p.37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의 초상과 보물 제595호로 지정된 <초중도 수병> 그리고 풍요를 상징하는 <묵포도도>가 함께 들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역사를 알고 현장을 보면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다.

p.39

2023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하고 있다. 

p.91

한국사를 먼저 배우든 세계사를 먼저 배우든 그 자체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통합교육이다. 

p.109

역사는 암기도 중요하지만 각 시대의 흐름을 학습하고 인간이 어떤 과정을 밟아 여기까지 왔는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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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 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학 원어민 되기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경화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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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공부에서 자기 주도성, 메타인지, 메타 정의 삼중주를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수학 공부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하는 것이 재미있고 성과도 잘 나온다. 자녀 교육법으로 내가 하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강요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부모보다 나은 자녀가 될 수 있다면 이 책의 효과로 충분할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유아에서부터 초등, 중등, 고등학생까지도 필요한 내용들이 있다. 무엇보다 자녀가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하면 좋겠지만 소수일 것이다. 그 방향을 잡아가는 것과 환경은 부모 및 스승, 친구들과 함께 학습해야 할 듯하다. 수학 역량에는 문제 해결, 추론, 의사소통, 연결, 정보처리 다섯 가지가 있다. 책에서 도형이와 계산이의 역량 수준 평가와 그래프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커피-우유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들의 수학적 표현은 배울 점이 있다. 같은 문제임에도 해석은 다양한 것 같다. 시각화, 넓이로 표현, 숫자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에 따른 것이지만 다양한 접근법이 새로웠다. 숫자로 표현되는 문제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풀이된다.


   초-중학교 전환기의 수학 학습에 대해서는 기본을 중시하라고 한다. 초등학교에서 수학 역량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야 한다. 수학 물음에 수학 공부는 교과서로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개념 설명, 정의, 예제 문제, 탐구활동은 있으나 문제집으로 다른 유형의 문제와 다양한 해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문제집도 수준별로 나오니 적당한 수준의 학습으로 성장을 돕는 게 좋을 듯하다. 너무 쉬운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은 것이 아닐 수 있다. 한정된 시간 배분을 잘 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22

타고난 재능보다는 수학을 좋아하고 공부하려는 마음가짐, 끈기 있게 수학을 공부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p.93

부모는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되지 않는 자녀의 정서까지 총체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p.105

자기 주도성을 기르려면 아이에게 자기 주도적으로 판단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p.229

미래 세대가 한 직업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직업을 옮겨 다니는 삶을 살게 된다면 수학 역량이 얼마나 갖추어져 있는지에 따라 직업 선택의 폭이 달라질 것이다.

p.259

공통 내용 영역은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의 네 가지다.

p.287

메타인지 : 문제 해결, 추론 등의 인지 과정과 전략을 자각하고 숙고하거나 제어하는 활동

메타정의: 수학 학습 또는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신념, 느낌, 감정, 태도, 가치를 자각하는 것

p.291

수학을 공부할 때 자기 주도성, 메타인지, 메타 정의의 삼중주가 이루어지면 수학 역량이 함양되고 수학 성취도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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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법칙 - 대한민국 0.1% 영재들의 교육 비법
송용진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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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만하다. 교육에 대한 생각은 "아이는 부모가 말한 대로 자라지 않고, 부모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자란다"라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핵심은 부모는 침착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고, 영재는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업 성취를 이루기 위해 겸손 외에 추가적으로 경험에 대한 개방성(다양한 관심), 승부욕, 인내(끈기), 체력이 요구된다고 한다. 부모들은 뭐든 반템포만 늦춰보라고 한다. 성격 급한 나에게 적절한 조언이 아닌가 생각한다.


   영재는 타고나기도 하며, 학습되기도 한다. 영재를 알아보고 교육해서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주변의 환경 및 친구도 중요하다. 저자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 및 일본의 사례도 알려주고 있다. 너무 성급한 교육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 주위에 영재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좋기도 하지만 영재교육에 있어서는 나쁜듯하다. 과거의 영재교육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는 더 발전하는 영재교육이 될 것이다. 2022년 기준 교육청과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의 총인원이 4만 1,112명이라고 한다.


