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전략 수업 -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폴 포돌스키 지음, 고영훈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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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의 전략 수업

저자 : 폴 포돌스키

출판 : 필름

발행 : 2025. 05. 07.

쪽수 : 320쪽


[ 서평 ]

   돈(화폐)은 목적이 되면 안 되고, 수단(도구)이 되어야 한다. 가족과의 시간, 타인의 행복 등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큰돈과 작은 돈이 자유의 느낌과 행복의 느낌을 다르게 줄 것이다. 큰돈 작은 돈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쥐 떼가 들끓던 동네에 살다가 경제적 자유를 찾은 저자처럼 되기 위해서는 돈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책이 아닌 자신의 삶에서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계획하고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야 한다. 대부분 빈손으로 삶을 시작한다. 강한 의지력을 가져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돈에 관한 15가지 장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레이 달리오처럼 선천적으로 돈을 잘 다루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의 공통점은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분석적 사고가 뛰어나다. 이렇게 태어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차분함과 전략적 사고를 중요한 덕목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는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감정에 치우친 선택을 할 때가 있다. 천천히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돈 관련 책 중 돈의 속성(김승호 저)에서 돈은 5가지 속성과 4가지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5가지 속성 :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각기 다른 성품, 중력성, 태도

4가지 능력 :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모든 순간에 돈이 들어간다. 돈이 많다고 안정감을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끌려다니지 않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이다. 



[ 책 속 중요 문장 ]

p.43

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위험 회피에도 비용이 따르고, 과도한 위험 감수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 


p.57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를 고려해야 함을 깨달았다. 

  1.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2.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3.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4. 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p.124

사내 정치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한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들의 신념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p.153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완벽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위험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p.310

나이가 들면 삶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지금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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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친필 사인 리커버 에디션) -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김승호 지음, 권아리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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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저자 : 김승호

출판 : 스노우폭스북스

발행 : 2017.01.10.

쪽수 : 384쪽


[ 서평 ]

   부자가 되는 법부터 인생에 대한 깨달음까지 다양한 내용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인생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 보면 운명을 바꿔놓은 인연을 만나게 마련이다. 자기를 낳아준 부모님일 수도 있고, 학창 시절의 선생님일 수도 있으며, 직장동료 및 친구일 수도 있고, 한 권의 책일 수도 있다.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한다. 


   저자의 또 다른 저서 돈의 속성에서 돈은 5가지 속성과 4가지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었다. 

5가지 속성 :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각기 다른 성품, 중력성, 태도

4가지 능력 :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삶의 목표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특별한 목표가 없다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누구 하나 자신과 동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쌍둥이라도 생각은 다를 것이다.   


   저자는 강연과 인터뷰에서 100일간 100번 쓰기를 강조한다. 예전 어느 교육에서 교육의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100번 읽어야 한다고 하는 게 생각난다. 100번이라는 것은 수많이 읽으라는 이야기일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100번 쓰기도 비슷한 의미일 것이라 생각한다. 


   느린 것은 괜찮다고 하였다. 하지만 멈추는 것은 염려하라고 한다. 생각도 멈추면 안 될듯하다. 성공은 평범한 일을 비범한 일로 받아들일 때 찾아온다고 한다. 평범한 일상이라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의미 있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은, 매일 어제와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전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는 것과는 상반되기는 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듯하다. 


   생각의 힘을 강력하게 믿는다.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의 양극단을 오가며 그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이 생각난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깨달음의 상징이다. 돈, 사업, 가족, 행복, 죽음, 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저자의 모든 경험들을 성찰한 내용을 알려주니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에 저자의 모든 가치관을 담았다. 삶의 모든 행위에 있어 그의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중요한 일은 지금 하는 일이고 이 순간 가장 소중한 인연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말로 채워야 할 것이다. 자신의 철학으로 스스로 존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 브리핑 ]

김승호(‘김밥 파는 CEO’로 알려진 저자)가 30년간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부와 행복, 삶의 지혜를 전하는 자기 계발 도서입니다. 이 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과 특징

저자 소개: 김승호는 가난한 이민자에서 슈퍼리치가 된 인물로, 여러 번의 실패와 도전 끝에 성공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습니다. 

핵심 메시지:

행복과 부의 본질: 행복은 내면에 있으며, 돈은 행복을 보완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실패의 가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으라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구체적 목표 설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에 맞는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 계발과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조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 계발, 성공, 행복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추천되며, 실패를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 책 속 중요 문장 ]

p.40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90퍼센트다. 즉시 해야한다. 


p.114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까요? 돈버는 일을 해야 할까요?라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하지만 언제나 내 대답은 한결같다.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이다.


p.137

인간의 감정을 건드리는 <왜> 해야 하는가를 이해시키면 스스로 자발성이 생기고 의욕을 만든다.