   다양한 관심사를 갖는데 독서가 좋다고 한다. 책과의 친화력을 유지하고 서점 및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것이 다양한 학문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서 어린 초고도 영재의 독서량이 년간 1만 5천 권 이상이라니 엄청난 것 같다. 하루에 40권 이상인 것이다. (지능지수에 따라 일반 영재, 중간 영재, 고도 영재, 초고도 영재, 희귀 영재로 분류된다)


   인재가 된 영재들에 수학계의 모차르트, 테런스 타오를 소개해 주면서 그의 블로그(terrytao.wordpress.com) 및 조언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수학자들은 수학적 문제를 풀고 그 풀이를 논문으로 발표한다고 한다. 184페이지에 2011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올려놓았는데 문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학생들이 푼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의 영재들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하는데 성인까지도 이어져 노벨상을 수상하였으면 한다.


p.23

수학을 잘 하려면 논리적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문해력, 서술력, 정보력, 암기력 등 다방면의 지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p.43

교육은 긴 호흡을 갖고 차분하게 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아이를 훌륭하고 행복한 전문가로 키우는 것입니다.

p.77

침착한 태도는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p.80

칭찬을 잘해준다. 신뢰할 수 있는 부모가 된다. 성공이 아니라 시도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원한다.

p.87

영재들에게도 겸손은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p.114

다양한 관심사를 갖는 데는 독서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p.117

아이가 탁월한 학업 성취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는 겸손, 경험에 대한 개방성(다양한 관심), 승부욕, 인내(끈기), 체력입니다.

p.214

작업기억이란 자신이 작업하고 있는 길을 유지하며, 어떤 정보를 토대로 작업하는지를 인지하는 인지 시스템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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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건물주의 비밀 - 직장인과 자영업자도 쉽게 건물주되는 현명한 빌딩투자
권기성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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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마지막 부록에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가 나오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공통투자, 빌딩의 관리, 절세에 대한 내용들도 나온다.


   빌딩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느 정도의 자산은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 듯하다. 저자는 기본 20억 빌딩을 사기 위해서는 4억 1,200만 원의 자기자본이 있으면 된다고 한다. 공동투자라면 더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기에 위험이 따른다. 고위험 고수익이겠지만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인생에도 주기가 있듯이, 부동산에도 도입기, 전기 성장기, 후기 성장기, 성숙기를 거친다. 각 시기별 변화를 잘 파악하는 것이 빌딩 투자의 핵심일 듯하다. 직접 상권을 확인하기 전, 온라인에 남겨진 흔적을 조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어느 교육에서 100번이 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00번을 읽어보라고 했었다. 빌딩도 이해하기 위해서는 100개 이상을 보아야 한다고 한다.


   10년간 서울의 각 구별 실제 데이터는 흔히 생각하는 강남 신화와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평당 단가로는 강남구가 1등이지만, 최근 이슈 지역인 서울숲 근처의 성동구가 상승률로는 1등이다. 서울숲 주변을 가보면 건물들이 깨끗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현재인 것이고, 과연 10년 후의 상승률 1등 지역은 어디일지가 궁금하다. 알아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본금을 모아야 할 듯하다. 미리 예측해 보고 10년 후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p.53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6개월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고, 100개 이상의 빌딩을 보는 경우가 많다.

p.75

변화 추이를 비교, 분석하면서 과연 지금이 살 때인지, 팔아야 할 때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p.119

로저스의 혁신 확산 이론 [지식 단계 -> 설득 단계 -> 결정 단계 -> 실행 단계 -> 확인 단계]

p.133

도입기에서 전기 성장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매입해서 후기 성장기 초반에는 반드시 팔고 나와야 한다.

p.136

현장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하고 정확하다.

p.209

부동산 속담에 "최고의 지역에서 최악의 건물을 사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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