<무엇은> 단순한 정보다. 듣고 기억하면 그만이다.  

<어떻게>는 기능이다. 손과몸의 훈련으로도 가능하다.

<왜>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릴 열쇠다. 

마음이 간 후 이를 논리적으로 포장하고 힘으로 강제할 뿐이다. 


p.195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 세상도 나를 어떻게 대접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p.280

티모시 페리스가 쓴 [4시간]이라는 책에 멕시코 어부의 행복이야기

'여보세요. 사업가 양반, 당신이 보다시피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모든 행복은 상대적이며 자기 안의 결정에 따라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p.291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 고민에 대하여 대부분 답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당신보다 현명은 사람들은 사실상 충고가 필요 없고 당신보다 부족한 사람들은 충고를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p.305

실패할 때마다 성공으로 가는 문은 다가온다. 더 이상 실패할 이유들이 사라져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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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용기 100 - 일본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잡동사니, 뒤엉킨 사고, 인간관계 정리 습관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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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버리는 용기 100

저자 : 고바야시 히로유키

출판 : 더페이지 

발행 : 2025.03.20.

쪽수 : 288쪽


[ 서평 ]

   이 책은 단순한 정리 책이 아니다. 물건은 물론 생활 습관, 사고방식, 식사에 대한 상식, 인간관계까지, 인생 곳곳에 쌓인 군더더기를 과감히 덜어내는 법을 알려 준다. 정리를 하다 보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도 있고 해야 할 일들도 생기게 된다. 


   물건의 정리할 때 순서는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으로 하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곤도 마리에)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옷장에서 4계절 동안 한 번도 고르지 않은 옷은 과감히 버려야 할 것 같다. 나중에 입어야지 하면서 그대로 두어도 입지 않게 될 때가 있다.


   3정(정품, 정량, 정위치) 5행(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이 기본이다.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물건이 있어야 기억하기도 쉽고 찾기도 쉽다. 출근시간이 다 되어 급하게 출근하거나, 스마트폰에 사로잡혀 있다면 작은 변화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잘못된 사고방식에 빠져 있을 수 있다. 고정관념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매일 같은 생각, 같은 생활을 반복한다면 변화는 없을 것이다.  


   보통 먹는 것만 먹게 되는 것이 우리의 생활이다. 가끔은 새로운 것들도 도전해 보면 좋을 것이다. 처음 가는 장소에 그 식당 다음에 같은 장소를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 같은 식당을 찾게 된다. 다른 것을 먹어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인간관계는 핸드폰의 전화번호만 정리하더라도 오랜만에 지인에게 안부전화라도 하게 만드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1년 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경우는 삭제해도 좋을 것이다. 나중에 연락을 하겠지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옷도 나중에 입어야지 하지만 안 입는 옷은 안입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인생이 예전보다 훨씬 홀가분해질 수 있다. 버리는 용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면 좋을 것이다. 버려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 중요 문장 ]

p.25

직장은 6개월, 가정은 6개월-1년 주기로 물건을 정리하고 버리는 작업을 통해서 신진대사를 높이세요.


p.69

매일 조금이라도 계단을 이용하는 루틴을 지켜라.


p.181

인생의 변환점을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서 매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됩니다.


p.240

아무 이유 없이 대하기 어렵고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되도록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p.261

기존의 자리를 사수하는 것보다 지금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항상 새로운 분야를 추구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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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너와 나의 인간다움을 지키는 최소한의 삶의 덕목
엄성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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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너와 나의 인간다움을 지키는 최소한의 삶의 덕목)

저자 : 엄성우

출판 : 추수밭

발행 : 2025.06.25.

쪽수 : 304쪽


[ 서평 ]

   세월이 흘러 시간이 지나면 어른이 되는 것인가? 과연 어른이란 어떤 사람인 거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겸손, 감사, 효, 신뢰, 정직이라는 5가지를 최소한의 삶의 덕목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어른  :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어른에 대한 단어를 이야기할 때에 유퀴즈를 본 이후 장원영의 어른에 대한 대답이 머릿속을 스친다. 유재석이 그럼 원영님이 생각하는 어른은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답에 "참 어른이 있을까요~" 하면서 웃음으로 대처하는데 뭔가 생각을 하게끔 해 주었다.


   겸손은 자기 비하와 오만 사이의 중용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태도이며, 자존감의 근거를 ‘남보다 나음’이 아닌 ‘절대적 좋음’에 둔다는 점에서 특출난 능력이나 지위에 휘둘리지 않는 ‘나다운 삶’의 자세임을 말해준다. 존경하는 분의 자서전에 성실, 인내, 감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부디 겸손하게 덕을 쌓아라는 문구가 생각나게끔 한다. 


   감사는 특정 행위에 대한 보답의 의미뿐 아니라 나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존재’ 그 자체에 대한 마음의 표현임을 강조하고 있다. 상황에 맞는 적정한 수준의 감사가 필요하다. 


   효는 부모로부터 사랑과 공감을 배우고 이에 보답하는 일은 우리의 도덕성을 기르는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효도를 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효도인지 생각한 적이 있었다. 자식 걱정을 안 할 수 있게끔 생활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다. 저자는 자주 연락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한다.  


   신뢰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신뢰성)과 신뢰할 수 있는 마음(신뢰심)이란 무엇이지 일상의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과연 나는 신뢰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같은 사람이라도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정직은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일삼는 ‘헛소리’가 늘어나는 오늘날에는 자기 기만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듣지 않는 곳에서 삼가며 보지 않는 곳에서 진실하자라는 교육 이념을 강조하셨던 분은 정직을 이야기하신 것 같다. AI도 헛소리를 할 수 있기에 비판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겸손, 감사, 효, 신뢰, 정직이라는 5가지 삶의 덕목은 외적인 법률이나 규칙이 아닌 마음에 대한 내용이다. 겉으로만 ‘착한 척’하는 것을 넘어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삶의 덕목과 반대되는 내용들이 언론에 많이 나오지만 이 책과 함께 최소한의 삶 덕목을 지켜 참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 책 속 중요 문장 ]

p.31

겸손하면서도 자신 있게 살아가기 위한 실천적 지침으로 삼등주의를 제안합니다.


p.105

존재에 대한 감사는 상대방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사실만으로 성립되지 않고, 함께 해온 관계의 역사가 있어야 성립됩니다.


p.156

애초에 부모님과 자주 대화하고 소통해야지 부모님께 어떤 것이 필요하고 무엇이 좋은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p.185

신뢰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인간 공동체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태도입니다.


p.290

AI는 가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거짓말이라기보다는 헛소리에 더 가깝습니다. 

주어지는 정보를 보다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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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신문 읽기 3 : 과학 기술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중등 신문 읽기 3
조찬영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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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제목 : 중등 신문 읽기 3: 과학 기술

저자 : 조찬영

출판 : 가로책길

발행 : 2025.10.30.

쪽수 : 316쪽


[ 서평 ]

    중학생을 위한 <중등 신문 읽기> 시리즈 중 

3권은 과학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1권은 인문 예술, 

2권은 사회 문화,

4권은 주제통합으로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용하다. 


   책의 구성은 각 차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제목

내용 설명

꼭 기억하렴 (핵심 단어의 설명)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기

정리해 볼까요? (주제, 핵심 어휘, 단락 요약, 서론, 본론, 결론)

비판적 사고 키워볼까요? (객관식 문제, 주관식 문제)

정답 및 해설, 예시답안 


    문제가 있다는 것은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면 더욱 내용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집중을 할 수 있게끔 구성을 잘 해둔 것 같다. 중학생을 위한 것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지식일 것이다. 


   책 서두에 이 책은 3가지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식의 확장,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읽기 훈련, 학업 성취와 진로 준비에의 기여이다. 신문을 활용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본이 될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이상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비 내리는 것도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탄소중립 관련하여 국가나 기업에서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기의 사용량과 쓰레기 배출량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줄이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도 이러한 실천들이 이루어지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물, 이동 수단 등 모든 것들이 지구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우리 세대 또는 다음 세대에게 피드백이 될 것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읽는 경우도 자연스러워졌지만 종이책으로 읽을 때의 감성과 느낌이 좋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책의 장르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읽는 하이브리드 독서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읽는 태도라고 한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의 삶은 많이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홈이라고 많이들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실감을 하지 못했었는데 올해 여름 에어컨을 바꾸고 실감하게 되었다. 더운 여름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가동해 놓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들어와서 에어컨을 가동했었는데 미리 가동해 두니 시원한 실내에 들어올 수 있어 좋았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해 바닥을 청소하지만 장애물들이 있는 곳에서는 한계가 있는 듯했다. 이런 부분들도 조금씩 보완이 되고 있어 점점 진화하는 청소기를 만날 수 있다. 이런 것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이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책의 챕터별 정리 및 비판적 사고의 문제를 풀면서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 및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 중요 문장 ]

p.12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수소에너지이다. 


p.102

하이브리드 독서가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소설이나 인문서는 종이책으로, 정보 검색이 필요한 백과사전이나 참고서는 전자책으로 읽는 방식이다. 


p.183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에 따라 정보 격차가 커질 수 있고, 고령자나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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